C C 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 하나님을 찬양하는 분들에게 *
※ C C M은 현대와 미래의 기독교 음악문화의 중요한 사조(思潮)의 하나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이를 미래지향적, 긍정적인 자세로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배제할 것은 배제하여 이의 발전을 위한 도모를 같이 해야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에서는 말씀이 생명이며 찬양은 영혼의 향기이다. 그 영혼의 향기는 음악으로 표현 할 수 있는데 새로운 젊은 세대들은 C C M이라는 음악문화로 복음의 향기를 나누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젊은 세대들의 찬양음악문화의 주 장르가 되는 C C M에 관한 사항 들을 교회 현장의 경험과 문헌들을 통하여 재정리 해 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특히 찬양대(성가대)를 경영하시는 분들과 찬양(성가)대원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도교회(담임목사 정중헌 님)의 경배와 찬양 팀(2014. 류종우 목사님 인도)
양재 온누리교회 주일 4부예배 경배와 찬양(2015. 문영재 목사님 인도
가스펠 뮤직(Gospel music)
가스펠 뮤직이란?
대중음악 스타일의 기독교 음악, 혹은 현대 기독교인들의 대중음악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이는 현 시대의
기독교적 사상, 기독교의 문화, 기독교의 역사성을 안고 교회의 안팎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바
복음성가(Gospel song), C C 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경배와 찬양(Praise and Worship),
C C D(Contemporary Christian Dance)의 모든 장르를 포함하는 의미적 용어이다.
1. 가스펠 송(Gospel song)
a. 가스펠 송이란?
전통 가스펠(traditional gospel), 블랙 가스펠(black gospel. R&B, soul), 컨츄리 가스펠(country gospel), 서던 가스펠(southern gospel), 가스펠 힘(gospel hymn) 등 복음적 내용의 노래들을 말한다. 1920년대 이후 오랜동안 미국의 흑인들은 째즈음악에 융합된 필링(feeling)으로 생활의 애환과 더불어 복음적 노래들을 불러 왔다. 그들이 불러 온 통속적인 리듬앤블루스(R&B)와 소울(soul)로 된 복음적 노래를 블랙 가스펠(black gospel)이라 하고, 1950, 60년대에 미국 남부지역 백인들에 의하여 불리어 온 컨츄리 풍의 복음적 노래들을 서던 가스펠(southern gospel)이라 하고 이들은 가스펠 송(복음성가)의 주류를 이룬다.
이들의 음악은 수직적 위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지만 주로 신앙고백과 자기들의 신앙간증 등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신앙의 권고와 설득을 하는 주관적, 수평적인 내용의 복음적 노래들이다.
이 복음적인 노래들은 점차 널리 확산되어 전도자들에 의하여 대중집회나 야외의 캠프집회 등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며
이 노래들은 전통적인 찬송가가 지닌 의미의 위엄성, 음악의 균형감, 화성의 다양성 등에 비하여 가사의 단순성, 경쾌한 리듬, 단순한 화성으로 되어 사용되었다.
b. 가스펠 용어의 쓰임
1874년 당시 미국의 부흥사인 휘틀(D.W Whittle 1840-1901)과 함께 전도집회 시에 찬양부흥사로 같이 활동 했던 블리스(Phillip Bliss)가 출판한 '가스펠송'이라는 노래 모음집에 사용되면서부터 이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c. 가스펠 뮤직의 발달과정
* 1870-1910 년대의 무디(Dwight L. Moody), 쌩키(Ira D. Sankey), 블리스(Phillip Bliss),
크로스비(Fanny J. Crosby)
세속음악 스타일의 가스펠 송은 일찌기 중세시대, 종교개혁 시대부터 나타난 현상들이다.
19세기 시대는 산업혁명으로 물질주의 및 인본주의적인 문화로 급격한 사회 변동의 시대이었는데, 이에 반하여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영적 공황상태의 풍조가 만연(漫然)되어져 있었다고 역사 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미국의 사회는 그 시대의 풍족한 산업의 테크놀러지(technology)가 제공 해 주지 못하는 영적 공황의 현상에 대하여 미국 건국정신인 기독교는 다시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시대(1870-1910년대)의 부흥운동은 부흥사 무디, 찬양부흥사 쌩키, 작곡가 크로스비가 주도 했다. 무디는 1886년 시카고에 무디 성경연구원을 설립하여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가르쳤고, 쌩키와 블리스는 가스펠 송 곡집을 출판 보급 했으며 또한 그 수익금으로 무디의 전도집회의 재정적인 면을 돕기도 했다 한다.
이 부흥운동과 함께 이 가스펠 음악이라는 새로운 음악문화가 나타게 된 것이다.
