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현대제철로 M & A 되었지만,
이회사는 S 대 안나오면,
판을 못친다, 정직하고,
일을 죽어라 하여도 안보이는 찬밥이다 .
그리고, 1970 대 말 그당시에 이자[ Interest ]가,
년 30 % 내지 60 % 이다 !
그러면, 고철수입자금 결제하고,
잔금을 바로 경리부에 입금하여야하는데--
위상사가 입금을 안시킨다 !
그러면, 경리부에서,
해외영업부 실무자들에게 입금 재촉한다 !
몇건이 정리안하면,
금방 억원 이라는 숫자가 된다 !
이걸 갖고,
위상사가 회사몰래 돈을 굴리는 것이다 !
그때 봉급이 약 600,000 원이었으니깐,
이 검은 돈은 아주 많은 금액이다 .
이런것도 동조하기도 싫고,
학교차별도 싫고하여 ,
I-20 FORM 받고, F-1 비자받고서 ,
회식자리에서 상을 한바탕 엎고,
사표을 냈다 !
그후 3년이 지나,
1984년에 귀국하여,
조그만한 항공화물회사[ 해외물품항공화물만 취급]에 취직하였다 !
이분야의 써비스개방을
국내외 허용을 안시켜주어서,
이 조그만한 회사의 [ 인원 50 명] 봉급이
삼성물산보다 더 높고,
또 고객에게 뒷돈으로 주는 리베트을
중간에서 띄어 먹어서,
직원개인 또다른 포겟 수입이 어마어마하다 !
하여간 , DOOR TO DOOR SERVICE [ 택배 ] 사업부을 이회사에서 ,
내가 카나다의 택배회사인 PROLATER 와 파트너을 기반하여,
처음만들어서/ 5명으로 시작하여,
내 사업본부만 [ 사업부에서 사업본부로 확대변경 ] 2년만에
내 휘하에 있는 직원만 200 명으로 증가가 되었다 .
집에는 매일 새벽 2시가 퇴근이다 / 출근은 아침 6시에 한다.
그런데, 화물 비행기가 3백대인 미국택배회사인 UPS 가
[ 세계최고의 택배회사이다, DHL 은 조그마한 택배회사이다]
한국의 파트너을 찾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
수도 없이 접근하여도, 기별과 답변이 없다.
그런데 서울의 힐턴호텔에
5명이 묵고 있다는 소식이 전하여진다 !
무턱되고 쳐들어가서,
만나자고 하니 어림도 없다.
그런데 한 UPS 미국요원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
" 너희들이 김포공항을 보여줄수 있으면,
대화 및 일추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여지껏, 국내업체와 상담중에, 어느누구도 ,
김포공항의 활주로구경을 못시켜주었다 !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을 하였다.
" 당신들이 아침 4 시에 기상하면 가능하다고 하였다 "
그랬더니, 아침 4시에 오라한다 !
봉고차 2대을 준비하여,
서울역 힐턴호텔--김포공항으로 달렸다.
김포공항안은 보세지역이라, 일반인 출입이 안된다 !
새벽이라 세관원이 없다 !
그래서, 경비원에게 30 분만 활주로을 본다고 하고서 ,
3만원을 아침식사하라고 주었다 !
그것을 미국 UPS요원 5 명이 다 보았다.
자기들 비행기가 착륙하는것등을 예상하고,
활주로의 모든것을 사전에 조사하는 것이다 !
UPS 요원들이 활주로 보자마자 5분도 채 안되어,
고맙다고 하고, 이제 나가자고 한다 .
자기들은 프로들이니깐 30분이 필요없다고 한다 !
그리고, 리더인 Jone 이,
자기 부하에게 지시을 내린다 !
1919 에 설립한 미국의 UPS택배회사는
삼성그룹과 같이 노조가 없다.
이것은 삼성그룹과 같이,
일사분란하게 회사의 목표가 이루어진다.
[ 나도 노조 설립이런것들은,
아버지가 이북에서 피난내려와서인지 체질적으로 싫어한다 ]
오늘 다른 회사와의 예정 스케줄은 모두다 취소하고,
오늘 Scott Chang 하고만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
이따 오후 2시부터 회의하자고 한다.
그리고 오늘 저녁식사 제의을 혼캐히 승낙한다 !
