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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르헨티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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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소식 스크랩 라플라타대, 8월28일을 한인의 날로 지정:월드 코리안
Tomas 추천 0 조회 18 15.09.03 10:0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아르헨 라플라타 대학서 '한인의 날' 행사 열려
라플라타대, 8월28일을 한인의 날로 지정
2015년 09월 02일 (수) 15:11:38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박채순 해외기자 parkcoa@naver.com

 

   
▲ (왼쪽 상단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 개회식 장면. 왼쪽부터 한국학 주임교수 Bavoleo, 추종연 대사, Consani IRI 소장 ▶ 추종연 대사의 남·북한 관계의 이해 컨퍼런스 ▶ 추종연 대사가 곤사니 소장에게 도자기를 선물하고 있다 ▶ 서예가 황만호씨가 작품을 IRI의 Consani 소장에게 증정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의 날(D?a de Corea) 행사가 8월 28일 오후 국립 라플라타 대학교 총장 공관(Edficio Rectorado)에서 열렸다. 라플라타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주도로 인구 약 6만명이 거주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수도에서 동남쪽으로 56km 지점에 위치한다.

라플라타 대학교는 1905년에 개교하여 금년에 개교 110년을 맞았다. 17개 단과 대학, 137개 학과에 167개 대학원을 보유하고, 12만명의 학생에 1만1,000명의 교직원을 거느린 아르헨티나에서 국립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과 국립 꼬르도바 대학과 함께 3대 대학교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전직 라울 알폰신 대통령과 키르츠네르와 크리스티나 부부 대통령이 이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에스키벨(Adolfo P?rez Esquivel)과 문학가이며 인권 운동가인 사바토(Ernesto Sabato)와 관상동맥 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을 창안한 명의 파바로로(Ren? Favaloro)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 개막식에 이어 추종연 대사 특강이 진행됐다.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자 중 최초로 현지에서 정규 대학을 졸업한 박일우 씨(현재 약사)가 라플라타 대학교에서 약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제교류재단의 파견으로 박채순 교수가 객원교수로 라플라타 대학교에 근무 중이다. 이 라플라타 대학교의 국제관계연구소(IRI: Instituto de Relaciones Internacionales Universidad Nacional de La Plata)는 노르베르토 곤사니(Consani Norberto)소장 관할 하에 한국학 센터의 바르바라(Barnbara Bavoleo)가 주임교수로 근무한다. 이 대학교는 한국 국제교류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라플라타 대학교에서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8월28일을 한국의 날로 지정했고 28,29일 양일간에 걸쳐 한국 관련 행사를 거행한 것이다.

   
▲ (왼쪽 상단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 아르헨티나 서화협회 회원들의 실기 실현 ▶ 한인 부인회의 한국 음식 시식 코너 ▶ 아르헨티나 한인 민속 예술단 공연 ▶ 행사 진행의 사회를 보는 Rolando씨와 한인 언론인 이정화씨.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의회(LA HONORABLE C?MARA DE DIPUTADOS DE LA PROVINCIA DE BUENOS AIRES)는 “한인 이민 5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라플라타 대학교 아시아 주간의 ‘한국의 날’ 행사가 주 의회의 관심 행사”라고 선언했었다.

28일 행사 개막식에는 추종연 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 아르헨티나한인회 이병환 회장·정연철 부회장, 백창기 한인이민50주년행사위원장, 이효성 한국학교 이사장, 한인상공인연합회 이재훈 회장·정기웅 부회장, 한국아르헨티나협회 정유석 부회장, 서화협회 Nilda Rosa 회장, 이세윤· 황만호 서예가와 박승길 교수, 아르헨티나부인회 맹하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9일 행사에는 장영철 한인 50주년 이민사 편찬 위원장과 문인협회 최태진 회장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 주었다.

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이 대학교의 국제관계연구소와 한인이민50주년 행사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아한국 대사관, 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재외동포재단, 아르헨티나상공인연합회, 재아 부인회, 아르헨티나상인연합회, 한국의 한국아르헨티나협회 등에서 후원했고, 특히 한인 동포 기업인 기리나 텍스와 파인 텍스 등이 전폭적으로 협찬했으며, 아르헨티나 현지 한인동포 국악원, 민속예술단, 십팔기도, 태권도, 서화협회, 누리패 등이 동참해 실시됐다.

   
▲ (왼쪽 상단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 라플라타 대학교 부총장 Ana Maria Barletta와 한국 서예가 김귀자 여사 ▶ 아르헨티나 한국 민속예술단 ▶ 사물놀이를 선보인 한인 청년들의 누리패 공연 ▶ 한국 관련 학술 발표를 하는 대학원생들
특히 기리나 텍스 정기웅 사장과 화인 텍스 신동석 사장과 한국아르헨티나협회 이정민 회장 등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개막식 후에 이어서 추종연 대사의 특강이 있었다. 이 특강에서 추 대사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한국의 국가 기관과 라플라타 대학교와의 인연을 소개했고, 남한과 북한의 관계를 주제로 하여 특강을 했다.

   
▲ 라플라타 태권도 단원과 이들의 스승 원용상 사범과 Alexandro Zlatar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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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7 12:43

    첫댓글 교민 여러분의 열정과 능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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