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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유람선을 타기위해 버스에 몸을 맡겼다.. 3층짜리 유람선을 타고 맨 윗층으로 향했다.. 옛날을 연상하며 새우깡을 사가지고 갈메기를 유혹하려는 속셈이었다.. 울 애들과 서로 새우깡을 먹으면서 갈메기도 주고 ㅎㅎ 근디 갈메기들이 강화도에 있는 놈들과 약간다르다.. 던져 주는것을 받아 먹지 않고 물에 떨어져야 먹으니 재미가 없다. 던져 줄때 받아 먹는 놈들이 귀여운데 아쉬움 ㅎㅎ 그런데 유람선에는 별도의 가이드가 있었는데 웃음으로 배를 잡게 만든다 ㅎㅎ 첫 마디가 외국인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말로 설명한다고 어름짱을 기분짱!!! 말투부터 ㅎㅎㅎ유람선이 선착장을 떠나 문섬쪽으로 향하는데 비가 후둑후둑 떨어지며 배가 흔들린다~ 그러니까 가이드왈 곳곳에 검은 비닐이 있으니 사용하란다 ㅎㅎ 그러면서 검은 봉지입구에 양쪽으로 두개의 구멍을 귀에 걸라고 만들어 놓은것이란다 ㅋㅋ 그래도 3일전에는 파도높이가 3m라고 한다..유람선 탈때는 두발로 탔지만 내릴때는 네발로 내렸다나 ㅎㅎ 할머니돌도 보고, 암벽속에 동굴이며 절벽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도... 많은것을 보며 취미도 각양각색임을 다시한번 느낀다. 위험을 감수하며 취미를 살리는 이들 ㅎㅎ 이승만대통령의 별장과 칼 호텔을 한눈에 볼수있었다.. 멋있는 풍경이었다
좌측이 이승만 대통령 별장이고 우측이 칼 호텔
절벽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
12동굴의 모습이염
할머니가 기도하는 모습의 돌이랍니다
범섬 앞에서 울 아들과 바람을 버티면서 한장
한바퀴 돌고 간단다.. 범섬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범이 앉아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범섬이란다.. 유람선을 타고 문섬, 범섬, 해저관광, 12동굴 및 서귀포 해안절경 등을 둘러보며 빼어난 비경을 감상했다 외도에서 느낀 그 기분보다 새롭다..ㅎㅎ 범선을 돌고 올때는 1층에 품바타령으로 관광객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날로날로 서비스업이 향상되고 있는것 같다^^*
천지연폭포 입구에 도착하니 청둥오리와 잉어가 어찌 그리 잘노는지 한참을 바라보았다^^** 다리를 건너 5분정도 걷다보니 폭포의 절경에 서로들 추억을 남기려고 자리싸움이 치열하다.. 그틈을 타 우리도 기회를 노리며 인내심을 키웠다 ㅎㅎ 드디어 울 차례 흐흐흐 옆에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한방 찰칵!! 잘 나와야 할텐데 ㅋㅋ
입구에서 오리와 잉어의 공생모습이랄까 ㅎㅎ
천지연이라는 이름앞에서...