2 시간 회의하고 일찍 저녁식사가 시작하였다 .
자리옮김없이, 강남 선릉 뒤에 있는 20 층짜리 그랜드 호텔안에,
가수 김세레나데가 운영하는 음식점을 빌렸다 !
UPS 5명/ 우리팀 5명 - 여자들 10 명등을 에스코트하라고 하고,
그중에 영어가능한 2-3 명여자들이 있고 ,
하여간, 밤 11 시까지 술을 고뿌라지게 먹었다 !
그때 회, 술값, 밴드등등하여, 몇백만원을 지불하였다 !
드디어,
1988 년 10 월에 대한민국에 이 UPS 화물비행기가
김포공항에 첫도착되어,
조그만 회사인 DHL 보다 ,
비교가 안되는 미국 아니 전세계의 제일이고
아주 큰 UPS가
한국에서 사업이 시작되었다 .
따라서, 한국의 파트너인 이 조그만한 회사의 항공화물 사장은
8년동안 약 1,000 억가까이 벌고,
CJ 대한통운으로 넘어가고,
또 이제는 ,
UPS 는 한국업체인 로젠택배을 2,700 억원으로 인수하고,
CJ 대한통운과 이별하고,
자체완전독립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 택배업체의 시장점유율은,
CJ 대한통운 : 44 %.
한진택배 : 11.9%.
롯데택배 : 11.9 %
우체국 : 8.0 %
로젠택배 : 7.3 % 이다.
난, 그후에 독립하여 항공해운업국제운송업을 세워,
그런데로 가늘게 성공하였다 !
2,000 년도에 서비스개방이 되어 ,
그때,
나도 내회사을 -독일의 철강업체인 Thyssen Group 에게 넘겼지만--
첫댓글 ㅡ김포공항활주로는 특별사항이나
허가없이는 안전상에이유로 들어갈수 없는데
지혜와 결단력이있었군요 ㆍ88년 노태우정권때
잘보이려 .손 비비며
아첨도 할 판국에ㆍ 대단하시네요 회식자리에서 사표낸다는것이
돌아보면 득과실이 분명하진 않지만요ㅡ
어쨌든 멋지네요~~~^^
인천공항이 건설하기전이니깐..
세관원이거나 신원확인하고,일하는 사람들예요..
지금은 보안때문에
상상도 못하죠..
그당시에 ,
그회사는 도둑놈들이
많었어요.
나중에 미국와서 보니,
다 짤렸어요.
오래전 학창 시절, 크리스마스 전에 워낙 바쁘니 LA의 시내 근처의 UPS에서
임시 직원을 뽑아서 잠시 창고에서 소포 분류하는 노가다를 한 적이 있는데
일이 어찌나 힘든지 옆에서 빗자루 들고 한가하게 서성이던 청소부가 마냥 부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기님의 글을 통하여 UPS가 어떻게 한국에 정착 하였는지 유익한 역사 공부가 되었네요..
ㅎㅎ,
힘들지만 , Pay 는 다른데
보다, 훨씬 많이주지요..
그때당시에
Hup 인 , 루이빌에서( Louivi)l ,
UPS 비행기타고 , LAX 로 왔고 ,
Package Delivery 그 과정을 Simulation 해보았어요..
@장석영(창조도전) UPS의 정규직은 페이가 괜찮으나 저같은 임시직은 별로 였답니다.
열심히 잘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 하여 피땀 흘리고 했으나
결국 임시직으로 끝났답니다. ㅜ
@박흥용(샌프란) Korean America 시민권자들이
UPS 에 아주 많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의 아이디어와
뛰어난 순발력이 사업의 승패를 가르는데
지기님은 남다른 재능과 성품을 가지신것 같아서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지금은 잘못투자해서 ,
개털입니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복은 하늘이 정하여 준다는
것을 이제야 느낍니다.
재물을 쫓으면 도망가고 ( 여자도 마찬가지임), 무덤덤하면 온다합니다..
양파와도 같은 도전님`~~지금은 카페에만 투자하세여,ㅎㅎㅎ~~~
이제는 깔께 없어요...ㅎ
젊을때는 대단 하셔네요‥
지금도 바쁘게 움직이시니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세요
좀 괴짜짓을 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