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드라이브(빅 파이브)
아프리카에서 만나는 야생동물
일명 '사파리'와 같은 의미로 4~6명의 인원이 사륜구동 랜드로버에 탑승하여 국립공원내의 야생동물세계를 지정된 도로 내에서 관찰하러 돌아다니는 것이다. 낮에는 주로 초식동물을 일몰전에는 육식동물을 볼 수 있다. 국립공원 내에서 차 밖으로 나가는 것은 금지이며,'게임 드라이브'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인기있는 동물인 사자, 표범, 코끼리, 버팔로, 코뿔소 등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베국립공원
포유동물과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유명한 야생지역
코끼리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수의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는 초베국립공원은 북방 경계선 위의 초베강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코끼리 외에도 다양한 포유동물과 450여 종 조류가 서식하며 건기와 우기 모두 가축 무리들이 모여드는 유명한 야생지역입니다. 특히 사부티 지역은 수많은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각종 야생동물과 얼룩말의 이동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장소입니다. 초베는 4개의 주요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초베강 정면, 노가차(Nogatsaa)를 둘러싼 중앙팬, Linyanti와 유명한 사부티 지역입니다.
빅토리아 폭포
천둥소리가 나는 연기, 빅토리아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공화국 국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여행객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데블스 폭포', '메인 폭포', '호스슈 폭포', '레인보우 폭포', '이스턴 폭포'의 5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의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빅토리아 폭포를 '모시오아 투냐(Mosioa Tunya)' 즉, 한글로 풀이하면 "천둥소리가 나는 연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곳은 1855년 영국의 탐험가 데이빗 리빙스턴에게 발견된 후 자기나라의 여왕이름인 '빅토리아'라는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 폭포는 잠베지강에서부터 시작하며 규모는 폭이 2천미터에 이르고 낙차가 1백 50미터나 되어 나이아가라 폭포의 2배의 규모이며 가장 관광하기 좋은 시기는 9월~11월경이지만 사실상 일년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우리가 11월15부터 30일까지 여행했는데 수량이 제일 작을때라 소문과 달리 실망 했습니다
테이블 마운틴
케이프 타운과 대서양을 바라다볼 수 있는 테이블 마운틴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은 평평한 형태의 정상을 가지고 있는 산으로, 케이프 타운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간다. 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하이킹 코스를 통해 올라가는데,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대서양의 바다 풍경은 아프리카의 대자연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테이블 마운틴은 멸종 위기의 수많은 희귀종을 포함하여 약 1500종 식물종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테이블 마운틴은 보호해야할 멋진 자연유산으로서 제주도와 함께 2011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었었다.
정상에는 셀프 서비스로 이루어지는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아침식사부터 스낵, 커피, 로컬 와인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케이블웨이 칵테일 바(Cableway Cocktail Bar)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일몰과 석양을 바라보는 시간만큼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워터프론트
각종 문화, 레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케이프타운의 워터프론트
워터프론트의 정식 명칭은 빅토리아 & 알프레드 워터프론트(The Victoria & Alfred Waterfront). 과거부터 선원들의 길잡이 역할을 했던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의 끝자락에 놓여진 이곳은 케이프 타운(Cape Town)에서 상업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워터프론트에서는 쇼핑, 레져, 문화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종의 테마파크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 같은 간단한 식사부터 고급 코스 요리까지 제공하는 레스토랑들이 80여개 입점해 있어 먹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넓은 바다와 높은 산이 ...
보캅마을
화려한 색으로 칠해진 집들이 가득한 마을
남아공 여행지 중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 중 하나인 보캅(Bo-Kaap)마을. 과거에 노예로 넘어온 말레이인들의 후손들이 살고있는 마을이다. 과거에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가 실행되던 당시 많은 차별과 억압을 받아왔던 이들의 마을이 유명해진 이유는 컬러풀한 색감의 건물들 때문이다. 아파르트헤이트가 없어지면서 자유의 기념으로 노랑, 파랑, 분홍 등의 원색들로 집을 칠하기 시작했는데, 칠해놓은 모습이 아프리카의 햇살과 어우러지며 아기자기한 마을의 모습을 띄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골목골목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사진도 많이 찍곤한다.
