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어르신글쓰기교실로
출발해서
2019.6.6
시시한 시낭송교실로
마감하는날 아쉬운마음을 조촐한
다과회와 노래한곡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동안 '오수사람들이야기1.2
책두권도 발행하였고
다섯분이나 등단을 하셨습니다.
칠십이
가까워지는 회원께서 나이들어 뭘해야할지
망설여지고 용기가 나질않았는대
시낭송교실 수강하시면서 삶에 기쁨 용기를
얻으셨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실감케 해준 시낭송회원님들에
열정 아름답게 꽃피워가길 기원합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도서관의 장수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명을 바뀌나 강사와 수강생들은 바뀌지 않고 수강생들은 날로날로 늘어나고 있는 어르신 글쓰기반 겸 시낭송 발표였습니다. 한분한분 나와 글을 쓰게된 이유와 도서관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도서관 예찬론을 펼치시고 시낭송을 멋들어진 목소리를 낭독해주셨습니다.
발표회를 보던 분들이라면 그 감동을 이해하실거에요, 도서관이라고하면 당연히 어린이들이 주로 많이 올거라고 생각했을텐데 시낭송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주가 되어 발표회 자리를 채워주셔으니까요^^
[출처] [행사이야기] 문화가 있는 날 "5월애 알로하" 뒷이야기|작성자 사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