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전공으로 한 쪽으로만 30년 가까이 써서 척추측만증에 잦은 교통사고로 일자목으로 쭉 지내오다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탁 건드렸다는데 너무 아프고 뭔가 팍 터진 느낌이라 너무 놀라 바로 주말에 문 연 정형외과 찾아서 아이와 신랑 다같이 달려갔던 기억이 생생해요 혈관 카메라(?)를 통해 꼬리뼈 사이 정말 굴욕적으로 신경주사를 여러번 맞았는데 통증이 완벽하게 가시지도 않고 디스크가 터진 것도 아니고 신경을 살짝 건드렸다는데도 발가락 끝까지 찌릿한 쥐가 나면서 땅바닥에 발 디디고 걷는 걷 조차 힘들어 집에서 기어다니고(독점 육아를 하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움직여야했어요)
아이 밥 차려주면서 엄마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해주면서 누워있고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너무 최악으로 끔찍한 시간이었어요 출산의 고통, 열이 40도로 몇 일씩이나 지속되었던 젖몸살 보다도 더요
그래도 버티기 위해서 동네 정형외과로 옮겨 치료 및 시술을 받았는데 상태가 크게 호전되지도 않고 정말 돈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지만 그래도 안 하는 거 보단 낫겠지 싶어서 하던 차에 저를 너무나 잘 아는 친한 언니의 소개로 유정선 실장님을 알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마냥 언니만 믿고 갔어요
왜냐하면 기존에 온갖 마사지를 받아봤지만 진짜 누가 건들면 간지러워서 못 참고 오히려 더 긴장해서 근육이 더 뭉치는 스타일, 심지어 팔만 혈액순환 마사지 받았는데 계산하다 기절한 적도 있었고 왠만해서는 마사지에 만족을 못 하는 저였어요
조리원 산전 마사지도 안 받았던 저에요
그리고 처음 실장님 뵀을 때 제가 그랬어요 저 이뻐지고 싶어서 온 거 아니구요 살고 싶어서 왔어요 라고 ㅎㅎ
근데 정말 신기하게 처음 관리 받은 그 날 몸이 너무 가벼운 거에요
마사지 받으러 배드에 오를 때, 앞 뒤 옆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너무너무 힘든 상태였거든요 시퍼렇게 멍든 곳을 바늘로 계~~속 찌르는 느낌이랄까요?
그 당시에는 허리쪽이 너무 안 좋아서 다른 데 통증은 인식도 못 할 정도 였거든요 근데 몸이 가볍네? 를 느끼고서 집에와서 몸무게는 재보니 거의 2kg 가까이 빠져있는 거에요
(다이어트는 아닌데 매일 인바디 재요)
그리고 기어다닐 정도의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진짜 살겠더라구요
더불어 통증이 줄어들수록 제 삶의 질은 더더욱 높아졌구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남편에게 평범한 엄마 아내의 모습을 하게되어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만성두통으로 온갖 진통제를 세게 먹고 지내 속도 안 좋았었는데 유정선 실장님과 함께 한 후로 진짜 신기하게 약도 엄청 줄었어요
아 그리고 저는 얼죽아 정도가 아니라 병적으로 정말 그냥 얼음만 하루종~~~일 먹고 지냈는데 첫 관리받았던 날 얼음 냉장고 얼음이 채워지지 못해 얼음을 사먹던 제가 갑자기 안 땡기는 거에요 몸에 혈액순환이 되니까 그런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진짜 대박이었어요
이에 금이 다 갈 정도로 얼음을 먹어왔거든요 한순간에 얼음 끊게 해 주신 것도 참 신기했어요
그래서 유정선 실장님께 저한테 마법 거신 거 같다고 진짜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그리고 심각했던 통증이 줄어드니 온 몸에 느낌이 진짜 예민하게 다 느껴지면서 유정선 실장님 터치 하나하나에 몸이 반응을 하고 제가 느끼게 되더라구요
혈액순환이 정말 파도가 세지 않고 예쁘게 ㅅㅑ아아아아아악 되는 느낌
아주 고~은 모래시계가 샤르르르 채워지는 느낌
진짜 생전 처음으로 내 몸이 다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막힌 곳을 정말 제대로 뚫어주셨는데 전 집에 변기를 여러번 막히게 해서 수리를 몇 번 했답니다
진짜 변도 세상 속 시원하게 봤어요
그리고 제가 즐겨먹던 몸에 안 좋은 게 자연스럽게 덜 땡기더라구요
안 먹는 건 전혀 아니지만 거창한 식단이 아니어도 안 좋은 걸 줄이는 것 만으로도 내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니 그렇게 맛있던 군질이 맛이 떨어지고 아 이젠 먹으면 아픈 것들로 인식이 되면서 진짜 제 몸에 너무 불필요했던 음식들이 정리가 되었어요 그리고 유정선 실장님 음성이 정말 편안하시고 힐링 그 자체였어요 마사지 예약하면 그 전부터 그렇게 기분 좋은 설렘과 아 이제 나아지러 좋아지러 간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어요 진짜 몸이 좋아지니까 정신 건강은 저절로 긍적적으로 따라오더라구요 그렇게 점점 좋아지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아이와 신랑에게 유정선실장님을 따라서 마사지를 해 주었는데 남편은 진짜 저보다 더 긴장하고 오히려 더 뭉치는 것 같다며 극구 사양했고 아이는 진짜 제가 유정선 실장님께 받은 감동을 꼭 전해주고 싶어서 ㅇㅇ아~ 이거 엄마 낫게 해 주시는 선생님께 배운 방법이야 어때? 물어보니 너무 좋다며 그 후 저는 밤마다 유정선실장님으로 변신을 해야하지만 되게 행복한 시간이에요 옆에서 바라보던 남편도 ㅇㅇ이는 좋겠다며 그렇게 행복해했죠 본인은 괜찮다던 사람이 말에요 근데 그런 신랑이 어떤 마사지를 받는 지 궁금해하면서 나도 받고싶다고 하길래 바로 유정선 실장님께 연락드렸죠 아무리 좋은 걸 줘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독인 걸 너무 잘 알아서 마음이 들었을 때 바로 예약
