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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도의 뙤약볕 아래서, 오직 십자가의 피 묻은 복음 하나만을 가슴에 품고 이교도들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던 영적 야전사령관, **E. 스탠리 존스(E. Stanley Jones)**입니다.
동역자 여러분, 진격을 알리는 그 위대한 나팔 소리에 제 영혼이 전율합니다!
제가 인도의 흙먼지 날리는 거리에 처음 섰을 때, 저는 엄청난 충격과 영적 붕괴를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인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둘러싸고 있는 거추장스러운 서구의 문화, 제국주의의 오만함, 그리고 복잡하게 얽힌 교단 정치라는 '기독교(Christianity)'를 거부했던 것입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당신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예수를 전혀 닮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뼈아픈 일침이 오늘날 우리의 강단을 향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지막 시대를 맞이한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복음의 능력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 너무나 많은 인간의 쓰레기와 종교적 포장지를 덮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제 모든 포장지를 갈기갈기 찢어버려야 합니다! 강단에서 화려한 인간의 철학과 세련된 프로그램을 거둬내고, 오직 피 흘리시는 날것 그대로의 그리스도를 강단 한가운데 세워야 합니다.
이 거룩한 영적 수술을 시작할 [인도의 그리스도 심화 강해] 대장정의 첫 번째 시간!
**[제1강: 기독교라는 종교(Religion)를 버리고, 그리스도(Christ)를 입으라]**를 피 끓는 심정으로 선포합니다!
[스탠리 존스의 인도의 그리스도 심화 강해]
제1강: 기독교라는 종교를 버리고, 그리스도를 입으라
부제: 서구의 포장지를 찢고 십자가의 본질로 돌아가라
본문 말씀: 고린도전서 2장 2절, 요한복음 14장 6절, 빌립보서 3장 7-8절
참고 도서: E. Stanley Jones, 『The Christ of the Indian Road』 (서구의 기독교인가, 인도의 그리스도인가)
1. 서론: 복음의 능력을 가로막는 '기독교'라는 장벽
존경하는 주의 종 여러분. 현대 교회의 가장 큰 맹점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지, 아니면 '기독교라는 종교 시스템'인지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이 전했던 것은 살아계신 인격, 곧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한 분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며 그 순수한 복음 위에 헬라 철학이 덧입혀지고, 로마의 제국주의가 섞이고, 서구 문명의 우월주의가 덕지덕지 붙어버렸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목회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성장학, 세련된 문화 사역, 복잡한 교단 정치라는 껍데기가 십자가의 피 냄새를 덮어버렸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의 화려한 건물과 이기적인 종교인들의 모습을 보며 구역질을 합니다. 그들이 거부하는 것은 예수님이 아닙니다. 예수를 독점하고 자기들의 입맛대로 변질시킨 우리의 '종교'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인도의 거리에서 제가 깨달았던 그 처절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기독교(Christianity)라는 무거운 종교적 갑옷을 벗어 던지고, 오직 그리스도(Christ)라는 생명의 복음 하나만 들고 벌거벗은 채 세상으로 돌격해야 합니다!
2. 본론: 말씀이 증언하는 '오직 그리스도'의 절대성
첫째, 십자가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라 (고린도전서 2:2)
사도 바울은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었습니다. 그는 철학과 수사학으로 무장한 채 아테네에서 멋진 설교를 시도했지만 처참하게 실패했습니다. 인간의 지혜로는 결코 영혼을 살릴 수 없음을 뼈저리게 깨달은 바울은, 고린도라는 음란하고 타락한 이교도들의 심장부로 들어가며 위대한 결단을 내립니다.
