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는 계연수가 이기의 감수를 받아 1911년에 편찬한 것이다. 계연수는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20년 피살되었는데 이때 제자 이유립에게 다음 경신년(1980)에 이 책을 세상에 공개하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 책은 삼국유사 이전의 옛 기록을 담고 있다. 당시까지 전해지던 <삼성기><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를 엮어 한 권으로 펴낸 것이다.
<삼성기> : 안함노와 원동중이 지은 것을 상하로 하여 삼성기전으로 엮었다. 한민족의 최초의 국가인 환국과 배달국, 나반과 아만, 치우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단군세기> : 왕검으로부터 고열가까지 47대 왕명과 재위기간 및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이 기록은 고조선은 실재로 존재했으며, 우리 민족이 산동반도를 포함한 동부지역과 만주에서 근거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북부여기> : 고조선 이후 만주에 북부여, 가섭원부여, 고구려의 건국이야기가 실려 있다. <태백일사> : 환국부터 신시, 삼한, 고구려, 대진국(발해), 고려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또한 주요한 사상인 천부경과 삼일신고 등 우리 고유의 학문과 경문에 대한 기록이 들어 있다.
《환단고기》는 계연수가 이기의 감수를 받아 1911년에 편찬한 것이다. 계연수는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20년 피살되었는데 이때 제자 이유립에게 다음 경신년(1980)에 이 책을 세상에 공개하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 책은 삼국유사 이전의 옛 기록을 담고 있다. 당시까지 전해지던 <삼성기><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를 엮어 한 권으로 펴낸 것이다.
<삼성기> : 안함노와 원동중이 지은 것을 상하로 하여 삼성기전으로 엮었다. 한민족의 최초의 국가인 환국과 배달국, 나반과 아만, 치우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단군세기> : 왕검으로부터 고열가까지 47대 왕명과 재위기간 및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이 기록은 고조선은 실재로 존재했으며, 우리 민족이 산동반도를 포함한 동부지역과 만주에서 근거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북부여기> : 고조선 이후 만주에 북부여, 가섭원부여, 고구려의 건국이야기가 실려 있다. <태백일사> : 환국부터 신시, 삼한, 고구려, 대진국(발해), 고려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또한 주요한 사상인 천부경과 삼일신고 등 우리 고유의 학문과 경문에 대한 기록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