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수단으로서 기차를 이용해보고
강릉 일대를 돌아다니며 견문을 넓혀보는 여행이었습니다.
2박 3일 기나긴 여행 속 다양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저희의 가을여행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기차를 타고 송정역에서 출발하여 서울역을 지나 강릉역에 도착했습니다.
강릉역에서 차를 타고 바로 오죽헌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죽헌을 관람하고 나서 곧바로 경포해변으로 출발했습니다.
바람이 부는 시원한 해변가 위를 걸어보고
물 속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드넓은 바다를 바라만봤던 시간이었습니다.
해변가를 거닐며 산책을 한 후
저녁식사로 솔올통나무집에가서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식사를 든든하게 먹고나서
저희가 이번 여행동안 묵을 숙소인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샤워로 노곤한 몸을 달래주며
모두 함께 모여 치킨을 먹은 후 각자 방에서 취침을 했습니다.
지평선 위 떠오르는 동해안의 일출과 함께 둘째날을 상쾌하게 시작했습니다.
조식으로는 호텔뷔페를 이용했습니다.
조식 이후 나갈 채비를 마치고 생태체험박물관에 갔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여러 동물을 만나보고 만져보고 들어보고
먹이도 직접 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물관에서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본 후
태백고원한우정육식당에 가서 점심식사를 먹었습니다.
맛있는 떡갈비로 허기진 배우를 채우고 산책도 할 겸
천곡 황금박쥐동굴로 출발했습니다.
선선하고 어두운 동굴 속에서 종유석을 피하기 위해 고개를 숙인 채
서로 손을 잡고 의지하여 모두 함께 코스를 돌아다녔습니다.
동굴을 탐험하고 목호등대, 해랑전망대를 관람하러 곧바로 이동했습니다.
그 곳에서 관람도 하고 근처 카페에 들러 휴식도 취했습니다.
카페에서 휴식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
장군시오야끼라는 식당에 가서 오삼겹시오야끼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 간식으로 피자를 먹고 난 후
샤워를 끝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이 시작되고 세 번째 날에는 두 번째 날과 같이 조식뷔페로 아침을 시작한 후
뒷불해변에서 산책을 하고 모두 호텔로 돌아가 떠날 채비를 하였습니다.
그 후 다시 강릉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을 거쳐 광주 송정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나긴 2박 3일 강릉 기차여행 속에서
여러 강릉일대를 탐험해보고 맛있는 음식도 맛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