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記行·9 영원한 사랑 이야기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 쇼

[취렴산방]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쇼 관람을 위해 입장 대기를 하는 일행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쇼 관람석의 일행1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쇼 관람석의 일행2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쇼 영원한 사랑 이야기공연시작

포토에세이 정연휘 시인 장가계記行·9

영원한 사랑 이야기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 쇼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쇼'는 장가계의 역사를 담은 공연으로, 물폭탄 등 최첨단 무대로 송성가무쇼 장가

계 버전이다. 천고정千古情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뜻이다.장가계가 있는 중국 호남성은 남한 크기로 인구 150

만명의 70%가 토가족이 차지한다, 토가족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무대 연출은  관광객들에게 공감을

극대화시켰다.

시작부터 깜짝 놀랍다, 관객석으로 처음엔 비누방울이 잔뜩 올라오다가 홀로그램이 켜지니 진짜 바닷속처럼

실감 나서 넋 놓고 우와~ 감탄하며 봤다.천문산 공중전원에서 가이드가 "장가계가 예전에는 바다였다"고 했

는데,그 3억 8천 년 전의 시간으로 돌아 가 '천고정쇼' 이야기가 시작됐다.극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빛과

레이저 조명과 영상 기술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 환상적인 3D 무대효과와 입체적인 무대 및 연기와 퍼

포먼스는 감동을 받기에 최고였다.

 

무대에 물이 막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그래픽인가 했는데 진짜였다. 수억 개의 물방울들과 조명이 장관을 연

출했다. 천고정쇼는 내용을 모르고 봐도 전혀 지루할 틈이 없다. 관람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다고 아리랑도 공

연해 뿌듯 했다. 무대 설치를 어떻게 한 건지 분명히 물을 아주 많이 뿌렸는데,  다음 무대엔 보송보송해 있어 

고개가 갸우뚱,  어리벙벙했다. 무대에는 물 위에 배가 떠 다니고,  물 위에서 반영을 이용한 우산공연은 정말

눈을 못 데떼게 했다. 객석에도 물안개가 뿌려져 참 실감나는 쇼킹의 연속인 공연이였다.

'장가계천고정'을 보는 1일 관객수는 3회공연으로 1만여 명이란다. 한국 여행사의 단체 관광이 큰 몫을 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천고정千古情' 무대예술은 부려울 정도로 완벽한 공연이였다. 여행후의 기억은 자연

경관도 좋지만 방문한 중국의 고유한 전통 장가계의 역사 이야기 '천고정千古情' 공연은 오랫동안 감동과 여

운으로 남을 것 같다.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쇼, 무대가 모자라 관람석까지 바다 속으로 연출이 됐다.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쇼

▲영원한 사랑 이야기 장가계천고정张家界千古情 쇼를 보고, 공연장을 나서는 일행을 가이드 정이 우리들 발

걸음을 멈춰서  한 컷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