에고 아니나 다를까 많은 인내를 기다리고 찍었는데 눈을 감고 찍었네 ㅎㅎㅎ 그래서 폭포 사진으로 대신~ 시원스레 내리는 폭포를 바라보며 나의 마음속에 근심,걱정,교만,태만 모두 폭포에 던지련다^^** 모두들 폭포를 바라보는 마음도 가지각색이겠지만 ....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 넘 좋다.. 누군가 자주쓰는 지자요수 인자요산이란 말이 떠오른다 다음은 어데 구경일까 ㅋㅋㅋ 바닷가의 비릿한 냄새와 바닷바람을 뒤로 한채 훈기가 넘치는 여미지 식물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식물원으로 훈기와 옛 추억의 기억을 가지고 들어섰다... 선인장의 종류들이 넘 희기한것부터 많은 종류들이 우리를 반겨 주웠다.. 수생식물.. 열대과수.. 야자수.. 관엽류인가? 박쥐란도 자태를 뽐내며 하늘에 메달려있어 박쥐를 연상케 만들어놨다. 약 200여종을 보유하고 있단다.. 눈이 이리저리.. 사진을 찍느라~~ 아름다운 식물을 벗 삼아 여기저기 포즈도 ㅎㅎㅎ
여미지 식물원을 선인장 색갈로 글을 썼네영
꽃이 꼭 새 머리처럼 생겼네
요놈이 박쥐란이라하더군여
울 아들이 뭐 이런 사진을 함 찍어보고 싶다나 ㅋㅋ(고독을 씹는 놈 ㅎㅎ)
원숭이들과 함 찍어 볼까나~~
이모든 종류를 보며 옛 추억과 비슷한것은 선인장을 이용해 여미지 식물원이라 표시한곳과 금호선인장을 심어놓은것등등 기억력이 없는것인지 아님 마니 바꿔놓은것지 새롭게 느껴졌다...
하루가 짧게느껴졌는데 ㅎㅎ 관광버스에 몸을 의지하며 하루에 관광한곳이 주상절리,해피타운,관광농원,유람선,여미지식물원 ㅎㅎ 많은 곳을 관람했네여~~ 오늘 남은 일정은 신비의도로(일명 도깨비도로) 착시현상으로 차를 시동을 끄고 기어를 풀면 언덕으로 올라가는 현상을 보고 하루일정을 마감한단다.. 신비의도로는 내리지 않고 차에서만 느끼는데~~~ 수많은 차들의 행렬때문 제대로 느끼지 못 하고 지나쳤다.. 일정의 마무리는 개인적으로 저녁을 먹는 것이다.. 무엇을 먹을까??생각하다 가이드에게 추천을 부탁하니 ㅋㅋ 제주도 하면 은갈치 조림,말고기,돔을 꼽을수 있단다.. 울 애들 왈"어제 돔은 먹었고 점심에 고등어 조림도 먹었으니 말고기를 선택"하잖다.. 말 되네 ㅋㅋ 결국 말고기를 정했는데 가이드님이 코스로 먹으랜다..1인당20,000원 버스안에 관광객 모두 자기적성에 맞는 음식점으로 정하고 버스가 순회를 한다.. 우리 차례다 우리는 내려 가이드가 알려준 식당으로 갔다.. 밑 반찬이 나오고 제일 처음 사시미가 나왔다...맛을 보기 시작헀다 소기고와 별반차이 없다^^** 괜찮았다. 김에 싸서 간장소스에,기름장에 ㅎㅎ 단백했다 다음은 육회가 선을 보인다.. 그놈도 맛이 일품^^** 다먹고 다음은 무엇이 나올까 기대가 된다 ㅋㅋ 아 뚝배기가 나온다 그속에 찜이 가득히 들어 있었다..찜도 육질이 넘 좋았다 ㅎㅎ 연이어 초록색,갈색,귤색의 갈국수에 말 육수가 나왔다 ㅋㅋㅋ 맛 나게 쩝쩝 ㅎㅎㅎ 그리고 들어갈때 살짝 주인장께 케익을 부탁^^** 때 맞쳐 케익이 들어왔다.. 울 딸 15번째 생일축하를 부르고 케잌을 나누어 먹으면서 울 아들에게 코스중 무엇이 맛있었냐고 물으니 사사미랜다 ㅋㅋ 그래서 주인장에게 사시미를 서비스로 좀 줄수 있냐고 하니 어~~ 더준단다 ㅎㅎㅎ입가심으로 사시미를 더먹고 숙소에 들어와 피로를 풀며 내일을 기약하며 잠을 청해본다~~~ |
이틀밤을 자고 일어나 가방을 챙겼다..
