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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입니다
토요일인 오늘(26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포근해 활동하기 무난하겠다.
단,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영남과 영동으로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6일·토)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강원영동과 영남은 우리나라 남동쪽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약하게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해안(26일) 5~8mm, 영동과 영남(26일) 5mm 미만, 강원영서와 충북북부(25일) 1~3mm가 되겠고, 예상 적설은 강원산간과 경북산간에 1~5cm 정도가 쌓이겠다.
오늘 아침기온 서울 2℃, 춘천 -1℃, 광주 0℃, 대구 4℃, 강릉 3℃로 다소 쌀쌀하게 시작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13℃, 춘천 14℃, 부산과 강릉 11℃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큰 추위는 없겠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에 따르면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은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으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에서 2.5m로 일겠다.
당분간 가끔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 좋겠다. 다만, 수요일(30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목요일(31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줄의 글]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를 아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It is a great thing to know the season for speech and the season for silence.
- 세네카
[역사속의 오늘]
2012년 '불효자는 웁니다' 부른 반야월 별세
2010년 ‘김의 전쟁’ 권희로씨 별세
2010년 천안함 침몰
2005년 독도 개방 이후 첫 유람선 출항
1991년 기초지방의회 의원 선거(시-군-구의회 의원선거) 실시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참가
1991년 개구리소년 실종
1983년 장정구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 획득
1962년 전국 10개 교육대학 개교
1910년 안중근 의사 순국
1827년 독일 작곡가 베토벤 사망
1279년 남송 멸망
첫댓글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는 주말되세요~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구요,
희망나무를 더 잘 키우는 정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상쾌한 점심을 남산에서~..!
불효자는 웁니다, 반성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