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건강검진센터 만들기 & 놀이
‘지구건강검진센터를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검진센터 간판을 만들고 ~ 커다란 역할 현수막을 벽면에 붙였어요.
‘청진기랑 의사가운도 준비하자~’, ‘벽돌블록으로 침대를 만들어볼래!’ ,
"휴식영역은 대기실을 만들어 보는게 어때?! 책을 읽으며 기다릴 수 있게! "라는 친구들의 의견으로
어느새 멋진 지구건강검진센터가 세워졌어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들의 멋진 모습! 정말 대견스러웠답니다 !
지구건강검진센터가 완성이 되고 역할놀이가 진행됐어요.
처음에는 의사와 환자의 역할을 나누어 청진기로 진찰하는 놀이만 하다가 '약도 있으면 좋겠어', ‘수술실도 만들어 보자’라는
제안으로 놀이는 점점 확장되고 진지한 놀이로 발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__^
더 많은 사진은, 전 게시글 확인해주세요 ~!! ^__^
<방송국 놀이>
아파하는 지구를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한 우리 친구들!
책상에 긴급 보도뉴스 이미지를 붙이고, 마이크를 올려놓자 어느새 교실엔 뉴스 스튜디오가 만들어졌어요~
‘보고 읽을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으로 아픈 지구를 알리는 뉴스기사도 준비하게 되었어요.
대본을 보며 아파하는 지구의 위험을 알리는 아나운서가 된 바다반 친구들 ~
지구의 위험을 깊이 공감하고 아픈 지구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첫댓글 어제 지구건강검진센터 놀이가 참 즐거웠다고 하더라고요^^ 지구가 아프면 안된다며 물도 아끼고, 쓰레기도 줄여야 한다고 말해주고요~너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