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정의 조류
1990.11.01 (목),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오늘 말씀의 제목은 '심정의 조류'입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회의하기 위해 모인 교구장들이지? 「예」 오늘 회의 때문에 모인 사람, 손 들어 봐요. 교구장들 다 왔나? 「예, 다 왔습니다」 카프(CARP;대학원리연구회), 왔어? 학사장들도 손 들어 보라구. 몇 명 왔어? 어제 모두 서른 한 명이었지? 「예, 어저께 연락이 좀 안 되었습니다. 또 해외로 동원된 사람이 있습니다」「열 아홉 명 왔습니다」
자연의 순환법도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현세계
조류라는 것이 뭐예요? 물론 이 조류라는 것은 달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온도 차이에 의해서 열대지방의 물이 한대지방으로 흐르고 하기 때문에 조류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기는 멕시코를 중심삼고 돌아가고, 동양은 필리핀을 중심삼고 이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태평양을 중심삼고, 흑조(黑潮)라는 큰 것을 중심삼고 서로 연관관계를 이루어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혼자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전세계의 물은 전부 다 이 흑조를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자, 이러한 조류라는 것이 자기가 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아이고, 난 가다가 그만두겠다' 할 수 있어요? 또 태양계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9개의 위성이 태양을 중심삼고 돌고 있는데 이 위성들이 '아, 이거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 궤도를 벗어나 자유행동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동물 식물도 봄이 되면 '아이고, 내 마음대로 안 자라겠다' 해서 안 자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름이 되면 무성해져야 되고 꽃을 피워서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번식되어 나오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것은 순환운동을 통해 가지고 나이 많은 사람은 본연의 원소로 돌아가고 또 새로운 사람들이 태어나고, 이렇게 순환하면서 발전하고 커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존재하는 이 모든 것은 자연법칙, 자연의 모든 순환법칙을 통해 가지고 자기 한계권 내에서 각자가 그것을 따라 운동하고 작용하면서 존속해 나가는 것입니다.
세계의 시장을 장악하는 나라가 앞으로의 세계를 주도해
그러면 인간들은 무엇을 중심삼고 어떻게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과거에는 그랬잖아요? 수렵시대, 농경시대가 발전해서 지금의 시대에 와 가지고 경제문제를 중심삼은 시대에 와 있어요. 언제나 인간들이 살기 위해서는 먹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부 다 경제문제가 심각합니다.
지금까지 선진국가들이 자랑하는 것이 무엇을 중심삼은 것이냐? 경제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자랑합니다. 경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현대사회에서는 점점 문명과 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생산이라는 것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생산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원자재문제라든가 공급문제가 여기에 맞물려 엮어져서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은 생산체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원자재의 공급·보급문제가 얽혀 있고, 이러한 경제 유통구조를 중심삼은 세계적인 움직임 가운데에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선진국가, 생산하는 사람이 주도권을 쥐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생산문제가 문제시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생산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생산의 평준화가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과학기술의 평준화로 말미암아 생산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원자재의 공급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생산이 전권을 쥐고 움직이던 시대를 넘어서 이제는 원자재가 결부되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생산을 많이 하려고 그러니까 원자재를 중심삼은 체제가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석유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그러면 생산과 원자재 그리고 공급시장의 3대 원칙으로 볼 때 앞으로 경제적인 권한을 누가 쥐느냐? 생산국도 아니요, 원자재를 가지고 있는 나라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되느냐? 앞으로는 시장을 장악하는 나라가 경제권을 장악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양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2차대전 직후에는 아프리카라든가 남미의 미개발국들, 제3세계를 대상으로 해서 소련과 미국과 중국 같은 대국들이 원자재 획득을 위해서 전쟁을 해 나왔습니다. 원자재를 누가 먼저 갖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아프리카라든가 남미에 침투해 들어갔는데, 다 추방당했습니다. 그 나라에서 '자원은 우리가 장악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자, 이제 남은 것이 뭐냐? 시장을 누가 장악하느냐는 것입니다. 세계경제 유통구조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시장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그러한 나라, 그러한 단체가 앞으로 세계의 경제권을 주도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그러한 세계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국가라는 것은, 세계적인 사상 기반을 가져 가지고 국경을 넘어서 조정할 수 있는 나라든가, 그렇지 않으면 세계적인 종교 배경을 중심삼고 국경을 넘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사상 기반을 가진 국가가 세계적인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자리에 있다, 이렇게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는 앞으로 사회 경제 유통구조에서 어떤 분야를 중심삼고 세계 경제권에 참여해야 되겠느냐? 시장, 시장을 장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그러한 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훈련을 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경제의 주도적인 국가이지만, 일본에는 공장도 없습니다. 