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보라매님 감사합니다 ^^ 본 까페에서 그 동안 김천보라매님의 자상하신 안내에 힘입어 서각에 문외한이었던 사람이 용감하게 서각도 두 개를 구입하고 망치를 직접 제작한뒤 화목으로 준비해둔 나무를 엔진톱으로 판재로 만들어서 작은 소품들을 작업해 보다가 금번에 김천보라매님께서 보내주신 채본을 가지고 용감하게 '만수무강' 각을 쳤습니다 서각입문 병아리 주제에 부끄러운 가운데 이렇게 졸작을 본 방에 올리는 것은 그 동안 자상하고 사려깊은 가르치심을 해주신 김천보라매님의 지도에 많이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결과물로 답(?)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였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혹여 망서리고 있으신 회원님들도 용감하게 도전하시라는 권유를 드리고져 함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시기바랍니다 ㅎㅎ
@옥다람/경주반갑습니다 옥다람님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하신 결과물에 대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시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첫 작품이 각을 깊이 따야하는 대작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통 서각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같이 느끼면서 건강해치지 마시고 눈 보호에 많은 신경 쓰시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많이 미흡함에도 격려말씀을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 준비된 판재가 없어서 보내주신 채본을 80%로 축소했습니다 첫글자(만)를 시작할 때 각도를 잘못 잡은 탓에 깊이 따내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또한 마음이 급해지면 어김없이 칼끝이 부러지거나 선을 벗어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어지러운 세월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요 칼끝이 한번 부러지면 빨리 한다는 개념을 버리고 많은 시간을 갖고 천천히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간다는 전통 시각의 깊은 道 의 정신 세계를 알며 좋은 마음의 세계가 생긴답니다 느티나무는 한번에 깊이 각을 치지 마시고 칼과 망치를 다루는 옥다람님 만이 알수 잏는 감각적 예술의 세계가 이루어 지지요 잘 하셨습니다 채본을 판재에 맞게 응용하시는 모습도 참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좋은 작품 많이 하게됩니다~ 다음 순서도 우리 방에 계속 올려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회원들께 힘을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직장 다닐 때 부터 꼭 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서각에 입문을 못 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울 까페에 들락거리며 서각과 찻상을 접하다 김천보라매 권유로 발을 담갔습니다 전통 서각엔 전무한 상태에서 옥다람님 말씀 처럼 무식흐믄 용감흐드라고 칼 쥐고 망치질 시작해 보렴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검정콩(고흥)저의 경우 입니다 글자의 획이 서로 관통해서 지나갈 때는 우선 글자의 획순에 따라 글을 쓰는 것 처럼 각을 치되, 칼의 가도는 약45도 내외로 하고 작은 선과 큰선이 서로 통과해 지나갈 때는 각각의 선을 45도 각도에 따라 치시면 큰선은 깊어지고 작은 선은 얕게 파여지지요. 이 때주의 할저은 나무의 성질(잘 찢어지거나 깨어지고 뜯겨지는 경우에는)에 따라 획순으로 하지않고 남겨야할 부분이 뜯기거나 깨어지지않게 역순으로 해야한답니다~^^
첫댓글 훌륭하십니다.
아이구 ~ 부끄럽습니다 ^^
편안한밤 되십시오 ~
아이구 도전 하신다는 것에 큰 점수 드립니다
보라매님 보시면 뿌듯하시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
와~~~멋져요
아직 병아리입니다 ㅎ
악초짱님도 도전해 보시죠 ^^
솜씨가 잇으신데요ㅡ
과찬이십니다 ^^
모두 김천보라매님의 자상한 가르치심 덕분이랍니다 ㅎ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 ^^
서각을 모르는 저는 다 프로같아 보이십니다~ 넘 잘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도전하시면 누구나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ㅎ
이제 글자에 색을 넣고 채본여백을 제거하고 최종손질해서 고리를 달고 스프레이 3회정도 하면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
멋져브러유!
편안한 밤 되세유!
고맙습니다 ^^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오 ~~
너무 잘하신거 같아요
서각에는 쩜백이인 제가보기엔
걍 감탄사가요 멋져요
계속 좋은작품 기대합니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스승님이신 김천보라매님의 가르치심에 누구라도 답을 드려야 도리이겠다 싶어서 이렇게 각만 끝낸 중간 모습을 올린겁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멋진 하루 보내세요 ^^
@옥다람/경주 반갑습니다 옥다람님 인내심을 가지고 도전하신 결과물에 대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시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첫 작품이 각을 깊이 따야하는 대작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통 서각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같이 느끼면서 건강해치지 마시고 눈 보호에 많은 신경 쓰시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많이 미흡함에도 격려말씀을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
준비된 판재가 없어서 보내주신 채본을 80%로 축소했습니다 첫글자(만)를 시작할 때 각도를 잘못 잡은 탓에 깊이 따내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또한 마음이 급해지면 어김없이 칼끝이 부러지거나 선을 벗어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어지러운 세월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요 칼끝이 한번 부러지면 빨리 한다는 개념을 버리고 많은 시간을 갖고 천천히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간다는 전통 시각의 깊은 道 의 정신 세계를 알며 좋은 마음의 세계가 생긴답니다
느티나무는 한번에 깊이 각을 치지 마시고 칼과 망치를 다루는 옥다람님 만이 알수 잏는 감각적 예술의 세계가 이루어 지지요 잘 하셨습니다
채본을 판재에 맞게 응용하시는 모습도 참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좋은 작품 많이 하게됩니다~
다음 순서도 우리 방에 계속 올려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회원들께 힘을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김천보라매 네~~
감사합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배워나가겠습니다 ^^
음각을 잘 하신것 같아요
첫작품 축하드립니다
과찬이십니다~~
초보라서 많이 부족합니다 ^^
보라매 님 주신 만수무강체본 으로서각입문합니다 많은 지도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와~~~!
대환영입니다 ^^
같이 배워봅시다 ~~~
아주 멋지군요....
뭔가 한다는 것이 멋진일이지요....
부럽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쭉 좋은 작품보여주세요...
직장 다닐 때 부터 꼭 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서각에 입문을 못 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울 까페에 들락거리며 서각과 찻상을 접하다 김천보라매 권유로 발을 담갔습니다 전통 서각엔 전무한 상태에서 옥다람님 말씀 처럼 무식흐믄 용감흐드라고 칼 쥐고 망치질 시작해 보렴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일찍 일어나셨군요^^
하시고자 하면 반드시 가능하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옥다람/경주 ㅎㅎ글찮아도 일체유심조 요걸 함 새겨 보려는데 겹친 부위에 칼을 어찌 대는지가 궁굼 하더군요...?
@검정콩(고흥) 저의 경우 입니다
글자의 획이 서로 관통해서 지나갈 때는 우선 글자의 획순에 따라 글을 쓰는 것 처럼 각을 치되, 칼의 가도는 약45도 내외로 하고 작은 선과 큰선이 서로 통과해 지나갈 때는 각각의 선을 45도 각도에 따라 치시면 큰선은 깊어지고 작은 선은 얕게 파여지지요.
이 때주의 할저은 나무의 성질(잘 찢어지거나 깨어지고 뜯겨지는 경우에는)에 따라 획순으로 하지않고 남겨야할 부분이 뜯기거나 깨어지지않게 역순으로 해야한답니다~^^
@옥다람/경주 감사합니다~~~!!!
잘 새겨 암기해 두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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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