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2월 14일 목 62이째 (남파랑4일째)
날씨: 비 기온:10~13도
이전누계:86,7km
운행거리:32,2km
누계118,9km
10일 오후에 완도 들어와 나흘만에 가네요~~
06:05 남창행 버스
06:34 해남 남창임시버스 정류장 하차
잠시 이동후 남창정류장서 85코스 진행.
비구름 사이로 일출이 시작.
해남 땅에서 보는 대둔산과 두륜산
완도 특이하게 생긴 숙승봉이어 우측 업진봉
여기까지다.잠시후 07:40경부터 비가 내리자
두륜산과 주위 섬들도 비구름에 가려 조망은 끝이다.
북일면 금당리마을에 비는 내리고 그 비속을 나는
간다.
아쉬운 마음에 돌아 본 두륜산 역시 구름에 가려 있다.
사내방조제길을 걷다보니
이곳 부터는 강진군과 해남군 경계로 강진군 지명판
뒤는 해남군이다.
10:45 85코스를 지나 84코스로
일직선 해안 관광로 신발도 젖고. 터벅터벅 끝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다행 오늘 비는 잠깐을 제외하곤 바람이 약해 다행스런 맘으로 걷는다.
강진만 건너 여계산 자락도 구름에 가려 있지만
이틀 뒤 앞 해변을 지나게 된다.
도암면 유흥리 마을 길은 좌측으로
도암면 마을들이 이어지고 보이는 마을도 좌틀하여
오늘 일정 마무리 도암면소재지 도착!
면사무소앞에서 84코스 종료
14:32 강진읍행 버스를 타고 14:48 강진터미널 도착.
농어촌버스 시간표 찰칵!
강진버스터미널 전경
그 앞 모텔에 이틀 숙박비 7만원을 계산하고
곧바로 드라이기로 신발 말리는 중!
수인성모텔 !터미널 바로 건너골묵 비교적 깨끗하고 적당한 가격.
난 방으로 댤라고 하고 이틀 이라해서
만원 깍아 줌 !~~
모텔서 나가 좌측으로 50여 m 거리의 식당 김치가 넘 맛있어
밥한공기 더 먹고 막걸리 한병 더 했으나 두병째는
힌잔만 하고 맡기고 나옴~~
코스이전:85,3km
운행거리: 85코스+84코스=32,3km
누계: 117,6km
첫댓글 많은 비가 안와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넴!~~
비가 내려도 진행을 하시는군요.
늘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