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9일부터 병원실습을 하게된 3조 조장 김성환, 심성표, 권나리, 김주미, 김영임입니다. 개인병원이니 당연히 작은규모일거라 생각했지만 치료실이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치료사 선생님들도 정말 많이 부족한 우리들에게 화를 아끼시며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처음 치료실에 들어설땐 긴장도되고, 두렵기도 했지만 그렇게 한나절이 지나서 실습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자리잡았습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정말 많은 환자들이 치료실을 찾았다.
첫번째환자 아저씨
scapula 와 humerus의 유착으로 인해서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있는 환자였다. 그동안의 치료로 어느정도의 관절가동 범위를 유지했지만 환자 스스로의 관리 부족으로 다시 가동범위가 감소되어서 치료실을 찾아왔다. 먼저 선생님은 환자의 운동부족으로 그동안의 치료효과를 잃었다고 인식 시킨후 치료를 시작했다. 환자가 치료실을 방문했을때의 상태는 shoulder의 굴곡과 외전이 90도를 겨우 넘기는 정도였다. 먼저 scapula를 고정시키고 스트레칭을 실시했다. 환자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근육의 긴장을 풀지않아서 치료의 진전이 보이지 않았다. 그때 환자의 scapula가 비정상적으로 돌출되는 모습을 보았다. 이 환자에게 옆에있는 다른 환자와 비교하며 어느정도의 통증은 견뎌야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야 치료효과가 나타난다는것을 인식 시켰다. 그때부터 가동범의가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을때쯤에는 supine 자세에서 아령을 이용하여 중력의 힘으로 스트레칭을 보조했다. 그리고 벽을 등지고, 양손에 봉을잡고 두 손이 함께 shoulder flexion동작을 취하게 했다. 환자 스스로도 치료효과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치료실에서 정확한 방법으로 열심히 치료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두번째환자 남학생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이 남학생은 운동중 ACL injury 를 당하게 되어 다른병원에서 수술을하고 한달정도 입원한 기록이 있었다. ACL은 후방에서 가해지는 압력에 의해 저항하는 기능을 한다. ACL 손상의 경우 tibia의 전방끌림이 나타나게 되는데, knee extension 운동을 피해야 한다. 전 병원에서 어떤 물리치료를 받았냐는 질문에 학생은 passive movement로 ROM을 늘렸다고 얘기했다. 치료사 선생님은 그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설명한후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했다. 공기주머니를 대퇴 아래쪽에 깔아서 knee jt가 조금 굴곡된 자세를 취하게하였다. 그리고 FES치료기를 대퇴사두근에 부착해서 수축을 유도했다. 근육이 수축하는 동시에 대퇴 아래의 공기주머니를 압박하는 운동이었다. ACL 손상 환자의 경우 초기에서 등척성 운동을 실시하고 다음에는 ecentric 운동을 실시해 주어야 한다.
세번째환자 아주머니
trigger finger...건이 부어국소적으로 돌기가 형성되면 건이 윤상인대 속으로 움직일 때 자극이 되어 염증이 발생하고 더욱 붓게되고, 류마토이드 관절염 환자에게 류마토이드 돌기에 의하여 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펴거나 구부릴 때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였고, 강형진 교수님이 환자 분에게 손가락을 모두 바닥에 붙이게 하고 손바닥 쪽만 아치를 형성하게 하여 손가락을 강제로 바닥에서 떨어 뜨리려고 하였는데 환자분은 전혀 힘을 주지 못하고 손가락이 떨어 졌다..iontophoresis로 치료 하였고 클래식 기타 연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네 번째환자 k-wire 시술 환자
k-wire란 골절에의해 벌어진, 골유합을 돕는 기구로 이 환자에게 deep heatting 치료를 하려고 하는데 ,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가? 에대해서 강형진 교수님께서 질문을 하셨고... 당황에 한마디도 못하고... 전기치료에대한 정확한 개념을 다시 잡게 되었다. superficial heatting과 deep heatting으로 나누 는데...superficial heatting 에는 dry와 wet 으로 나누는데...
deep heatting에는 MWD와 SWD가 있고, dry에는IR과 레이져가 있으며.. wet에는 hat pac과 파라핀, wall pool등이 있다.
