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요셉: 15~17분
많은 사람에게 전도할 때 예수 믿습니까? 하면 믿습니다 그래. 그래서 예수님이 어디 계신가요 하면 하늘에 계신거 같기도 하고 내 속에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죄가 있어요? 하면 아 죄가 많죠 그러죠. 그러면 죄 갖고 있다 오늘 돌아가실 수 있는데 천국 갈까요 지옥 갈까요? 그러면 지옥 가지요 그럽니다. 이게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의 현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다 죄 있다고 그러죠. 예수께서 나 나기도 전에 내 죄를 이미 가지고 죽으신 걸 믿는 게 예수믿는 거에요. 그럼 내가 죄 없다고 해야지 되요.
아직 송요셉 사이트에 주일 설교 동영상이 올라오지 않았으므로 임시로 음성파일 주소를 링크한다. 이 사안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송요셉 거짓 목사가 우리 교회와 우리 사역에 끼치는 해악을 공개적으로 비평하는 자리에서 자료로 인용되기에 필자도 신중을 기해서 쓰려고 한다.
사실, 위 발언과 유사한 발언은 송요셉의 강해를 체크해 보면 일주일에 한두번씩 등장할 정도로 습관적이다시피 해서 추가적으로 자료를 인용할 필요는 느끼지 않는다. 이후에 공식 자료로 삼는다면 몇 개 더 인용을 추가할 수 있겠다.
필자가 그동안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송요셉은 LA의 아가페 선교교회(베뢰아의 방계 계열, 김요한 목사, 아직도 현역 활동 중)에서 목사 수업을 받았으며 정식 신학교 졸업장은 없는 상태다. 풀러 신학교를 한 학기 다녔음을 본인 입으로 항상 말하는데 희안하게도 교회 홈페이지에 "Pensacola Bible Institute"를 약력 기재해 놓고도 그게 대체 플로리다의 펜사콜라 신학원인지 한국인지 통신 과정인지 뭔지 본인 입으로는 한번도 강해나 설교에서 말하는 적이 없다. 모르겠다. 혹시 예전에 설명한 적이 있을지는 몰라도 필자가 찾기 힘들만큼 거의 묻혀 있다. 그런데 더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이 송요셉 목사가 신학에서 내세울 만한 공식 학위란 달랑 이 "펜사콜라" 하나밖에 없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홈페이지에서 그 문구를 빼질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펜사콜라가 빠져 버리면 결국 풀러신학교 중퇴밖에 남은 게 없으니까. LA에 송요셉이와 거의 유사한 인물이 하나 있는데 북가주의 "김회택(김요한)"이라는 거짓 목사이다. 이 자도 정식 신학 한 적이 없으며 안수 집사 출신이 갑자기 벼락 목사가 되어서 한킹 들고 휘두르며 엉터리 목회를 한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북가주 김회택이는 사상적으로 "구원파"라는 것이고 이요한인지 권신찬인지 박옥수인지 계열까지는 모르지만 거기서 빠져 나온 교인들의 제보 등을 종합해 볼때 구원파와 거의 똑같은 조직이 맞다. 구원파의 사상 핵심은 교인을 집단 최면, 세뇌시키고 목사 말만 듣는 종으로 삼아서 무섭게 부려먹는 것이다. 그 조직에서 이탈하기 위해서는 인격적 모독, 교인들의 집단 이지매, 각종 음해와 공작을 겪어야 한다. 심지어 교회에 충성하는 것이 절대 선이라는 명분으로 부모와 자식을 의절시키고 부부를 이혼도 시킨다. 이는 국내의 구원파 사례들에서 수없이 나타난 비행들이다. 김회택이도 유사한 짓들을 벌이고 있다고 하니 확실히 이자는 구원파 계통이다. 단지 알 수 없는 것은 무식하고 신학을 한 적도 없는 데다 구원의 복음 한 가지 달랑 배워서 써먹으려고 하니 가장 무적의 방망이로 휘두르기 좋은 구원파 마귀 교리를 선택한 것인지 애초에 구원파에서 집중 교육받은 마귀 자식인지 그것은 모른다.
