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니까 웬 일이 이렇게 많이 기다리고 있나요 ^^;;
1월26일 ~ 2월 2일까지 8일동안 가족들(집사람, 아들, 딸)과 처남 내외까지 좋은 여행 하고 왔습니다.
기간이 길어서 강코디님 여러가지로 신경 많이 써 주셨구요,
준비 과정에서도 통장님이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유있는 일정덕에 좀 편안한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쯤 되니까 집에오고 싶은 마음도 좀 생기고 해서 딱 알맞게 여행을 마치게 되더군요...
제일 걱정이 날씨 였는데 기간내내 최고의 날씨를 보여준 사이판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
아이들과 가라판 발 마사지 샆에서 네명이 주루룩 앉아서 마사지 받다가 갑자기 홍성흔, 이대호 선수가 들어와 옆에 앉아서 같이 발 마사지 하는 바람에 여러가지 대화도 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또, 우리 아들이 팬으로 있는 LG 선수들 전부와 (감독님 포함 ^^)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아서 이녀석 지금 아주 행복해 하네요.
여러가지 행운도 많았고 추억도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여행통 및 강코디님께 감사 드리고 항상 화이팅 하세요 ~~~~
첫댓글 부럽군요...멋진여행에 팬 선수들과의 우연한 만남~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이 되신거 같아 저도 기분이 좋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일정도 길고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이셨네요....^^ 재밌는 후기도 올려 주세요....^^
우와~~ 8일이나... 부러워요~~ ^^
날씨도 좋았고 야구 선수들과 이야기도 나누시고 정말 최고의 여행에 행운까지....^^ 너무 부러운 여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