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억여행날이지이요.
아침부터 큰 짐을 들고 오며 친구들과 자고 놀 생각에 아침부터 들떠
싱글벙글한 숲2반 친구들이였지요.
아침에 오자마자 아이들과 같이 짐을 챙겨 금강공원으로 놀러 갔지요.
가서 친구들과 같이 금강공원을 산책도하고 그 곳에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엄마의 도시락을 먹으면서 배도 채우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케이블카도 탓지요.
"선생님 저기 광안대교가 보여요~!", "흔들거려서 조금 무섭지만 재미있어요."
"아파트가 개미만해 보여요." 등 의외로 겁먹지않고 잘 타는 숲2반 친구들이
대견해보였답니다. 가서 금정산 꼭대기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며
내려와서 미션 찾기도 하고 유치원에 와서 또 신나게놀고
우리 아이들이 만든 김밥과 꼬지도 해먹으며 신나게 보내었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목욕탕 ! 아이들이 느껴보지 못했던 신나는 시간이였답니다.^^
귀신놀이.. 혜종이 아이들이 이제 다신 싸우지 않겠다고
약속도 했답니다 ^^
첫댓글 온종일 돌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 ^^ 나현아빠가 남탕에 다녀온 이야기 한보따리 풀어주더군요. ㅎㅎ
다들 좋은꿈 꾸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뵈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현이 얼마나 대견한지 ^^ 용기 가득한 나현이에게 칭찬많이 해주세요
선생님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나은이는 여행가기만을 손꼽아기다리며
어제는 일찍잠들더니 오늘 새벽같이 일어나서
설레는 마음가득 안고 등원했었어요~^^
좋은기억들 가득 안겨 주셔셔감사합니다~♡
아침에 와서는 정말 신날것 같다며 즐거워 하였답니다. ^^ 우리 나은이에게 칭찬많이 해주세요
우리선생님들 너무 고생하시네요...
아이들의 추억만들기에 애써주셔서 감사해요.낼 다시만날때까지 잘부탁드립니다.
모기 물릴까봐 애썻는데 나쁜 모기들은.. 유독지유에게만 그래서 마음이 속상하네요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밤유치원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만큼 많이 자란 사실이 대견하고..아이들 또한 유치원 최고 학년임을 즐기는거 같아요
민준이가 나현이 아빠랑 목욕탕 간다고 말해주었어요 나현이 아버님 항상 감사합니다~^^
^^ 정말 즐거웠던 추억여행이였답니다. 씩씩하게한 민준이에게 칭찬많이 해주세요
문수는 엄마,아빠없는 첫외박이었어요^^
졸업여행가는날,일어나자마자 "엄마,가슴이 콩닥콩닥거려요~너무 설레서 뭐부터해야될지 모르겠어요~"하며 발을동동구르더니 간밤에 찬바람이 불었던지라 일단,뜨거운물에 탕목욕부터하며 생각해보겠다고 욕실로들어갔답니다^^
사진보니 그날의 설렘이 묻어나는듯합니다.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과 목욕탕도우미아버님들 감사드립니다~♡
주말 내내 밤유치원이야기에 즐거운시간이였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착한귀신만난 이야기 거북바위가 빵을 숨긴이야기 하고또하고 듣는내내 호응을 해준다고 엄마아빠도 즐거웠습니다~♡
작년하고는 또 다르게 성장한아이들의 모습에 엄마도 설레였습니다^^
7살의 멋지밤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과 훈남 아버님들께감사드립니다♡♡♡♡♡
다른유치원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