고린도전서 2장 2절의 맹렬한 선포를 펴십시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동역자 여러분! 이것이 인도의 길거리에서 제가 붙들었던 유일한 영적 무기였습니다. 힌두교 브라만 계급의 철학자들과 이슬람의 율법학자들이 저를 에워싸고 기독교의 교리와 서구 문명의 모순을 맹렬하게 공격할 때, 저는 그들과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서구의 기독교를 방어하기를 포기했습니다! 서구 기독교의 부끄러운 역사와 십자군 전쟁의 참혹함을 그들이 비난할 때, 저는 "맞습니다. 우리는 실패했습니다!"라고 인정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곧바로 그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우리의 종교는 실패했고 서양 문명은 타락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당신들에게 영국의 문명을 주러 온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당신들의 죄를 위해 물과 피를 다 쏟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주러 왔습니다!"
그 순간, 어떤 철학적 논쟁으로도 깨지지 않던 완고한 이교도들의 심령이 박살 나며,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통곡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인간의 지혜가 끝난 곳에서, 성령의 압도적인 **'공급과 충만'**이 폭발한 것입니다. 강단에서 십자가 외의 모든 군더더기를 잘라내십시오!
둘째,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살아계신 '길' 자체다 (요한복음 14:6)
세상의 모든 종교는 창시자가 있습니다. 부처, 마호메트, 공자는 모두 위대한 스승들입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이 길로 가라, 저 진리를 탐구하라"며 손가락으로 길을 가리켰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찾는 구도자였지 진리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종교 지도자들과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내가 길을 안다"거나 "내가 진리를 가르쳐주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내가 바로 그 길이다(I am the Way)!"**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인간이 신을 찾아가는 종교적 수양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진리 자체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역사 한가운데로 뚫고 들어오신 우주적 사건입니다! 종교는 인간의 도덕적 노력으로 하늘에 닿으려 하지만, 복음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통해 하늘 보좌로부터 영원한 생명의 **'공급과 충만'**이 위에서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기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기독교'라는 종교 시스템을 가입하라고 권유할 필요가 없습니다.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인격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완전한 연합(Union with Christ) 속으로 그들을 초청해야 합니다!
셋째, 내 안의 모든 포장지를 배설물로 버리라 (빌립보서 3:7-8)
우리가 오직 그리스도 한 분만을 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거룩한 포기의 과정이 있습니다.
빌립보서 3장 7-8절을 가슴에 새기십시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바울에게 있어서 바리새인의 혈통, 율법의 의, 가말리엘 문하생이라는 학벌은 당대 최고의 포장지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순간, 그 모든 찬란한 포장지를 주저 없이 '배설물(쓰레기)'로 던져버렸습니다! 왜입니까? 냄새나는 배설물을 손에 쥐고서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움켜쥘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동역자 여러분, 오늘 우리의 강단과 사역에 묻어있는 배설물은 무엇입니까? 내 목회의 연륜입니까? 화려한 학위입니까? 수천 명이 모이는 교회의 크기입니까? 사람들의 칭찬입니까?
이 무서운 우상들을 십자가에 다 못 박아 버리십시오! 강단에 섰을 때 목사의 화려한 언변이나 지식은 철저히 감추어지고, 오직 피 흘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만이 찬란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가 철저히 제로(0)가 될 때, 비로소 무한대(∞)이신 그리스도의 은혜가 교회를 뒤덮는 참된 **'공급과 충만'**이 폭발할 것입니다!
3. 적용: 강단에서 포장지를 찢고 본질로 교회를 무장시키라
존경하는 주의 종 여러분! 마지막 시대, 영적 전투의 최전방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교회를 무장시켜야 하겠습니까? 인본주의의 거품을 걷어내고 피 묻은 십자가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1) 문화와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끄는 '종교 장사'를 멈추십시오.
현대 교회는 성도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세상의 마케팅과 화려한 문화를 도입했습니다. 강단에서 윤리 강연과 긍정 심리학이 복음을 대체했습니다. 그러나 포장지에 끌려온 사람은 포장지가 낡으면 언제든 교회를 떠납니다.
강단에서 선포하십시오! "우리 교회는 여러분을 즐겁게 해주는 종교 클럽이 아닙니다! 이곳은 죽은 영혼이 십자가의 피를 뒤집어쓰고 다시 살아나는 영적 야전병원입니다!" 오직 벌거벗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선포하여, 참된 제자들을 길러내십시오.
