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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하계 골목놀이터] 실습일지 2017년 7월 27일 목요일/ 부모님께 격려금 편지쓰기, 승훈아~ 괜찮아!
임희수 추천 0 조회 81 17.07.31 07:2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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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물총놀이를 한 상황에 대해서는 글에 적혀있지 않아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혹여나 그 때 승훈이에게도 물총이 있었나요...? 승훈이에게 물총이 없는 상황이었다면 물총을 가지고 본인에게 쏜다는 것 자체도 화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상황에서 만약 선생님의 돈으로 해결을 했다면 그것은 상황을 무마시키기 위한 것이지 아이들 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저 돈으로 상황을 무마시키려고 했다면 아이의 감정은 어떨까요...? 그걸 본 승훈이는 무엇을 느꼈을 까요? 아이가 느꼈을 감정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승훈이도 물총이 깨져버려서 많이 당황했을 겁니다.

  • 당황스러운 상태에서 어른이 돈으로 상황을 무마시키는 장면을 보게된다면 나중에는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아이가 되지는 않을까요...? 당사자 간의 갈등은 당사자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거들어줌이 좋습니다. 아이들일 경우에는 서로 왜 그랬는지 본인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가 잘못한 점을 사과할 수 있도록 한다면 아이들의 감정은 눈녹듯 쉽게 풀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7.08.25 03:51

    승훈이 옆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줬군요. 아이가 따로 표현은 못했지만, 희수 학생에게 무척 고마워 할 것 같아요.
    보통 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 참가비라는 명목으로 아이들에게 일정 금액 이상씩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돈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부모님이나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격려금을 달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러했습니다. 열심히 편지를 쓰고, 격려금을 받기 위해 아이들이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이 골목놀이터 캠프의 주인되도록 잘 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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