볼더스 비치
남극의 신사 펭귄을 만날 수 있는 곳, 볼더스 비치
펭귄을 남극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다른 곳도 아닌 아프리카에서 귀여운 펭귄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케이프타운(Cape Town) 남쪽의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이다. 볼더스 비치는 국립공원인 테이블 마운틴(Table Mt.)에 속해 있는 곳으로 테이블 마운틴과 동일하게 보호되고 있다. 이곳에서 남아프리카의 기후에 적응해서 살아가고 있는 펭귄들을 보면 놀라움이 멈추지를 않는다. 실제 펭귄들을 가장 잘 볼 수 있는곳이다
케이프 포인트
탁트인 인도양과 대서양의 전망을 선사하는 케이프 포인트
케이프 포인트(Cape Point)는 케이프 반도(Cape Peninsula)의 최남단에 위치한 곶이다.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희망봉(Cape of Good Hope) 못지 않은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케이프 포인트로 걸어가는 길 또한 매우 아름다우며, 야생화가 피는 시즌에는 길 주변이 모두 꽃으로 뒤덮이면서 그 아름다움은 배가 된다고 한다. 케이프 포인트의 정상에는 파리(9294km), 뉴욕(12541km), 베를린(9575km), 싱가포르
희망봉
아프리카 대륙 서남단
남아공 케이프반도(Cape Peninsula)의 가장 끝에 위치한 아프리카 대륙의 서남단, 희망봉(Cape of Good Hope).
1488년 포르투갈의 바스톨로뮤 디아스(Bartholomew Diaz)가 발견한 곳으로,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해냈기 대문에 희망봉이라 불리게 되었다. 과거에는 폭풍의 곶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파도가 치는 곳이다. 희망봉에서는 케이프 포인트(Cape Point)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희망봉은 수많은 희귀 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로, 세계 6대 식물 서식지에 꼽히는 곳이다. 우리가 도보로 희망봉을 가는날도 바람이 많이 불어 사람이 서있지 못할 정도인데 청춘 남여가 바위끝에 안자있는 모습에 오금이 지려왔습니다 천길 낭떨어지에.....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빌딩에 올라가서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
마사이 부족마을
가축을 유목하며 살아가는 마사이 부족의 소박한 삶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사이족은 케냐와 탄자니아 일대에 살고 있는 부족입니다. 세렝게티의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마사이 부족 마을에서는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상업화가 되어서 일정 금액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마을 방문이 가능합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격렬한 전통민속춤으로 환영의 인사를 합니다. 마사이 부족 여자들은 화려한 장신구, 특히 귀에 많은 장신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볏짚으로 지어진 움막 형태의 집 여러채를 볼 수 있는데 내부의 환경은 그리 ...
암보셀리 국립공원
킬리만자로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암보셀리 국립공원
나이로비에서 차로 약 5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암보셀리 국립공원은 케냐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입니다. 입구에서 간단한 수속을 마치고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드넓은 초원이 펼쳐집니다. 탄자니아 국경지대와 인접해있고 저 멀리 킬리만자로 산을 조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곳은 헤밍웨이가 '킬리만자로의 눈'을 집필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암보셀리에는 항상 물이 고인 습지가 있어서 동물들이 목을 축이러 오거나 새들이 날아오곤 합니다. 암보셀리 평원 한가운데 ...
나이버샤호 국립공원
지옥문 국립공원
나이바샤호가 엘리먼테이터호와 나쿠루호를 포함한 하나의 호수였을 때 남단의 올조로와 협곡과 막다른 지옥문을 통해 물이 흘러들고 있었다. 현재는 물이 말라 하천 바닥이 드러나 초원이 됐고 하천의 양쪽 벽은 절벽이다. 피셔 탑이나 엠발타라고 불 리는 용암탑이 있다. 이곳이 국립공원으로 깊은 계곡에 관광도로가 있고 걸어서 사파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공원 내에는 톰슨 가젤, 비비 원숭이 등의 동물을 볼 수 있다. 교통편은 YMCA ...
첫댓글 전 작가님 먼나먼 오지자연다큐현장을 다녀오셨네요
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