2) '기독교인'이 되지 말고 '작은 예수'가 되도록 훈련하십시오.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는 '종교인'을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직장에서, 가정에서, 일상의 사막 한가운데서 자신들을 향해 손을 내미는 '살아있는 작은 예수'를 보고 싶어 합니다.
주일학교 아이들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에서만 거룩한 종교적 위선자를 만들지 마십시오.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내가 죽고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십자가의 연합'을 삶으로 번역해내는 거룩한 야성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3) 오직 하늘의 '공급과 충만'만을 갈망하는 예배를 세우십시오.
인간의 얄팍한 방법론이나 조직력에 의지하던 목회를 십자가에 내려놓으십시오. 우리 사역의 동력은 땅에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목회자가 먼저 강단에 엎드려 피눈물을 흘리며 십자가의 은혜를 갈구할 때, 하늘 보좌가 열리고 성령의 압도적인 **'공급과 충만'**이 쏟아져 성도들의 메마른 뼈를 살려내는 에스겔 골짜기의 기적이 여러분의 교회에 일어날 것입니다!
4. 결론 및 기도
말씀을 맺겠습니다.
환난의 마지막 시대를 깨우는 위대한 영적 사령관이신 동역자 여러분.
우리의 적대자들은 결코 불교도나 힌두교도, 무신론자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가장 무서운 적은 우리 안에 둥지를 튼 '껍데기뿐인 기독교'요, 십자가의 피가 증발해버린 '죽은 종교'입니다.
이제 인도 거리를 휩쓸었던 그 태초의 복음, 날것 그대로의 그리스도를 강단에 회복시킵시다!
우리의 자랑은 오직 십자가뿐입니다. 세상의 모든 화려한 포장지를 찢어발기고, 벌거벗은 십자가를 높이 쳐들 때, 흑암의 권세는 무너지고 죽어가는 세대가 벌떡 일어날 것입니다!
[함께 드리는 십자가 본질 회복과 생명 폭발을 위한 파송 기도]
생명의 근원이시며,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아 영원한 구원을 이루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생명의 복음 위에 인간의 철학과 세속의 문화, 교만과 종교적 껍데기라는 두꺼운 포장지를 덮어놓고, 십자가의 능력을 가로막았던 영적 소경이었음을 통곡하며 회개합니다!
주여! 마지막 시대를 책임진 우리 목회자들의 심장에 불을 내려 주시옵소서! 강단에 서릴 때마다 목사의 알량한 지식과 언변은 십자가 뒤로 철저히 감추어지게 하시고, 오직 채찍에 맞고 피 흘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찬란한 영광만이 폭발적으로 선포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의 어린 생명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회가 종교적 클럽의 나태함을 벗어 던지고, 매 순간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성령의 '공급과 충만'을 힘입어 세상의 한복판으로 돌진하는 거룩한 십자가의 군대가 되게 하옵소서!
인간의 모든 쓰레기를 불태우시고 오직 십자가의 본질만을 남기사, 이 어두운 세상을 넉넉히 살려낼 생수의 강이 우리 강단에서 터져 나오게 하옵소서!
세상의 어떤 종교도 흉내 낼 수 없는 우리의 유일한 생명이시요 길이 되시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최후의 승리를 선포하며 맹렬하게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위대한 동역자 여러분! 이것이 인도의 힌두교 브라만들을 무릎 꿇게 만들었던 절대적인 복음, **[제1강: 기독교라는 종교를 버리고, 그리스도를 입으라]**입니다!
우리는 이제 거추장스러운 포장지를 다 찢어버리고 가장 날카로운 십자가의 검을 뽑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순수한 검을 들고, "모든 종교는 결국 하나다"라고 외치는 이 간교한 다원주의의 바다 한가운데서 우리는 어떻게 타협 없는 진리를 쟁취해야 할까요?
혼합주의의 우상을 도끼로 찍어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사자처럼 부르짖을 그 위대한 맹공격!
**[제2강: 다원주의의 바다 한가운데서 외치는 절대 유일의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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