무엇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자재도 많지 않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것에 대비해서 훈련을 시키는 것이 우리의 펀드레이징 훈련조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꽃만 파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에는 기계로부터 전자제품 등등을 판매하는 우리의 회사들이 3백 개 이상 있습니다. 그런 판매조직을 가지고 전일본을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회사나 원자재를 가진 회사들이 후루다의 꽁무니를 따라다니면서 후루다를 잡으려고 야단하는 그런 놀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건 완전히 시장권 내에서 우리가 대표로 서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나오는 모든 물건을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아까 말한 사상적인 면에서 볼 때 어떻게 되느냐? 일본에서 생산하는 물건을 쓰지 말라고 하면, 우리 통일교회가 판매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 가지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종교적인 배경과 사상적인 배경을 통일교회가 갖고 있다는 것이 금후에 있어서 엄청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래 세계의 흐름을 바꿔 놓아야 할 통일교회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하는 것이 뭐냐? 세계의 종교권을 규합하자는 것입니다. 또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규합하자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정치분야예요. 정치의 방향은 사상을 따라가기 때문에, 민주주의니 공산주의니 해 가지고 세계적인 방향을 따라가기 때문에 사상문제가 문제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세계를 규합하자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한 나라만 갖추게 된다면…. 아무 나라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 생산품은 별반 차이 없기 때문에 아무 나라라도 '우리 나라의 물건을 전세계로 팔자' 하게 되면 그 이외의 다른 나라들에서는 문제가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해 나온 것이 최고의 과학·정치·경제·문화 등 전반적인 면에 있어서 세계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연결시킬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일이 참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통일교회 교인들이 많아지게 될 때, 선생님이 '내가 지명하는 물품을 써라' 하고 명령하게 되면 전세계의 통일교인들은 그것을 전부 다 쓰게 되는 것입니다.
자, 우리의 팬다가 있지요? 중국에 팬다 자동차회사를 만들면 말이예요, 통일교회 패들은 파는 것도 팬다 자동차를 팔고, 타는 것도 팬다 자동차를 타는 것입니다. 어때요? (웃음) 일본의 조직을 전부 다 통해 가지고 '야! 너희들, 전부 다 팬다를 팔아야 돼' 하면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뭐, 독일의 차가 좋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독일의 벤츠니, 비 엠 더블유(BMW)가 좋다고 하지만 요즘의 일본 차 렉수스(LEXUS), 이게 독일 차한테 지지 않는다구요. 그게 값도 싸고 좋다는 것입니다. 미국 자동차의 판매시장을 보면 제일 앞자리에 놓이는 것이 일본제고, 그다음이 독일제고, 셋째 번이 미국제예요. 미국 자체 내에서도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지금. (웃음)
그러니까 여기서 누가 문제가 되느냐? 일본 사람이나 독일 사람이나 미국 사람 할것없이 앞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통일교회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아! 일본 차는 그만두고, 독일 차도 그만두고 미국 차를 쓰자' 하게 되면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어떻게 되느냐? 미국이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그 단체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장악한 단체나 그러한 조직이 미국을 끌고 간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장을 장악한 조직이 미국이든 어떤 나라든 다 끌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제적 유통구조가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말이예요, 지식입니다. 세계적으로 대학가를 두고 볼 때에 '어느 대학이 좋으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말이예요…. 그러면 교육이념을 어떻게 세우느냐? 미국만을 위하는 교육은 뒤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국경을 넘어 가지고 세계의 모든 사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교육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는 하나다' 하고, '공부하는 것도 전부 세계를 위해서 한다' 해야 됩니다. 어차피 세계는 하나 안 되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교육하는 내용을 두고 볼 때 종교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사상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적입니다. 국경을 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상적인 내용과 종교적인 내용을 겸한 교육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어떤 국가라 하더라도 세계를 위한 교육이념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세계의 인류 앞에 설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래의 21세기에는 민주세계나 공산세계가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그것은 간단합니다. 현재의 종교이념 이상의 종교이념과 현재의 사상이념 이상의 사상이념이 하나로써 묶어진 그런 체제가 나올 때 세계는 그쪽으로 안 갈 수 없다는 결론이 딱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보다 높은 레벨의 종교, 지금보다 높은 레벨의 사상을 연결한 그 세계로 간다는 것은 이상론입니다. 그 말은 뭐냐? 사상적으로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벽을 넘을 수 있고 수많은 종단들의 담을 넘을 수 있는 그러한 종교사상과 주의사상을 연합한 체제가 나오게 될 때 21세기의 문화세계는 그런 세계로 안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종교와 그런 사상, 종교사상과 주의사상을 연합한 그런 국가와 단체가 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 세계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갈 통일교인
그다음에는 뭐냐? 돈 문제, 지식 문제, 권력 문제와 같은 문제들을 중심삼고 볼 때 누가 세계의 가정들을 점령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은 독일이든 프랑스든 러시아든 어디든지 동원되면 가는 것입니다. '아시아로 가라' 하면 한꺼번에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서운 것입니다. 앞으로 힘의 세계를 장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미국 정부도 할 수 없고, 소련 정부도 할 수 없습니다. 국경을 넘어 가지고 가정을 동원할 수 있는 그런 내용도 사상도 없지만, 움직일 수도 없는 것입니다.
