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한주 잘 시작 하셨어요?
산바람 맞으며 즐겁게 바위 위에서
쉬고 왔습니다
그리 긴 시간은 안니지만 지리산 바람 맞으며
계곡에서 지내 봤어요
왜! 다들 계곡을 찿는 이유를 알겠드라고요
이 맛에 다들 찿는구나 라고요ㅎ~
덥다고 예어콘 앞에 있는 것 보다
훨 시원하고
기분은 말로 표현이....ㅎ
전
일요일
덕천서원 들려 배롱나무 찍고
대원사 계곡에서
시원한 계곡물소리 들으며 보내 봤습니다
지리산 물수량이 좋아 어느 해 보다
정말 좋아습니당ㅎ~🤗
덕천서원
이 곳은 처음입니다
입구에 큰 은행나무가 서원을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가을에 참 멋질것 같에요
한여름에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 배롱나무꽃
좀 늦은 걸음이 제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참 잘 왔다 싶어요
한옥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 중 하나
배롱나무꽃
고즈넉한 서원과 함깨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뭐랄까!
기품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더운 여름 햇살 온도 36도 😥
그래도 좋아습니다
핑크빚 배롱나무가 제 마음을 달래주기에....ㅎ
바닥에 떨어진 꽃을 보고 싶어는데
좀 늦은 걸음에 또 한번 아쉬움 남겨 봅니다
서원 가운데 있는 경의당입니다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가도 좋겠다 싶어
잠시 쉼 해 봅니다
너무 좋아습니다
느낌....
서원 곳곳에 진분홍빛으로
물든듯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배롱나무
근육질
대단한 힘이 느껴 집니다
그냥 스치고 지나간 시간들이
많이 아쉬운 날입니다
다음에는 꼭 놓치지 말아야지
아쉬운 마음을 달래 봅니다
무더위로 자세히 표현을 못했습니다
무더위 피하려 대원사 집입이 어찌나 힘들던지
끝없는 교통량
돌아오는 길에도 .....
어찌나 차량이 밀리던지
혼이 쪼매 났습니다
무더위 피할수 없음 즐겨라 했던가요!
지리산 정말 시원 했습니다
더우시면
지리산으로 ~~고고🎶🎶🤗
첫댓글 한여름 배롱나무 멋찌죠!!
오늘은 프란시스코 덕분에 시원합니다!!
방금 선학산 다녀와 쉬고 있읍니다ㅎㅎ
태풍으로
살짝 덜 덥다 싶어요ㅎ
저두
선학산 딱 한번 가봤는데요
계천예술제 야경 담기 위해서ㅋㅋ
아련히
능선길이 생각 나네요
산꾼은 만나다 하지요ㅎ 들
그럼 재삼님과 저는
어디서 만날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ㅎ.
좋은하루 되세요🤗
부귀를 뜻하는 배롱나무.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배롱나무에 담겨있겠지.
전국 어디를 다녀도
지금은 배롱나무의 계절!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그 꽃잎이 아름답기만 하는군~^^
여름꽃으로 펴 연분홍으로
피고지고
유혹을 하네요ㅎ
전엔 그리 관심이 없었는데...ㅎ
나이가 한살두살 먹어가니
꽃들이 좋아저요ㅋㅋ
남명 조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덕천서원에 그에 걸멎는 기품을 갖춘
배룡나무 배롱나무가 춘향이님을 불렀군요?
좀 늦었지만 그래도 늠름하고 멋진 모습입니다ㅎ~
사진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도없이 지나가는 거리
배롱나무꽃 관심을 갖다보니
알게 된 덕천서원
앞으로 관심가저 보려고요ㅎ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멋지겠다 싶어서요ㅎ
중산리 내대리 계곡 물
대워사 내원사 계곡 물이
내려와 덕산에서 만나다는 유래가
있던데
그게!
양단수 물줄기를 말을 하나봐요!
덕분에 계곡 줄기를 알게 되네요ㅎ
감사합니당
또 배워갑니다🤗
덕천서원 아래에 두 물줄기가 만나지요
양단수.
두류산 양단수를
조식
두류산 양단수를 예 듣고 이제 보니
도화 뜬 맑은 물에 산영조차 잠겼세라
아희야 무릉이 어디메뇨 나는 옌가 하노라.
이 시 어릴적 기억에 남아 있지요?
ㅎ~~
두류산(지리산) 양단수는
중산리 내대리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과
대원사 내원사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산천재 덕천서원 등 이 있는 덕산에서 만나는데
양단수는 그 두 물줄기를 말하는 것이 랍니다ㅎ~
지리산을 좋아하는 우리 님들이라 참고 하시라고
함 올려 봤습니다^^
지리를 두류산이라 하더니
양단수도 내대리와 내원사계곡물이군요.
덕천은 그래서 선비관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남명이 두류산(지리산)에 들기로 마음먹고
두루 다니다가 그 중 덕산에 들어
예가 무릉도원이로구나 하며
그곳에 정작해 산천재를 세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