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세아 관리기 로터리날과 구굴기날 교체 했습니다.

[사인해]

 관리기용 로터리 날 입니다..

끝부분이 많이 닳아서 교체했습니다.

 로터리날은 좌,우 기본날,맨안쪽에 있는 특수날  모두 4가지 형태 입니다..

일전에 한세트 사두었는데 특수날만 부러져서 교체하고 남은 날 모두 이번에 교체 했답니다..

혹시나 방향이 틀릴까봐 하나씩 하나씩 교체를 했습니다.

 너트가 꽉 조여져서 푸는데 애를 먹었습니다..아직까지 손바닥이 얼럴합니다. ㅎㅎ

 새날과 교체한날 입니다..

끝부분이 2~3센티가량 되는데 많이닳은것은 거의 끝부분이 없네요.

로터리 날을 교체하면 작업할때 훨씬 수월하겠죠.

 관리기용 로터리날은 자세히 보니까 너트쪽으로 날이 휘어진 부분이 오도록 하면 되겠네요.

 맨안쪽 특수날은 지난번에 교체해버려서 여유분이 없어서 그냥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담에 농기구센타가서 구입해야 겠습니다.

 한쪽에 8개씩 모두 16개가 한세트로 군요..

두꺼운쇠가 다 닳은걸 보니 열심히 일하긴 했나 봅니다..

좁은곳 로터리 칠땐 관리기가 최고 입니다..

사실 넓은곳도 트랙터가 없는관계로 관리기로 다 하고 있죠.

땀흘리면 관리기 따라다니다 보면 운동도 꽤 많이 되죠..

노동과 운동은 다르다곤 하지만 제게는 노동은 곧 운동입니다..

 내친김에 구굴기날도 교체 했습니다..

한쪽에 특수날 1개 일반날 4개씩이군요..

아 근디 새날이 3개씩 밖에 없네요..

특수날은 얼마젼에 부러져서 교체 했으니까 일반날 4개씩 있어야 하는데 한개씩 부족하네요.

조기 사용하지 않는 붉은패인트 칠해진것에서 나하 빼서 한쪽은 4개 한쪽은 3개씩 교체 했답니다..

 구굴기는 많이 닳진 않았지만 저렇게 닳아있으면 흙을 제대로 날려주지못해서 여러번 작업해야 하니까

교체하는게 능율이 오를것 같습니다.

왼쪽은 완벽한데 오른쪽날 하나가 맘에 걸리는 군요..

담에 나가면 넉넉하게 사둬야 겠습니다..

돌이 많은곳은 가끔 날이 부러지기도 하거든요..

주로 특수날이 잘부러진답니다,,많이 휘어져서 그런가 봅니다.

이제 봄이오면 관리기몰고 이밭저밭 먼지 날리며 로터리 쳐야 겠습니다.

우리것도 하고 남의것도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