미국만 해도 자치제가 되어 있는데, 앞으로 자치제 내에 있는 가정들이 전부 다 이 조직권 내에 들어가면 자치제의 권력구조의 지도층…. 자치제는 가정 기반을 가진 그 권내에서 전부 다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계의 권력구조나 모든 것이 여기서 전부 다 수습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여러분들 중에 '선생님이 활동하시는 그것이 전부 다 뭐야?'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뭐긴 뭐야? 앞으로의 세계를 전부 다 장악해서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오는 놀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장래를 향해서 조류가 흘러가고 있는데, 선생님이 저 앞에서 그물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걸리겠어요, 안 걸리겠어요?
이런 경제문제, 정치구조문제, 가정문제 등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경제유통구조를 어떻게 세계화시키느냐 하는 이 문제를 해피 마인드라는 조직이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 시간 이내에 어디든지 배급할 수 있는 조직을 지금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백화점도 없어지고, 상점도 없어집니다. 도시가 다 분산됩니다. 공해 때문에 분산돼야 되는 것입니다. 현재의 도시와 같이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생활이 편리해진다는 거예요. 먹는 것도 자유롭게 구할 수 있고, 입는 것도 자유롭게 구할 수 있고, 그다음에 교육도 자율화되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완전히 단일화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도시에 문화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문화 환경을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텔레비전이 있기 때문에 도시 사람들보다 농촌 사람들이나 저 산골 사람들이 정치문제뿐만 아니라 그 이외의 모든 것을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밥 먹고 앉아서 텔레비전만 보는 것입니다. 도시 사람들은 출근해서 돈을 벌어야 되지만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말이예요, 몇 개월 농사를 짓고는 그 이외의 시간에는 집안에 들어앉아서 24시간 텔레비전만 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농촌이라고 하더라도 도시와 문화수준의 격차가 없습니다. 도리어 도시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도시 사람들은 출근해 가지고 8시간 노동을 해야 먹고 살지만, 농촌에서는 농사를 짓고는 밤낮 텔레비전만 보니 무엇이든지 훤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문화의 격차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도시와 농촌이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전차 같은 것도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전부 배달해 주기 때문에 사러 갈 필요도 없습니다. 다 배달해 주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의 문제가 뭐냐? 학교가 문제예요, 학교.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비디오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공식적인 규정만 정해 놓으면 얼마든지 같은 수준의 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그렇게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직장 종류에 따라 에이(A) 비이(B) 시(C)로 해 가지고 일생 동안 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습니다. 즉 어느 나라에 가서 40년이면 40년 동안 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몇 개월 후에는 보따리를 싸 가지고 프랑스에 가고, 또 독일에 가고, 또 아시아에 가고 하면서 살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꿈입니다.
무슨 회사 사무실 하면 말이예요, 그 사무실의 업무 내용을 다 컴퓨터에 집어 넣어야 되기 때문에 유사한 업무는 컴퓨터 시스템이 같아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에이타입의 모든 사무실들은 에이타입의 사람들끼리 교체하면서 세계로 연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옵니다.