송요셉 같은 경우 김회택과는 다른 배경에서 구원파 사상을 갖게 된 모양인데, 나타나는 양태에 큰 차이는 없다. 필자가 송요셉의 여러 강해들을 보고 그의 기본 구원론을 점검한 결과 구원파나 친구원파라고 볼 수 있다. 럭크만 박사의 기초 신학을 일부 버무리기는 했으나 정작 복음을 전하러 "멕시코 전도 여행"이라던지 거기서는 구원파식 영접을 시키고 있다.
"죄가 있습니까?" 물어서 죄가 있다고 대답하면 무조건 그 사람은 구원 못 받았으니 재영접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구원파가 써먹는 전형적 수법이다. 송요셉은 무지해서 구원파 사상을 흡수한 것인가, 애초에 베뢰아와 구원파 사상을 동시에 흡수해서 이렇게 된 것인가? 그 배경은 현재로서는 잘 모른다.
아래 인용문을 읽어보시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_review&logNo=220007959000
더 많은 정보는 상기 링크에서 얻기 바란다. 이 블로그 글은 장로교 계통 신학한 사람이 쓴 글이라서 다소 이질감이 있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세대주의에 대해서 무조건 막가파식 이단 정죄를 하는 건 아니라 어느 정도 균형잡힌 비판을 하려고 한 모양새다. 필자가 주목하는 핵심 사항은 "서달석"의 정체를 여기서 여실히 까발리고 있다는 것이다. 서달석은 개신교 무천년주의자의 가면을 쓴, 또 킹제임스 성경을 현재 팔아먹으면서 근본주의자 흉내도 내지만 실질은 구원파 사상을 갖춘 자다. 구원파로 이름을 날리고 다녔기에 이렇게 유명해지시지 않았겠는가? 필자가 이 글 외에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서달석은 구원파 계통이라는 정보를 이전에 입수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재삼 확인되니 의심할 여지가 없다.
또, 필자가 서달석의 구원론 강해를 몇개 청취해 본 결과 이 자는 깨달음에 의한 구원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구원파라 보겠다.
더 심각한 사항은 송요셉, 서달석이 근래에 회동을 가졌으며 그들은 무언가 이론상 합일점을 서로에게서 발견했기에 win win의 길을 걷기로 "밀약"(이것은 추정이다)하지 않았을까 한다. 그 정도 "세기의 만남"이라면 밀약 정도는 기본 베이스로 가져가게 되어 있다.
물론, 송요셉은 이전에도 한킹에 대한 불신을 드문드문 표출하며 때로는 노골적으로 폄하하거나 우회적으로 정동수 성경을 추켜세우기도 하는 등 암약하며 첩자 짓을 해 왔었다. 그런데 이제는 내놓고 한글킹제임스 성경은 짝퉁들(서달석, 정동수)과 아무 차이 없는 동급의 성경이라고 떠들어 대고 있다. 근래 한달여 사이에 시작된 상당한 변화인데, 필자는 서달석이 자신을 측면 지원해 달라는 요구를 했을 것이고 송요셉은 가급적 티나지 않게 들어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달석은 국내외에 여러 지역교회 분점을 차리고 있을 정도로 자금력이 있어 보인다. 서달석은 성경도 거의 못 팔아먹는데 돈이 어디서 나서 교회 계속 차리는지 미스테리기도 하다. 필자가 더 추리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순수한 추정으로 흘러 버릴 것이기에, 또 그 이상 추정하는 것은 별 의미도 없기에 여기까지만 한다.
