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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무지개산악회 "현월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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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空間)의 공간(空間) 스크랩 최명희문학관(여류소설가)
공간(空間) 추천 0 조회 9 18.04.23 22: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주한옥마을과 여류소설가 최명희문학관


최명희(崔明姬) ; 소설가. 아름다운 모국어로 전통문화와 민속·풍습을 치밀하고 폭넓게 복원해낸 대하소설 혼불을 통해 한국인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표현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한옥마을의 최명희 문학관



전주는 작가의 고향이자 문학 열정을 불태웠던 곳이다. 전주 풍남동(당시 화원동)에서 태어난 작가는 풍남초등학교(1960년 졸)와 전주사범학교 병설여자중학교(1963년 졸), 기전여자고등학교(1966년 졸)를 거친 뒤,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다음 1968년 영생대학(현 전주대학교) 야간부 가정과에 입학하여 2학년을 수료했다. 이 기간 중 작가는 모교인 기전여고에서 서무직에 종사하기도 했다. 1970년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3학년에 편입해 1972년 졸업과 동시에 기전여고에 교사로 부임하여 서울 보성여고로 옮기기까지 2년 동안 국어교사로 재직했다. 혼불출간 이후, 1997년 전북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1211일 몹시도 차고 매운 날, 지병인 난소암으로 영면(永眠), <전주시민의 장>으로 장례 후 모교인 전북대학교 부지 건지산 중턱에 안장됐다.





최명희 작가가 소설 '혼불'을 집필한 기간은 무려 17년이나 된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다른 작업은 거의 하지 않고 오로지 혼불에만 집중을 했다고 하는데요.

탑처럼 쌓여진 책과 원고지를 보고 있으면,  그 열정과 집념에서 힘을 받는 느낌이 듭니다.





























최명희 문학관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1, /추석날 당일에는 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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