또한 이 시대(1960년대말-1970 년대)에는 록큰롤(Rock'n'roll)이 대중음악계를 휩쓸었으며 대중음악계는 이 록큰롤을 통하여 큰 호황을 누렸고 젊은 세대들은 이 록앤롤 음악문화에 완전히 매료 되어 그들의 일상생활화 된 음악문화가 되었다. 따라서 젊은 크리스챤들은 이 새로운 음악문화를 수단으로 선교하며 영적부흥을 위한 노래를 부르면서 가스펠 뮤직(gospel song. CCM)의 세계를 발전시켜 나아갔다.
이 당시 많이 불리운 가스펠 송으로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나의 생명 드리니' '예수 사랑 하심은' '하나님의 진리등대'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저 장미꽃 위의 이슬' '주 예수 내 맘에 오신 후'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저기 갈보리산 험한 십자가'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양 아흔아홉 마리는' '어려운 일 당할 때' '주 날개 및 내가 편안히 쉬네'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등이 있으며 이 가스펠 송들은 찬송가에 수록되어져 오늘날에도 많이 불려지고 있다.
* 1910-1920 년대의 빌리 선데이(Billy Sunday), 호머 로드히버(Hormer Rodeheaver)
기독교인들의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생기있는 가스펠 송을 만들어 불렀다.
* 1920-1945 년대의 라디오방송국의 출현
이 시기에 가스펠 뮤직을 방송하는 방송국이 출현하였으며 마이어(Walter Maier), 플러(Chalrles Fuller), 드한(M.R Dehaan), 레이다(Paul Rader), 맥퍼슨(A.S Mcpherson) 등의 설교자들이 방송설교를 했다.
* 1945-1960 년대의 십대선교회(Youth for Christ)와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십대선교회와 빌리 그레이엄 목사에 의한 부흥사역이 가스펠 송에 크게 영향을 끼친 시대이다. 가스펠 뮤직은 청중을 동원하고 개인들의 신앙을 전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 시대에 피터슨(John Peterson), 카마이클(R.C Carmichael)과 같은 뛰어난 작곡가들이 나타나 영적이면서 쉬운 가스펠 합창곡(Gospel hymn)과 칸타타(cantata)들을 세상에 내 놓기도 했다.
* 1960 년대 중반 이후
가스펠 뮤직에 포크, 컨츄리, 웨스턴, 서던, 하드록, 소프트록, 메탈, 랩 등의 모든 장르가 적용되었고 가스펠 뮤직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대이다. 지저스 뮤직, 지저스록, 컨템포러리 크리스챤 뮤직이란 명칭이 탄생되었으며 예수운동에 따라 이 가스펠 음악이 질적, 양적으로 크게 발전 했다.
1990 년대에 들어서서는 이 가스펠 뮤직이 세계의 모든 교회 안팎에 새로운 기독교적 대중음악으로 크게 부상되고 확산 되었다.
d. 한국의 가스펠 뮤직(Gospel music. CCM)
* 1960 말 - 1980년대
미국에서 CCM이 태동할 무렵 포크송 스타일의 가스펠 송이 미국의 선교단체와 관계 해 온 국내 선교단체의 리더들에 의해서 소개되기 시작했고 1970년대 말에 이르러서는 국내 모든 교회에서 수용되고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이 때에 예수 전도단에 의한 '내게 강같은 평화'가 그 대표적인 가스펠 송으로 많이 불리었다.
또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 정신노래선교단, 늘노래선교단들과 젊은이들 문화에 일찍 눈을 뜬 지도자들에 의하여 가스펠 송은 누구나 쉽게 키타 반주로 노래 되면서 활발히 보급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 최덕신에 의하여 가스펠 뮤직(CCM)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으며 청소년들 계층의 호응을 크게 받았고 예수 전도단, 다윗과 요나단등의 찬양사역자들에 의하여 붐(boom)이 되었다. 이후 크리스챤 연예인(윤형주, 이종용, 윤복희, 윤항기, 김세환, 서수남, 방은미, 유준, 허림, 방주연, 이용복, 선우성 등)들이 가스펠 송을 노래하여 붐이 더 해졌으며 전국의 교회들은 기존 찬송가보다 이 복음성가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 1990 - 2000년대
2013년 5월 20일 서울 상도중앙교회에서 열린 '2013 토크 콘써트'에 출연한 한국의 가스펠 뮤직의 대표 리더들( 권광은, 최덕신, 김명식, 천관웅, 강명식, 장혁재, 심종호)은 1990년대에 들어서 한국 기독교계의 영적 침체기에 따라 한국의 가스펠 뮤직계도 침체기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하며 이의 활성화에 대한 방안들을 논의 했다는 인터넷 기사를 보았다.
