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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학 칼럼 기하성 교단 통합에 대하여
똥 싼 놈이 큰체하고 방귀뀌고 성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지난 2012. 3. 17일 오전11시 30 CCMM 빌딩에서 원로목사님을 모시고 여의도 측 8명, 서대문 측 6명 14명이 기하성 교단통합을 위한 모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최모 목사님이 “원로목사 처럼 박모(박광수) 목사와 70세 넘은 이사장을 비롯한 원로들은 후진들에게 맡기고 퇴진해야하며 그리고 기업과 기업이 합병을 해도 피차에 재무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는데 서대문 측 부채는 그 실상이 모호하다.” 고 했다고 합니다. 이는 2011년 1, 25일 저들이 제출한『238억 8천만 원』의 부채 내용을 지적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박 모(박광수) 재단이사장이란 분이 “이런 식의 통합은 곤란하다, 부채문제도 우리 교단 몫이고, 원로들이 직책을 가지고 있는 것도 교단 특수성 때문인데 통합도 되기 전에 이런 무리한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 고 언성이 높였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적반하장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때 원로목사님은 “나는 실무자도 아니고 실권도 없는 원로일 뿐이다. 다만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겠다.” 고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 기하성 교단의 상태는 처참한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빈껍데기, 어느 시대 어느 역사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희한한 모습입니다. 부패와 악행을 저지른 일당들이 아직도 뻔뻔스럽게 그리스도의 총회공동체의 교단장을 참칭하면서 그리스도의 이름과 총회원들을 능멸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참칭하는 총회에서 이를 지켜보면서도 침묵하고 잠잠하고 있는 분들은 감각도, 판단력도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일 그 악행을 묵인하고 동참하고 있다면 이런 희한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그 희한한 자가 총대원들의 주권인 투표권 입후보권을 몰수하는 식으로 자기 의도대로 공동체 임원조직을 농단하고 파행을 저질렀습니다.
2. 자기에게 협조하지 않고 굴복하지 않는 동역자는 여지없이 징계하여 제명해 버렸습니다. 이는 공산주의 사회의 김정일식 숙청이라고 할 것입니다.
3. 총대원들에 의하여 자유로운 투표에 의하여 합법적으로 선출된 교단 총회장을 측근들과 합세하여 직무정지 시켜버리고 식물총회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4. 재단 건물을 담보로 융자를 받아 73억 공금을 횡령, 배임으로 세상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형이 집행중이며 그 후에 다시 또 배임 횡령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5. 순진한 목사들에게 세상법정에 소송을 하여 협박했습니다. 1953년부터 53년간(상표등록 당시) 사용해 오던『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라는 교단명칭을 2001년 상표등록을 하고 자기 소유이므로 자기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사용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고『상표권사용금지가처분』소송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았다고 낄낄거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판결한 법관들은 무뇌한이든지 새대가리가 분명하다고 보입니다. 이에 대하여 부당판결 취소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
이는『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5,000만 국민이 70년간 사용해 오던 것을 2012년 몰래 상표등록을 하고 자기 것이라고 소유를 주장하고 자기 허락 없이 사용하면 처벌 받는다고 하는 경우와 같습니다.
6. 자기에 동조하지 않는 지조와 소신을 지키는 동역자들에게『담임목사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과『예배당 출입금지 가처분』소송을 했습니다. 형 집행 중인 범법자가 거룩한 기독교단 총회장을 참칭하며 목사직 직무정지와 예배당 출입금지 소송을 세상 법정에 하는 이런 해괴한 일을 기독교단 내에서 밝은 하늘아래 자행하고 있습니다.
7. 교단을 이처럼 만신창이를 만든 주인공은 공금횡령 배임죄, 출판물에 의한 벌금형, 협박죄로 벌금형, 폭력 죄로 벌금형, 등을 받은 성직자이기는 커녕 불신자도 흉내내기 어려운 자가 총회장이라고 합니다.
8.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재단법인 등기부등본을 조회해 보면(등기번호 : 000610. 등록번호 : 110121-0008881. 명칭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주사무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67-9. 이사 : 박00 320916-0000000. 대표권제한규정- 이사 박광수 이외에는 대표권 없음.)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가 도대체 재단법인 재산형성에 무슨 역할이나 기여를 했기에 자기 이외에는 ‘대표권이 없다.’고 등록해 놓을 수가 있습니까. 지금 기하성 교단의 재단법인이 그분 한사람 소유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이 재단은 미국 선교사들이 미국 성도들이 보내 온 헌금으로 형성된 재산과 교단 내 각 교회들이 눈물과 희생으로 형성된 재산을 교단 소속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명의신탁 방식으로 증여한 재단법인입니다. 누군가 책임지고 관리 감독해야 할 청지기가 있어야 함은 틀림없으나 총회원들의 주권인 민주주의 방법에 의하여 선출되지 않고 김정은처럼 자기들끼리 이사가 되어 그동안 온갖 못된 비행과 횡포를 저지르고 파산지경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그를 보고『교단과 재단 언저리에서 얼쩡거리며 그 부스러기를 주어먹고 평생을 살아온 기생충 같은 사람이라고, 교단 내 총회원들을 얼마나 우습게보고 어떤 양심을 가지고 있기에 그렇게 뻔뻔스러울 수가 있는가.』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과연 김정은처럼 아니 그보다 더 괴악하지 않습니까?
총회원 여러분 정신을 차리고 교단의 정체성과 인간의 기본 상식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8. 부채에 대하여 - 그동안 1) 신학대학(순총학원)을 세운다는 구실로 인수자금 : 29억. 시설자금 : 109억. 이자 : 36억. 운영비 : 10억. 소계 : 185억 원이 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최근 좋은 대학들이 폐교되어 경매로 나오고 있는데 그만한 돈이라면 교통 좋은 도시의 대학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충북 제천 산골짝의 그 폐교에 185억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었다는 것이 믿어집니까?
2) 재판비용 : 31억 원(변호사비 : 22억. 기타 : 8억 8천.) 이자 : 21억. 소계 : 53억 원.
총 부채 238억 8천만 원(23,880,986,270원).
듣기에는 지난 한 해 동안 부채가 30억 증가하여 현재 270억 이상이라 들었습니다. 270억이 어린애 껌 값인 줄 아십니까. 필자가 판단하기에는 아마 절반이상은 어딘가에 비밀리에 숨겨져 있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지난 20년간 우리는 도둑을 키운 꼴이라 생각됩니다. 더 이상 침묵하고 악행에 동조하는 분이 있다면『도둑놈과 배를 맞대면 도둑년』이란 속담처럼 함께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범죄와 악행에 대하여 당사자들은 모든 책임을 시인하고 그동안 끼친 금전적 손실에 대하여 재산을 몰수하더라도 배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회개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제되지 않고는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통합하면 한국의 대형교단이 될 것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똥과 된장을 섞어놓고 장독대가 한국에서 둘째로 큰 교단이라고 좋아한다면 정상적인 사고가 아닐 것입니다. 제발 기억상실증에서 깨여 나십시다.
2012. 5. 4 박승학
2012년 기하성 교단 통합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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