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환갑기념 요세미티 등반여행 다녀오며 꿈꿨던 마테호른 등반을~~
이번 기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6월 28잏
프랑스 아귀디비디(3844m)
코스믹릿지~~
날씨 꽤청
알프스 샤모니에 가면 제일먼저 코스믹릿지 등반을 추천한다네요
에귀디비디에 올라 바라다보이는
몽블랑, 그랑조라스, 당뒤제앙등등
수많은 침봉등을 보노라면 알파인 등반
알피니즘 등 이런 단어들의 의미가 좀더 깊이있게 다가올것입니다
출발전 샤모니 숙소에서~~
발레브랑쉬 설원~
에귀디비디 동벽
올라가야할 에귀디비디 정상~~
에귀디비디 정상~~
08:00 에귀디비디 케이블카 탑승
10:00 코스믹릿지 들머리접근
15:00 등반 완료
7월 1일
이태리 당~뒤제앙(4013m)
날씨
흐리고 진눈깨비에 화이트아웃~
바람도 거셌음
1880년 머메리는 당뒤제앙 등반을시도했지만 오버행 크랙을 넘지못하여 정당한 방법으로는 블가능한 곳~ 으로 선언하면서 머메리즘이 탄생한 곳이라네요
지금은 인기있는 가이드등반지로
토리노 산장을 거쳐 설상, 암벽, 설벽등반 등 알프스에서 행해지는 알프스 등반 모두를 즐길수 있는 곳이라 매력이 있는 등반 대상지 라고 할수있답니다
출발전~
출발후 화이트아웃~~
벽 등반시작지점~~
정상부 성모마리아상~~
얼굴을 때리는 진눈깨비 얼음과
낙뢰로 인해 급히 하산 했네요
하산~~
바람과 화이트아웃으로
하산이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다음날 아침
토리노산장~~
토리노 산장을 떠나며~
뒤편 죄측 최고봉(당뒤제앙) 배경삼아
한컷~~^
토리노산장에서 이태리 꾸루마니아 내려오는 께이블카 중간역에서 잠시~~
05:00 샤모니출발
06:30 이태리 꾸루마니아 스카이 몬테
비앙코 께이블카 탑승
08:00 토리노산장 줄발
14:00 당뒤제앙 정상도착
16:00 하강완료 및 하산시작
22:00 토리노 산장도착
7월 4일~~6일
스위스 마테호른(4478m) 등정
마테호른은 1865년 에드워드 웸퍼가 초등한 산이다
초등후 하산시에 7명중 4명이 사망한 비운의 역사도 함께 갖고있다네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첫날
휘른리 산장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들도 안보이고 정상부 눈이 많이 쌓여 올 시즌 정상을 다녀온 팀이 없다는
소리에 실망과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솔베이 까지라도 경험하고픈 마음에 우리는 솔베이 산장으로 올라가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비박~~^
체르마트 에서 출발~~
워킹시작~~
휘르니 산장 가는길도 눈 덥힌 곳이 많네요~~
올해는 적설량이 매우 많은편 이라네요
휘르니 산장도착~~
솔베이산장으로 출발~~
첫날 일몰~~
솔베이 무인산장에서의 저녁~~
잠자리가 여의치안아
앉자서 비박을~~ㅎ
둘째날
아침 06시~~
휘른리에서 현지등반팀이 올라오나
여러차례 확인했지만 등반자가 안보인다
고민끝에 여기서 하산하기로 결정~~
그순간 현지 가이드 한팀이 평소보다 두시간 늦게 나타나는 행운이~~
울팀 리더기 다시 제안하네요
정상가자고~~이싸~~^
그렇게 현지 가이드 한팀의 움직임으로
우리도 정상에 오를수 있었네요~~
행운이 따랐지만 그행운도 준비된 자만 얻을수있었고 준비되었기에 정상에도
다녀올수 있었다고 확신해봅니다~~^
솔베이산장에서 정상 향해 출발~~
베드로성인 동상이 있는
마테호른정상(4478m)~~^
세째날~~
솔베이 산장에서
하루더 머물고 하산~~
하산완료
막판에 빙가 내려 흠뻑 젓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네요
3일간의 마테호른 등정을
무사히 마쳤으니~~^
체르마트~~
첫째날
05:00 샤모니에서 스위스 태쉬로 이동
07:45 태쉬에서 산악열차 타고 체르마트
09:00 체르마트에서 케이블까 타고 슈베르체
10:00 슈베르체에서 휘르니 산장으로
14:30 훠르니에서 솔베이로 출발
20:30 솔베이산장 도착 비박
들재날
06:30 정상 출발
11:30 정상도착
17:00 솔베이 산장도착. 비박
세째날
07:30 하산시작
13:30 하산완료~~
마지막
발므고개 트레킹~~
가벼운 맘으로 등반대신
김밥들고 트레킹 다녀왔네요
발므산장으로가는 트레일~~
샤모니에서 알프스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게 감상 할수 있는곳~~
참즐거웠던 여행이었네요
죽음의 공포도 많이 느껐지만
지나고보니 그또한 멋진추억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