어떻든 이 리더들은 교계의 영적부흥, 예배의 회복, 공동체 재건 등을 소재로 한 가스펠 뮤직의 창작과 보급에 심혈을 기우려 온 오늘날 한국 가스펠 뮤직계의 선구자들이다.
또한 미국의 새로운 영적회복운동(WWJD. What would Jesus do?)의 영향을 받은 캠퍼스 선교단체(IVF. Joy. CCM. YM 등)들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다. 그리고 무었보다 교회에서 경배와 찬양(praise & worship)의 가스펠 뮤직은 새 시대 새로운 교회음악문화로 확고히 정착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 영적 충만한 작품들의 창작과 찬양사역자들이 배출되어 발전을 더 해나가야 하겠다.
한국의 가스펠 뮤직계를 선도한 인물들로서 김석균, 장욱조, 김민식, 전용대, 최덕신, 최인혁, 하덕규, 박종오, 송정미, 이성균, 홍순관, 채한성, 이선목, 박종윤, 김기석, 천관웅, 조효성, 손영진, 최미, 조호영, 송주헌, 이은수, 전혜영, 김명식, 장혁재, 심종호, 하용인, 고형원 등과 빛과 소금, 다윗과 요나단, 좋은 씨앗, 노래하는 어부들, 소리엘, 두란노 경배찬양, 발자욱, 레위 사람들, 기쁨찬양, 에클레시아, 찬양의 소리, 옹기장이, 임마누엘, 찬양하는 사람들, 엘칸토중창단, 드림선교단 등이 있다.
e. 예배 음악으로 가스펠 송(Gospel song)은?
가스펠 송은 이미 예배중 찬송가로 사용되고 있으며 찬송가 편집 심의위원들에 의해서 현 찬송가에 많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17, 18세기의 대 찬송가 작곡자 아이작 왓츠(Isaac Watts. 1674-1748)는 약 6000여곡의 영어로 된 찬송가를 작곡하여 그를 찬송가의 아버지, 복음성가의 아버지라 불리우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찬송가에는 '주 달려 죽은 십자가'가 있다.
또한 죤 웨슬레, 챨스 웨슬레(Jhon & Charles Wesley)도 사실상 체험적이고 실제적 경건의 축소판이라 평가 받고 있는 '감리교도들을 위한 찬송가 모음'(Collection of hymns for the use of the people called methodists. 1780)을 펴 냈을 그 당시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경박하고 변덕스럽다는 혹평을 받았다. 구약의 시편만 있으면 되었지 또 다른 노래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라는 시각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복음성가도 오늘날에 널리 불려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곡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찬양하세'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시온성과 같은 교회' 등이 있다.
위의 왓츠나 웨슬레 본인들도 자기네들의 노래들을 찬송가라 하지 않고 복음성가라 했다. 이렇게 그 당시 비판 받았었던 복음성가들이 오늘날에는 예배 찬양음악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찬송가에 올라 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복음성가들은 잘 선별하여 예배음악으로 사용 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예배 순서는 크게 3부분으로 구별되는데 전반부는 '예배의 부름과 고백'(Doxologia and Confession), 중간부는 '찬양과 말씀 선포'(Adoration and Preaching), 후반부는 '감사와 봉헌'(Thanksgiving and Offering)으로 분류된다. 전반부 요소 중의 굴종(humiliation)과 구원의 호소(redemption)의 부분에서, 또는 후반부 요소 중의 감사의 찬양(thanksgiving praise) 부분에서 이에 해당하는 복음성가를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예배의 신비성과 경건성을 헤치는 류의 예배 중 음악이 되지 않도록 복음성가의 음악적인 면과 가사의 내용을 신중하게 선별해야 할 것이다.
* 작곡가 고형원 님의 앨범 '부흥 2000'의 수록곡 *
비젼, 부흥, 오직 믿음으로, 부흥 2000,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오직 주의 사랑에 메여, 마라나타
* 작곡가 김석균 님의 앨범 '애창복음성가모음집'
. 앨범 제1집.
A면 : 사랑의 종소리. 예수가 좋다오. 돌아 온 탕자. 예수 믿으세요. 베드로의 고백. 어머니의 고백
B면 : 주를 처음 만난 날. 쓴 잔.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나는 행복해요. 나의 참 친구.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기도 하세요 지금.
. 앨범 제2집.
A면 : 하나님의 약속. 주님 손 잡고 일어나세요. 너는 아느냐. 눈을 들어 하늘을 처다보세요.
하나님의 은혜. 겸손.
B면 :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창조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주님과 함께 가면.
해 같이 빛나리. 나의 남은 생애는.
