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입에서 만난 "기린초" 꽃이 참 이쁘지요?
여긴 기린초 군락지예요
[기린초의 효능]
봄부터 가을 사이에 필요할 때마다 잎을 따서 건조시켰다가 달여 마신다. 날것 그대로를 탕약으로 이용해도 좋다.기린초는 인삼과 비슷한 강장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또 알로에와 비슷한 영양효과도 있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재거한 후 말려서 기침, 가래약으로 쓰며 자양강장 효과도 있다고 한다. 기린초를 약용할 때는 잎을 위주로 한다. 벌레 물린 데, 상처입은 데, 종기, 타박상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기린초에는 지혈작용 성분이 강하게 들어있으서 피섞인 가래, 각혈, 혈변, 코피, 토혈, 피가 나는 상처에 조금씩 달여 마시면 효험을 본다. 그리고 위장질환, 허약증, 관절염, 종양, 각종 염증, 고혈압에도 효혐이 있다. 폐결핵, 폐렴, 콩팥에서 생기는 나쁜 증세, 간질병 치료에도 좋다.
기린초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가는 기린초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소량씩 달여 복용 하는것이 안전하다 하루 5~9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는다.
[식용 방법]
옛날에는 구황식물로서 배고픔을 달래주는 데, 오늘날에는 맛있는 산나물로 즐기곤 한다. 이 경우엔 전초를 푹 데친 후 잘 말려서 묵나물로 저장해야 하며, 이 묵나물을 불려서 간을 하여 무치면 썩 맛이 있다.
연한 생잎을 마요네즈에 무쳐 먹어도 된다.봄에 어린잎을 뜯어다가 가볍게 데친 다음 여러 방법으로 조리한다. 특이한 식용법으로는 데친 기린초 잎을 김밥 만들 듯이 김에 둘둘 말아 썬 것을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생식할 경우에도 김에 말아 먹도록 한다.식용 산야초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주 또는 계속 먹노라면 몸속의 독성 기운을 청소하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된다.
[식물 특징]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러 대의 줄기가 포기로 자라며 높이는 20cm 안팎이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자리하는 간격이 좋다. 잎의 생김새는 계란꼴 또는 길쭉한 타원꼴로서 두텁게 살쪄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가 나 있다.
일반적으로 노란 기운이 감도는 푸른빛인데 불그스름한 갈색빛을 띠고 잇을 때도 있다.꽃은 다섯 장의 뾰족하고 노란 꽃잎으로 구성되어 있어 별처러 보이며, 이것이 무수히 뭉쳐서 평면적인 꽃차례를 이룬다.
6~8월에 피는 꽃의 지름은 7cm 안팎이다.꽃이 지고 난 뒤에는 다섯 갈래로 갈라진 열매가 줄을 있는다.경북과 충북 이북 지역에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꽃 바위 틈에 난다. 잎이 좁고 많은 꽃이 피는 가는 기린초는 전국에서 볼 수 있다.
기린초는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란다. 높이는 5∼30cm이며,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고 육질(肉質)이다.6∼7월에 노란꽃이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꼭대기에 많이 핀다.
꽃잎은 바소꼴로 5개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바소꼴의 줄 모양으로 5개이며 녹색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국(경기·함남)·일본·사할린·쿠릴·캄차카·아무르·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첫댓글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좋은자료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잘 보고갑니다.
에효~~며칠전 산에서 엄청 봤는데,,,무식이 죄여~~
다시 갔다와야겠네여,,,혈압에 좋다는디~~
좋은정보 감사 드립니다.^^*
공부 잘하고 갑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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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이 참으로 다양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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