벌써 이곳과는 아듀해야되네 ㅋㅋ
가방을 정리하고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으며 곳곳이 돌아보게된다
짧지만 추억들을~~물이 귀해서 하루1병의 서비스며 일회용 사용금지로 치솔 면도기를
사야했던일,사우나가 공짜인줄알고 울 아들과 갔다가 12,000원을 낸일ㅋㅋ 대머리는 아직아닌데 ㅎㅎ
발 맛사지를 받으며 간지러워 했던일~짧지만 이곳저곳 추억을 남기며 호텔로비에서 관관버스를 기다렸다..
제일 먼저 찾아간곳은 제주 토산품 공예 전시장이었다..
비누,방향제,쵸코렛,라이타,볼펜,등산모,귤 비타민등등 필요한것이 별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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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그곳은 조랑말 승마체험장이었다..
옛날 애마부인 찰영장 맞은편쪽에 있는 승마장 ㅋㅋ
승마를 하기위해 모자와 쪼기를 입고
줄 지어선 행렬 틈으로 대열에 섯다..
서로 웃으며 어울리니 안어울리니 하며 웃다보니 울 차례다..
조교에게 사진기를 맞기며 한장 부탁하고 말을 푸른 초장으로 데려가 사진(전문가)을 찍는다..
그후 울 사진기로 ㅎㅎㅎ
두어바퀴를 돌고 내리란다.. 울 애들은 아쉬워 한다..
막 달려보고 싶다나..처음탄는 놈들이 ㅋㅋ
밖에 나오니 전문가 사진이 컴퓨터로 ㅎㅎ 울 애들 찍은것을 25,000원에 작은액자를 끼워 한손에들고 나왔다
다음은 몽골리안 마상쇼를 보기위해 이동했다...
기마민족 징기스칸 후손들이란다..
무예쇼를 하는 데 몸들이 날렵하드라^^**
상상을 초월하는 몸놀림들이 우리를 현혹하고 있었다..
제일 어린아이는 11살인데 3살때부터 훈련을 ㅎㅎ대단하네
더구나 말들이 인사를 하고 눕기도 하고 ㅎㅎ 얼마나 훈련을 했을꼬~~~
마상쇼를 보면서 내가 주인공인양 몸을 들석여 보기도 하고 ㅋㅋㅋ
하루네번을 하네 ㅋㅋ
내가 말을 타는 양 마음이 가벼웠다 ㅎㅎ
다음은 어디로 갈까나 기다려진다 ㅎㅎㅎ
성읍 미속마을에서 우리일행을 냉바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
그곳은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고 마을을 보존하는 부락이란다..
1년 50만원(지붕 보수비)를 받는단다 ㅎㅎㅎ
제주도 하면 똥돼지가 유명하지영^^**
지금은 똥을 안먹고 일반음식을 먹는 흑돼지로 ㅎㅎㅎ
그래도 그모습 그대로 보전돼고 있단다..
옛날에는 남자들이 화장실을 가려면 나무를 들고 돼지를 쫓으며 볼일을 봤단다..
고추를 보호하려고 ㅋㅋ
또 설사를 할때도 마찮가지란다 ㅋㅋ 돼지놈들의 트위스트로 ㅋㅋ
위 항아리에 벼집을 이용해 빗물을 받아 식수로 사용하기위해 집집이 설치했다는 것이다..
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개구리들이 물을 흔들며 공기역활을 하기때문 오래두어도 괜찮단다 ㅎㅎ
물이 얼마나 귀한지를 실감케한다
옛날에는 방하나에 문이 두개를 달았다고 한다..
넓은 문은 양쪽으로 여닫으며 남자가 사용했고,좁은문은 한쪽으로 여닫으며 여자가 사용했단다..
남성 상위시대때 일이란다 ㅋㅋㅋ
솥의 숫자가 끄때의 그집 부를 축척하는 것이라봐도 된다고 한다 ㅎㅎ
글구 그때는 몸에 좋은것이 있으면 여자가 먹고 남으면 남자를 준단다..
지금과는 좀 ㅎㅎ
이유는 일부 다처로 살던 시절이라 그랬다고 하네여^^**
..
