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0회 모꼬지는,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촛불이 되어 오신
장헌권목사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승주양 또한 이땅에 좋은 바람 불어오길 염원하며 광화문 찬바닥에서 날을 새고 앞장서 두 주먹 쥐고 민주와 세월호의 눈물을 함께 흘리는 분명한 선을 가진 대학생이지요.
3년 전 여고생이었던 승주양에게 이번 모꼬지 진행을 부탁했습니다.
【40회/'시와 바람' 모꼬지】
기획/차꽃 곽성숙
진행/전남대 김승주(봄이님 딸)
● 일시/4월 10일(월) 늦은 7시
● 장소/광주 동구 동명동 가족회관 앞(수안스님의 천칭자리)
● 초대 시인/장헌권 (시인•목사님)
● 4월 주제/3년의 세월호를 바라보며,촛불과 노랑의 소리
※ 모꼬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프로그램]
●여는 노래/ 수안스님(산울림의 안녕)
●여는 시/양순영/허형만의 기억하라
●안미정의 인문학/ '뒷일을 부탁합니다'
[초대 시인을 모시고]
●장헌권 목사님에게 듣는 세월호의 눈물
●시인의 시 낭독
●묻고 답하며 이야기 나누기
●숨쉬기도 미안한 4월/함민복 시 박애정 낭송
●정윤천의 시통
●옛이야기 듣기/차꽃의 팥죽할멈과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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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모꼬지는 5월 8일(월)입니다.
※ 5월 주제/ 가족, 사랑
※ 사람을 사랑하면 누구나 함께 합니다.
※ 회비는 1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