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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 10. 07(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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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
☎ 033) 258-5357 대변인 : 최승룡 (018-254-42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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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희 교육감 취임 100일 성과 [1007]보도자료(민병희교육감취임_100일_성과_.hwp □
“‘어제의 나와 경쟁하며, 곁에 있는 친구들과 행복한 교육’ 위해 노력한 100일” “강원도교육청의 ‘5대 핵심 추진 사업’의 토대를 만들어 나간 시간” “민관협력체제, 교육비리척결, 학교구성원의 자율성 확대”에 노력 “중기계획 - ‘보편적 교육복지,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 공교육강화를 통한 학교혁신, 참여하는 강원교육, 공동체형 학교문화’ 만들어 나갈 것” |
주민직선 초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 브리핑실 ▣
□ 민병희 교육감은 10월 8일 오후(3시 30분),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추진했던 주요한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 민병희 교육감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 “지난 100일은 교육감 임기 4년을 힘차게 뛰기 위해 첫 발을 내딛은 시기였다”며, “학생들이 어제의 나와 경쟁하며, 곁에 있는 친구들과 행복해지도록 노력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진정한 경쟁이란 어제의 나와 하는 것이며, 경쟁력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구성해 가는 과정에서 형성되기에 바로 옆의 친구는 경쟁 대상이 아니라 서로 도우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동료”라고 말했다.
○ 또한 “강원도교육청의 5대 핵심 추진 사업인,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고교 입시제도 개선 △혁신학교 운영 △학생인권 개선 △교원 전문성 강화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민병희 교육감은,
○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는 국가와 지자체가 2세에 대한 건강과 보육의 의무를 지고 있다는 것을 일깨우는 일이며,
○ ‘고교 입시제도 개선’은 일반계 학교 간 차별을 없애 서로 대등한 출발점에서 교육이 실행되도록 하며,
○ ‘혁신학교’는 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교육의 다양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학생인권 개선’은 법 앞에 모든 이가 평등하듯, 인권도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는 ‘유엔아동인권협약’의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고,
○ ‘교원 전문성 강화’는 잡무에 시달리는 교원들에게 교수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풍토를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말했다.
□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교육청이 신뢰 받는 조직이 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사 및 징계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보았기에,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인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를 외부 인사 중심으로 개편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추행, 납품비리로 몇 명의 교장선생님이 해임되고 직위해제 되었는데, 앞으로도 부적격교원징계강화는 계속될 것이고, 이것이 교육을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또 “교육청의 각종 위원회에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일에 착수하여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단계부터, 각종 위원회, T/F팀에 현장교사, 학부모, 지역인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민관협력체제를 이루는데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 아울러 “지난 수십 년 동안 교육의 여러 부분에서 비정상적인 것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고 있었기에, 그것을 고치는 일에도 노력하였다”면서 “잘못된 관행의 대표적인 것이 체벌”이라고 말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외적통제보다는 내적인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인 만큼 이를 위해서는 학생인권조례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에 더 많은 분들에게 학생인권의 필요성을 알려서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교사·학부모의 자율성을 높이는 일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지난 “9월 인사에서는 현장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바닥검증을 통해 현장에서 우수한 역량과 덕망을 갖춘 분들이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면서 “이러한 바닥검증은 앞으로의 인사에서도 계속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교육청이 100일 동안,
○ 보충수업 신청 때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존중
○ 적정시수의 여름 보충수업 권장
○ 4년 중기계획 방향 발표
○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때 대체프로그램 운영
○ 불법찬조금 근절과 부적격교원 징계강화방안마련
○ 고교입시제도개선 추진계획발표
○ 평창군, 횡성군과 친환경 무상급식 협약 체결
○ 학교도서관 활성화 기본계획 발표
○ 전국통합기능직노동조합 강원도교육청지부와 단체협약 체결
○ 교원·일반직공무원 국외연수 전면 수정·보완(안) 발표
○ 강원도교육청일반징계위원회에 외부인사 2/3로 확대
○ 강원혁신학교(강원행복더하기학교)운영 추진
○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 지명식 집합교과직무연수의 개선
○ 고입제도개선 대비 시설개선 현지조사 진행
○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위원회 구성
○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에 대한 대책 강화
○ 도교육청의 조직 및 인력진단 추진
○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 학원과 학교에서 게시하는 ‘홍보성 현수막’ 자제
○ 교사(校舍)내 공기질 등 환경위생 개선방안 추진
○ 제5기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 구성·운영
○ 초빙교사제 개선
○ 비위 공직자 엄중 처벌 강화
○ 제 204회 강원도의회(임시회)에 ‘교육감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
○ 교원 연구회 및 동아리 지원 개선
○ 연구․시범․중점 학교 운영 개선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와 단체교섭 재개
○ 기존사업검토 후 사업 재조정
등의 정책과 행정을 추진하였고, 학교현장에 민주적 풍토를 심기 위해 교육감부터 권위주의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 또 “여러 TF팀 - ①친환경무상급식 ②고교 평준화 추진 ③혁신학교 추진 ④ 학생인권 개선 ⑤교원업무경감 ⑥비정규직 처우개선 ⑦조직개편 ⑧교복지원사업 ⑨교사연수 효율성 제고 ⑩인사제도개선 ⑪기존사업 검토 ⑫예산편성 - 을 꾸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 민병희 교육감은 “4년 임기동안 △더불어 사는 인간교육 △뿌리가 튼튼한 창의교육 △누구에게나 따뜻한 교육복지 △인권이 살아 있는 학교문화 △다함께 참여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여 강원도교육청이 추구하는 가치가 강원도를 넘어 우리나라 전체 교육을 새롭게 바꾸고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튼튼한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 공교육강화를 통한 학교혁신, 참여하는 강원교육, 공동체형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교사·학부모·도민과 함께 고민하며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