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6/8(토) 싱글의 부푼꿈을 싣고서 오전9시 수원에서 출발 김제까지 2시간 30분 예상으로 출발 헀으나 토요일인 관계로 고속도로 차가 밀려서 겨우 12시 티업맟추고 점심도 굶고 첫 티샷,,,,,쑹.........OB
날씨는 구름도 끼고 바람도 불어서 골프치기는 너무나 좋은 날씨였는데 ...쩝
(다음부턴 미리 도착해서 몸도풀고 연습도 좀하고 그래야지!!!!)<--- 유정란 생각
페어웨이에 디봇자국이 좀 있는편이고 그린이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폭이 좁고 거리도 짧은편이라 90-100개 치시는 분들은 재밋게 칠수있는곳입니다.
캐디는 남자였는데 너무나 미숙하여 우왕자왕 볼도 잘 안봐주고 무척 실망스러웠어요.
18홀에서는 그린에서 퍼트만주고 자기는 클럽챙긴다고 가버림,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다음날은 여자 캐디로 해달라고 했음.
오후 6시경 운동후 숙소로 이동 약 10분 정도 소요
타임호텔 최근에 수리를 하였는지 모텔치고는 깨끗한 편입니다.(참고로 말은 호텔이지만 모텔수준임)
이제 한잔해야죠..먹거리를 찾았지만 유명한집도 먹을만한 집도 없음.골프장에서도 캐디도 주민도 맛집모름.
하여 15분 거리 김제 시내에서 삼겹살에 소주 먹고 2차로 맥주1잔 2시까지 마셧는데 내일 괜찬으려나...
지나친 과음은 몸과 운동도 어렵게 합니다
둘째날
어제와 달리 날씨가 너무더워 30도를 육박하는 가운데 12시 티업.
덥다 더워 몸은 마음대로 되지않고 힘들고 지치고...과음때문인가!
타임 시간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계속 밀려서 템포도 끊기고 맥주로 시원함을 채워보려해도 안되고 결국은 될대로대라 씩으로 치니 ...헉 잘 맞네 ...역시 골프는 마음을 비워야.... ㅋㅋ
아...그늘집에서 먹는 시원한 콩국수는 참고로 최고였습니다.
오후 6시경 운동 마치고 집에 귀가하니 10시경 ...
내일은 오전에 미팅도 2건이나 잡혀있는데 빨리 자야지...
총평은 스파힐스cc 좋았습니다.
다만 캐디의 진행이 미숙한거, 먹거리 없는거 빼고는 가격대비 좋은편입니다..가까운 지인들과 함 오셔도 무난할것 같네요.
첫댓글 잘다녀오셨습니다.날씨가 많이 더우셧을때,고생하셨습니다. 캐디가 답답하면, 진짜 대책안서는데.ㅠㅠ 골프안되는건.제마음이니 어쩔도리가 있지만..캐디는 내맘데로 안되여...저도 아직 안가봣는데. 전주시내가 가깝다고 하던데.전주에 먹을거 많지 않나요? 암튼..먹거리가 풍족치못하셧다니..유정란님에게는 치명타엿겠네요^^ 고생하셧습니다.
ㅎ ㅎ ㅎ 덕분에 좋은 주말 보내고 왓습니다
줗은 정보 임다...캐디 ---휴...
수고하셨습니다.더운 날씨에 캐디옵 미오~ㅎ
저도 숙박이 걱정이였더니... 아니나... 그냥 숙박은 자율에 맞겨야 할듯합니다.. 먼저 다녀봐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