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창세기 15장 13~14절)
본문 14절의 말씀인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는
말씀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창세기 15장 13~14절을 보면 ....
창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창15: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이 말씀대로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 내려갔다가 400년 후에 출애굽하게 되는데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심판하신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게 됩니다.
그럼 어떤 큰 재물을 가지고 나오는지
출애굽기 12장 35~36절을 보면 ....
12: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출12: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창세기 15장의 말씀대로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생명은 살리고
애굽 백성의 모든 처음 난 것을 치게 됩니다.
이 모습은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모두 심판받음을 받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생명을 살리게 됨을 말합니다.
그럼데 이 모습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는 모습을 모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을 취한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취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임을 기억하시고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취한 물품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성막을 만들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되며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또 이 모습과 동일한 모형으로
바벨론 포로에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게 되는데 ....
이들이 포로에서 돌아올 때 무엇을 가지고 오는지
에스라 1장 2~4절을 보면 ....
스1: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스1: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스1: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바사왕 고레스에 의해 바벨론은 멸망되었고
그 후에 포로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돌려보내며
많은 물품을 주게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이 물품을 취하여 돌아와서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고 여호와를 섬기게 됩니다.
이들이 취한 물품도 동일하게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이 복음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모형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바사왕 고레스가 바벨론을 무너뜨리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는 모습의 모형이며
영적인 바벨론을 무너뜨리는 모습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취한 물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고
승리하신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럼 바로의(사탄의) 노예로 있으며 영적 바벨론에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출애굽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지 ....
요한복음 1장 51절을 보면 ....
요1: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휘장이 찢어진 것처럼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사닥다리가 놓인 것으로
굳게 닫혀있던 하늘 문이 열린 모습입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해서 얻은 노략물로
예수님은 혼인 잔치를 베풀게 됩니다.
이것이 요한복음 2장의 가나 혼인 잔치로
예수님이 복음의 잔치를 베푸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 모습은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한 모습이며
바벨론 포로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백성들이게 받은 물품의 모습인 것입니다.
즉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럼 광야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을 짓고 여호와를 섬긴 모습과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고
여호와를 섬기는 모습과 같이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여호와를 섬기게 되는지
요한복음 2장 19절을 보면 ....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예수님이 사흘 동안에 일으킨다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보내실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이 오셔서 세우실
마음의 성전을 말합니다.
애굽과 바벨론 포로에서 백성들이 돌아올 때
십자가의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물품으로
눈으로 보이는 성전을 세우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겼다면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을 먹음으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신 성령님이 깨달아 알게 하여
영과 진리로 여호와께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4장 20~23절을 보면 ....
요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요4: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요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성령이 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시고
복음을 깨달아 알게 하여 드리는 예배를 말하는 것으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고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이처럼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나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나
모두 동일하게 복음시대의 교회의 모습을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온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인데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사탄의 머리를 밟고 승리한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저와 여러분에게 주어
사탄의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성령이 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심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되어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천국의 소망이🐏우리가 간즬함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