2. C C 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a. CCM의 세계
팝/록(pop/rock), 하드록(hard rock. heavy metal), 펑크(punk), 테크노팝(techno pop), 랩(rap), 뉴웨이브(new wave), 서던록(southern rock. classical rock), 어번(auburn. dance pop), 컨츄리록(country rok), 발라드(ballad), 코미디comedy. humor), 포크(folk. acoustic), 인스피레이셔널(inspirational. easylistning), 아카펠라(acappella) 등의 장르로 된 복음을 표현하는 음악들을 말한다.
b. CCM 용어의 등장
가스펠 음악의 역사 중에서 CCM의 용어는 1960년대부터 지저스 뮤직(Jesus music. 예수음악), 지저스 록(Jesus rock)으로 쓰여지다가 1970년대 후반에 CCM으로 쓰여져 비로서 하나의 음악 장르의 용어가 되었다.
c. CCM의 발단(beginning)
* 1960-'70 년대 미국 사회의 문화적 배경
1960-'70 년대 미국 사회는 10년간 지속되는 승산없는 월남전에 대한 반전 데모, '63년도에 반전을 주장하던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사건, 마르틴 목사가 주장하는 흑인인권운동 등의 사회적 혼란, 산업 발달에 비하여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체워 주지 못하는 영적 공황상태 등으로 미국의 젊은이들 세계에 히피족들이 출현하는 등 기존의 문화에 대한 거부, 부정, 반발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젊은이들의 마음은 대중음악계의 중심 인물인 포크 가수 밥 딜런(Bob Dylan), 록 음악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틀즈의 죤 레논(John Lennon) 등의 음악에 빠져들게 되었고 그 당시 대중음악계를 휩쓸고 있는 록엔롤(Rock and roll)이 그들의 중심적인 생활문화가 되다싶이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젊은 크리스챤들도 이 음악문화로 그들 내면의 영적 세계를 표현하며 복음을 노래하기 시작 했으나 그 당시 기독교 교계에서는 이 젊은이들을 수용하지도 포용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비판하고 배척했던 상황이었다.
특히 기독교 교회음악문화의 측면에서도 이들의 음악 수단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이들은 그들의 전자악기 등을 이용하여 야외집회, 캠프의 현장에서 이들 나름데로 복음과 찬양의 문화를 이루어 나가게 되었던 것이다.
* 전자악기의 출현과 가스펠 뮤직(CCM)
현대에 접어들면서 전자악기의 출현으로 이 악기가 록(Rock)음악을 비롯한 대중음악 전반에 걸쳐 전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전 세계의 대중음악은 이 악기에 의한 대중음악문화로 급속하게 일반화 되었다. 따라서 교회 안에서도 전자악기와 함께하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가스펠 뮤직(CCM)이 새롭게 발생하였던 것인데 기존의 음악문화와 심한 갈등이 빚어졌던 것이다.
그 갈등의 중심이 되는 문제는 록(Rock)음악의 속성과 전자악기의 거친 음향과 노래의 창법들이었기 때문이다.
* 대중음악과 대중음악 산업의 발달
20세기에 들어서 대중음악 산업이 집중적으로 발전 했다.
1950년대 미국의 대중음악 산업은 4대 산업기업의 기준으로 볼 때 89퍼센트를 찾이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한다. 미국, 일본, 유롭의 시장 등에서는 음반과 테이프와 CD의 판매량이 수천만 달러의 판매고를 이루며 호황을 누렸으며, 여기에 영국의 비틀즈(The beatles. 미국공연 시에 반기독교적 발언), 미국 로큰롤의 중심인물 엘비스 프레슬리(Elvis Aro Presley),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마돈나(Madonna), 레이디 가가(Lady Ga Ga)등 1960년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휩쓴 대중음악계 인물들의 엄청난 부와 명예를 뒤업고 대중음악과 그 산업은 발달되어 온 것이다.
특히 2013년도 최고수입 뮤지션은 1위 마돈나(1321억원), 2위 레이디 가가(846억원), 3위 본 죠비(835억원), 4위 토비키스(683억원)...이라고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에서 2013년 11월 19일자로 발표된 내용이 있다. 이들은 공교롭게 사탄의 공중권세(고후 4:4. 엡 2:2)에 힘을 입어 부와 명예를 휩쓸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운 일이나 록(Rock)성의 대중음악은 이들과 같은 창조적인 인물들, 청취자들의 인식의 변화와 미디어 산업의 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융성하게 발달 되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대중들 특히 젊은 세대들은 이런 아이돌(idol)들의 부와 명예를 좇아 살아가고 싶어하는 것이 세상의 풍조가 되어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인 대중문화의 사조가 현대에서도 젊은이들의 삶의 가치관과 정서를 사로잡고 있다는 현실이 세계적으로 일반화 되어 있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