역시나 가는 날 아침까지 가네 마네 하며 계속 제 화를 돋구었지만 아이도 같이 예약을 한 상태라 아이가 아빠 해야지 강력하게 말하니 군말없이 갔어요
참고로 신생아부터 관리를 하신다고 해서 아빠와 아들 같이 예약잡고 다녀왔어요
암튼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는 순간까지 마사지 이름은 뭔데? 하며 어제 먼저 마사지로 풀어놓은 저를 뭉치게끔 하던 남편이 심지어 누가 건드리면 촉수로 확 움츠러들듯 하던 남편이 그렇~게 우아하게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관리를 받았답니다
심지어 엑스레이상에선 아무 문제없는데 통증이 심하다고 느껴 류마티스 약을 먹을 정도였는데 무릎의 문제가 아니라 허리 협착이 있고 그로 인해 순환이 막혀서 타고 내려온 통증이고 곳곳에 문제들을 제가 관리 때 느꼈던대로 아주 명쾌하게 설명을 해 주셨어요 진짜 예상대로 어머님의 아드님도 유정선 실장님 땀 뻘뻘나시도록 마사지 완전 잘 받았구요
저희 아이는
ㅇㅇ아 엄마 낫게 해 주신다는 그 선생님이셔 소개와 함께 관리를 시작했는데 어머 왠걸요?
ㅇㅇ아 똑바로 누워볼래? 말씀하시는데 미동이 없는거에요 잠든 거 같아요 하시길래 배드밑으로 조심스럽게 확인했는데 세상에 진짜 잠이 든 거 있죠? 참고로 저희 아이는 6세 남아이고 이렇게 마사지는 처음이었어요 관리 후 아이를 보니 진짜 편안하게 꿀잠 푹 잔 모습이었구요
하나도 안 아프고 시원했다고 표현했답니다 그리고 깊은 잠을 못 자고 계속 뒤척이며 깨곤 하는데 지금 완전 잘자고 있어요 유정선 실장님 만세!
아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는 방을 아예 잡아주셔서 아빠 받는 동안 함께하면서 먼저 받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고 그 사이 가져간 장난감들로 놀다 아빠 구경하다 시간가는 줄 몰랐던 거 같아요
유정선 실장님의 진짜 섬세하고 디테일한 배려 덕분에 밖에서 대기 안 하고 오히려 좋았어요
심지어 저도 누워서 쉬라며 배드 챙겨주시고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몸도 마음도 제대로 된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아이랑 아빠 관린데도 제가 정말 뻥뻥 뚫려서 너무 신기했답니다
만족감이 엄청나게 찐한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진짜 일단 받아보세요
그리고 다른 선생님께서도 굉장히 좋으시다고 하는데 전 유정선 실장님이 진짜 최고중의 최고신 거 같아요
무슨 통증이던 일단 유정선 실장님 예약 부터 잡아보세요 진짜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워요 진짜 넘 정성을 다해주시고
터치 하나하나 진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느껴져요
빠른 예약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이끌어줍니다
유정선 실장님께 관리 받으시고
몸과 마음 모두 행복해지세요🍀
유정선 실장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 몸의 변화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매번 관리 후 몸의 붓기(보통 2키로 내외)가 빠졌습니다
2.대자연의 날 혈 색깔이 밝아졌고
덩어리로 뭉쳤던 혈이 엄청 줄었고
온갖 통증들도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3.혈액순환이 잘 되니 음식에 맛있음이 느껴지고 소화도 잘 됩니다
4.땅에 딛기만 해도 아팠던 발가락 발등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5. 얼굴 혈색이 점점 돌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핏기없던 입술색깔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6. 여러 통증들이 완화되니 달고 살았던 진통제를 끊고 관리 만으로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7.제일 중요한 변화, 제 몸이 건강해지니 가족들과의 시간 특히 제 삶의 질이 너무너무 좋아졌습니다
첫댓글 통증이 확 즐어들며 삶의 질이 엄청 나아지셨다니, 참 좋은 소식이고 대단한 관리기술을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