다섯 번째환자 손이 저리시다는 할아버지
실장님께서 할아버지의 어깨를 고정하신 후 한손으로는 환자의 손목을 뒤로 꺽어서 약1분동안 그 자세를 유지시킨 후 환자분께 손이 저리세요? 라고 물어보시며 간단한 test를 하셨다. 확실히 진단은 내리지 못했지만 carpal tunner syndrom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 테스트는 Phalen's test라고 한다.
여섯 번째환자 turtle neck and round shoulder의 증상의 아주머니
고개를 앞쪽으로 과도하게 구부린 자세를 오래 지녀오셨고 앞쪽근육을 뒷쪽근육보다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셔서 round shoulder가 되신 것이다. round shouler와 turtle neck은 시진으로도 확인 할 수 있는데 양쪽어깨의 균형이나 귀에서 어깨와의 자세균형을 보며 확인가능하다. 이 증상을 가지신 환자분의 자세균형발달을 위해 선생님께서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알려드렸는데 그 운동방법은 말타기자세를 취한 후 벽에 기대어 머리와 어깨 그리고 척주를 벽에 딱 붙게 고정한 후 턱을 안쪽으로 집어넣으며 양 팔을 벌려 Forearm을 90도로 굴곡 시켜 벽에 붙이는 자세였다. 나도 이 자세를 해봤는데.. 척주에 통증이 와서 문제가 있는 걸 알았다. 자세균형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하였다.
일곱 번째환자 무릎의 통증의 아저씨
vastus medialis m.의 약화가 있었다. vastus medialis m.의 기능은 15도 각도에서 knee ext.인데 무릎에 있어서 중요한 근육이라고 무조건 살려야 하는 그런 근육이라고 강형진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vastus medialis m.의 약화와 함께 hamstring m.의 단축이 같이 올 경우 back knee가 될 수 있다고도 말씀하셨다. 치료로는 ict를 적용하였다.
여덟번째환자허리통증의 아저씨
이분의 경우에 어렸을때 엄지 발가락 화상을 입었던 적이 있다고 하셨다. EHL검사를 실시 하였는데 엄지 발가락의 신전이 잘 되지 않았다. 이 검사는 L4가 약할 경우 검사 한다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lumba의 약화는 보행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셨다.
이렇게 첫날이 지났다. 더 배우고 싶어서 찾아왔고, 지금의 내 수준을 알게되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짧지만 이곳에서 공부해야하는 방향은 꼭 잡아서 돌아가겠다.
첫댓글 성환아!! 처음환자분 치료시 처음에 수동적으로 ROM범위 늘린이유가 무언지?? (당연 유착이 되었으며 가장필요한것이니) 그리고 ROM늘리기 위해 어떻게 어떤방향으로 치료하시는 지 잘보고 왜 그방향이고 그자세인지 잘봐?? 어렴풋이는 알지만 말로 표현을 하기는 쉽지가 않아..그리고 근력강화하기전에 하는운동하고 강화하기위해 하는운동을 어떤자세에서 하는지... 그리고 너가 다른 운동으로 치료할때 어떤것으로 할지 생각하고 교수님하고 선생님들에게 많이 물어봐..꼭
일곱번째 환자분은 많이 배운 환자분인데...(임상운동학 시간에)VM 약화시 hamstring m.의 단축을 조심해야 하는 것 맞다고 생각하는데...VMO 의 약화는 특히나 iliotibia band 의 단축으로 patella가 외측으로 당겨져서 patellofemollal SD의 원인으로 genu varus가 될수도 있으며 이로인해 발은 횡아치가 상승하고 골반은 S-I joint의 신장 척추의 변형까지 일으킬수 있다고 배운것도 한번 생각해봐 한개근육이 여러변형에 관계되어 있다면 그만큼 중요 할 것이고 강화시키는 방법도 많을 것이니 교수님이 아는 방법 다 너가 알아내길 바래~~ 그리고 나중에 가르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