어쨌든 필자는 그런 모종의 서로 잘해보자는 윈윈 밀약이 있었기에 송요셉이 급격히 한킹에 대한 험담과 폄하 발언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 종국에 그가 한킹을 찢어 버린 후 서달석파에 합류한다면 필자는 솔직히 박수갈채를 보내려 한다. 그것은 송요셉이 의당 20년 전에 걸었어야 할 그 길을 지금 선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그 길이 가야 할 길이었는데 한킹을 가지고 너무 오래 시간을 끌었다. 그러나 이 자가 한킹을 가지고 요사를 부리며 국내외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과 그렇게 되려는 신자들을 교란 책동하며 마귀적인 구원파 교리와 은사주의 버무린 짝퉁 사상으로 물들인다면 필자가 계속 추적하고 밝혀서 못하게 하려 한다. 이 자가 궁극적으로 정동수파로 넘어가던지 서달석과 포옹을 하던지 그건 신경쓰지 않는다. 어쨌든 필자는 확신한다. 결국 "끼리끼리 뭉친다"는 것은 진리다.
첫댓글 이 사람이 분명 이렇게 설교하고 있다면 구원파 구원교리를 전한는 사람이 맞습니다. 예전에 저도 박옥수파에 있다가 탈퇴했기에 대내적인 그들의 만행을 잘 알고 있지요. 대외적으로 전혀 그렇지 않은것 처럼 보입니다. 구원받으면 죄가 없나요! 무슨 우끼는 장난들인지...
네, 일단 제가 아는 그 구원파식 영접 기도는 100% 맞고요. 저 사람이 어쩌다가 구원파까지 되었는지 배경에 대해서는 추측 이상은 없습니다. 베뢰아에서 교육받고 나온 건 사실인데 구원파 사상은 언제 흡수해서 가르치는지, 그건 좀더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원파식 교리를 가르친 게 오래 된 건 사실입니다.
저 사람의 교회에서 이탈 교인을 다루는 방식이 또 완전 구원파입니다. 말도 못할 악성 루머 퍼뜨리기 집단 괴롭힘이 성행한다는 제보를 여러차례 접수했습니다. 교인들도 목사와 별반 차이없이 구원파에 물들어 있습니다.
자기 교회를 이탈하는 교인은 마귀들렸고 구원받지 못했다는 협박도 빠지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 교회에서 나온 자매와 몇몇 성도들의 제보 때문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북가주 침례교회의 김회택과 99.9% 같습니다.
자기 설교가 아닌 외부 목사 설교는 듣지 말라고 차단시킨다던지 또 목사가 교회 사소한 일까지 전부 전권을 휘두르면서 가부장적 권위를 강조합니다.
@ourdailybread 북가주의 김요한(김회택)은 자기 권위에 불순종하는 교인이 있으면 "당신 구원 안 받았네 다시 영접해야겠어" 해서 재영접 시킨다 합니다. 이거 구원파에서 잘 써먹는 수법이라 하대요.
송요셉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재영접시킨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자기 말 거스르면 마귀들렸거나 거듭나지 않아서 그렇거나입니다. 실질적으로 공포 정치 형태로 교회 운영합니다. 그러니 오래 붙어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주기적으로 교인이 교체되는데 오래 남아있는 사람은 완전히 정신이 망가지는 것입니다.
@ourdailybread 예, 전체적으로 눈에 보이는 열매로 보자면 약간 변형된 구원파 정도로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에 서달석씨도 구윈파 기복침 권신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세대주의 성경해석을 버리고, 세대주의를 말하는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제수이트 똘마니라 비난하는 참담한 글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여튼 구석구석에 구원파의 영향을 받은 가짜 목사들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딕욕과 당시 독립선교사들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구원파식 복음교리를 전해 확실히 깨닫고 그 편에 서면 거듭난 사람으로 인정해 준다는 거지요. 영접기도의 형태는 없습니다.
@니엘 그렇군요. 그렇다면 영접 기도 시키는 것은 여기 성경침례교회에서 보고 흉내내는 거라 봐야겠습니다. 저도 이요한파 세미나 과정을 비디오로 전에 본 적 있는데 끝까지 가도 영접기도는 없는거 같더군요.
@ourdailybread 구원파에게 있어서 복음은 비밀스러운 것입니다. 구원파 전도자가 구원파산 복음을 풀어서 죄인이 깨달아야 비로소 구원이 이루어 지기에 구원받지 못한 죄인이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건 "깨달음"을 얻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