그곳을 들러보고 우도 잠수함으로 발길을 돌렸다 ㅎㅎㅎ
잠수함을 타고 수심31m까지들어가 고기며 산호며 많은 것을 봤지만 사진에는 담기지가 않았다..
많이 찍었는데도 형상을 볼수가 없더라 ㅎㅎ
이 사진이 수심 31M에서 찍은 산호 모습이다
별로 ㅎㅎㅎ
잠수함 밖에서 고기때가 ㅎㅎㅎ 순간포착 하나,둘,셋 찰칵
잠수함타기전 1초에 한장씩 사진을 찍는 사진사가 있었다 ㅎㅎㅎ
얼마나 빠른지 ㅋㅋㅋ
그래도 ㅋㅋㅋ체험 증명서까정 ㅎㅎ
여행의 일정이 마무리 되어 가는 것 같다^^**
제주도하면 유채꽃이 만발하게 핀 곳에서 사진을 추억으로ㅎㅎ
공항으로 가는 길옆에 유채꽃을 심어놓고 1인당1,000원을 입장료로 받는다..
수입이 짭짤할것 같다 ㅋㅋ
밭의 색갈이 검은색(죽은 흙)이라 식물이 잘 자라지는 못한단다..그러니 대박이 아닐런지
밭이 평당40만원~50만원 이란다^^**아파트는 750~850만원정도 ㅎㅎ
사진을 찍을수 있게 정원도 하루방도 가옥도 만들어 놨다...
줄을 서서 기다림...어느가나 인내심을 키워준다..
사진을 찍고 전복죽에 회코너로 저녁을 먹을러 갔다
울 식구는 전복죽2그릇에 회를 먹기로 하고 갔다..
넓은 식당안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무조건 1접시에 1만원이란다..
종류는 해삼,멍게,우럭,광어,고등어,문어등이다
조금식 맛보라는것인가 싶다..
광어 고등어,해삼을 갖다 먹기 시작 ㅎㅎ
별미더라...
좀 있다 전복죽이 나오고 울 애들이 회를 더먹는다하네 ㅋㅋ
계산을 하려는데 70,000만원 ㅋㅋ 횟집에서 먹는 값이당 짧은시간에 ㅎㅎ
횟집이 이리 잘되니 돈 많이 벌겠다고 서두를 꺼내니 아무나 못한다고 하더라..
조합원 아니면 꿈도 못 꾼다고 ㅎㅎㅎ 그러나 ^^**
공항도착 수속을 밞고 기다리며 면세점에서 여러가지를 구경하며 시간을 ...
드뎌 비행기에 탑승하고 김포에 도착했다..
차를 찾는데 약간은 아까운 생각이 주차비가 32,000원이란다..
울 애들 버스타고 올걸 그런다 ㅋㅋㅋ
집에 도착하니 왜이리 좋을까 ㅎㅎ
짐을 풀고 푹쉬어 ㅋㅋㅋ
끝까지 글을 일어주신 집사님께 감사ㅋㅋ 아울러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복받은자님 무척 행복하시네요 부럽기도하구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하셨네요 좋은 여행.글 입니다 제주도 15년 전쯤 저도 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곳인데 지금은 훨더 좋아졌나봐요? 함 또 가고 시포라
우리도 칼호텔에서 이틀묵었는디 오토바이 쇼도 보구 아묻튼 행복해보인네요 ㅎㅎㅎㅎㅎ
가정의 화목이 작은 천국을 만들어간다고 했는데? 가족과의 행복한 여행이 매우 부럽고 보기에 좋읍니다 이행복이 영원토록 이어지시길
참 오랜만에 사진을 보며 전에일을 생각 해봅니다^** 참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 이었네여~글구 상황가루를 사와가지고 복용한지 2년이 되는데 넘 좋은것 같습니다...감기뚝,피로그만,피부좋아지고 ㅎㅎㅎ
복받은 자님 오붓한 시간을 가지셨군요
가화만사성/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