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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세계적 트래킹 명소로' |
제주올레 자문단 출범, 환경 문화 전문가 등 합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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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기자 hmlee@seogwip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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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길을 업그레이드하고 유지.관리에 조언역할 등을 하게 될 자문단이 출범한다.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에 따르면, 제주올레 자문단은 환경. 문화. 예술. 학계. 관광업 전문가로 구성되면서 제주올레 길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제주올레길을 생태적으로 보존 관리하는데 필요한 조언을 다양하게 제시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사)제주올레는 제주올레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면서 제주올레에 대한 생태, 문화적 관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민간 전문가들과 손잡고 제주올레 길을 보다 생태. 문화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제주올레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미 전문가 그룹으로 형성된 이사진과 소설가 박완서씨, 제주도관광협회 홍명표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해 민간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해왔지만, 전문가 서포터 그룹의 지형을 보다 넓히기 위해 자문단을 본격적으로 꾸리게 된 것.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제주올레가 세계적인 도보 트레킹 코스로 발돋움하려면 멋진 길을 개척하는 것 못지 않게 세계적인 수준의 관리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제주올레 자문단은 이석창 제주도 문화재위원을 단장으로 위촉했다. 제주올레 자문단 출범식은 2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제주올레 자문단은 다음과 같다. △단장 =이석창(제주도 문화재위원) △자문단 강순석: (사)제주지질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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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3일 |
첫댓글 자문단의 면모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실질적인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자문단 구성이길 바래봅니다
어떤 직함이 자문을 주는것은 아닌데, 므릇 조직이란게,,, 늘,,,,
그저, 올레의 자생력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