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토야 유미(松任谷 由実, 1954년 ~ )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최고의 여자 싱어송 라이터중 한명이예요..지금도 활동하고 있어요.
6세때부터 피아노를 쳤으며, 피아노 이외에도 일본악기 사미센, 기타, 베이스 등도 능숙하게 연주하며..자신의 곡을 거의 작사,작곡, 편곡까지 해요.
우리나라 가수가 리메이크 하거나 곡을 받기도 했어요.
MC 스나이퍼" 봄이여 오라", 김윤아"봄날은 간다", 임형주의 "A Happy new year" 등이 그것이죠.
결혼 전에는 이름이 아라이 유미(荒井由実)였는데 결혼하고 남편성을 따라 마츠토야 유미가 되었어요. 일본은 여자가 결혼하면 남편성을 따르죠.
남편은 마츠토야 마사타카(松任谷正隆)인데, 음악프로듀서, 평론가, 자동차 평론가 등..여러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마츠토야 유미(아라이 유미)는 일본에선 Yuming(유밍)이란 별명으로 불리워지기도 해요.
あの日にかえりたい' (아노히니 카에리타이: 그 날로 돌아가고 싶어) 는 결혼전 1975년 아라이 유미 시절 곡이에요..
동영상은 50세때 모습이네요.^^
荒井由実 --あの日にかえりたい:
http://youtu.be/rd_KdrRoZXk
이곡은 Michael Franks가 Somewhere in the rain으로 리메이크 하기도 했죠.
Somewhere In The Rain--Michael Francks
: http://youtu.be/yuUH8P3bfWE
또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도 이 곡의 코드를 토대로 리메이크 한 것이죠.^^
김윤아 -- 봄날은 간다:
http://youtu.be/vf6TWmxJZ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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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라는 말을 자주 쓰지..우리말로는 "그"라는 뜻인데 우리말의 "그" 라는 말의 뜻과는 좀 다른 뉘앙스도 있고.^^
문화적 차이겠지.^^역쉬 진재가 예리하네.^^
마이클 프랭스가 리메이크 한 버젼 한번 카피해보고 싶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