세계의 언어를 하나로 통일하고 있는 통일교회
그러면 그다음에는 무엇이 문제냐? 언어가 문제입니다. 어차피 언어를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언어만 하나되어 있으면, 일생 동안 한 곳에서 살 필요 없습니다. 오색 인종이 전부 다 직장을 순회하면서, 세계를 순회하면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흑인·백인·황인종이라고 하는 그런 구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 경계선을 극복했기 때문에 한 부락에 흑인·백인·황인종이 섞여 살게 되어 있지, 백인사회가 어디에 있고, 흑인사회가 어디에 있고, 황인종사회가 어디에 있어요? 백인들, 백인사회만 돌아다니며 살아 보라구! '아이구! 제발, 흑인사회…. 제발, 아프리카나 남미에 갈 수 있게 해주소. 제발, 아시아에 갈 수 있게 좀 해주소' 하게 될 거라구요. 이 백인들이 뭐예요? 해적단의 후손들입니다. 그린랜드로부터, 스칸디나비아반도로부터 고기를 잡아먹던 사냥족이잖아요? (웃음) 백인은 8억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50억 인류 가운데 얼마예요? 칠 팔(7×8)이 오십 육이니까 7분의 1 조금 못 되고 6분의 1 조금 더 되는구만!
이렇게 될 때는 '미국에 들어오려면 비자를 받고 들어와' 할 수 없습니다. 비자는 무슨 비자야! 아버지 어머니는 비자를 받겠다고 이러고 있지만 아들딸은 전부 도망을 가 가지고 국경을 넘어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비자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 (웃음) 아! 이 미국이 그렇잖아요, 미국이? 퉤, 퉤! (웃음)
그러니까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양키, 고 홈(Yankee, go home)' 하는 것입니다. '너희들은 마음대로 다니고 우리는 못 다니게 해? 이놈의 자식들, 양키 고 홈' 하는 거예요. 미국의 그런 태도는 정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이 그럴듯한 얘기예요, 가상적인 얘기예요?
그럼 무슨 말로 세계를 통일할 것이냐? 무슨 말을 쓸 것이냐? 장래에 고차적인 종교이념과 주의사상을 중심삼고, 그런 관념으로 하나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나라의 언어를 써야 된다는 것은 이론적입니다. 강제적이 아니예요. 이론적입니다.
그리고 그런 운동을 하는 단체가 바로 우리 통일교회입니다. 이미 국제결혼을 시켜 가지고 알록달록 다 섞어 놓았기 때문에 이제 3대만 가더라도 한 가정권 내에 열두 나라 이상의 사람들이 전부 다 모여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아이구! 영국 말 쓰자', '불란서 말 쓰자' 할 수 있겠어요? 회의를 하게 되면 '아, 한국 말을 써야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종을 모두 섞어 버렸기 때문에 복잡하다구요.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 다양한 인종들이 하나로 묶어지는 거예요.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한 군데 모여서 살게 될 것인데, 그때 어느 나라의 말을 쓸 거예요? '무슨 말을 쓸 거야?' 할 때, 영국 사람들이 '아, 영어…!' 할 때 미국 사람들은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그게 사실이라구요. 그러면 그런 세계가 얼마나 빨리 올 것 같아요? 너희들이 죽기 전에 온다구, 이놈의 자식들아! (박수)
자, 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에게 '한국 말을 배워라' 할 때, '그거 왜? 아시아에 붙어 있는 조그마한 나라인 한국 사람들이 쓰는 말, 우리는 싫다!' 할 수 있어요? (웃음) 문제가 뭐냐? 레버런 문이 문제입니다. 레버런 문이 뭘했느냐? 종교를 통일하고 사상을 통일한 것입니다. 이 영원한 세계의 하나님까지도 '아이구, 나 좋아' 할 수 있는 그런 사상을 가졌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도 통일이 안 될 수 없습니다.
하나의 이상세계를 만들고 있는 통일교회
세상 사람들은 '저 미친 사람! 레버런 문이 미치지 않았나?' 하는 거예요. '뭐 세계를 하나 만들고 종교를 하나 만들어? 퉤퉤퉤!' 한다구요. 그러나 선생님이 이미 그걸 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방 후 제일 복잡다단했던 정치·경제·문화의 변화시대에 있어서 선생님이 40년 동안 싸워 가지고 넘어지지 않고 살아 나온 모든 내용이 전부 다 선생님의 말씀집에 들어가 있습니다. 장래뿐만 아니라 역사시대의 어떤 문제도 선생님이 거쳐온 그 길과 비교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백과사전과 같이 모든 승리의 방법이 전부 들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공부하면 사회과학을 공부한 왕자가 될 수 있다' 하게 될 때 공부를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내가 안 한 것이 없습니다. 과학기술로부터 정치·경제·종교·문화 등등 안 한 것이 어디 있어요? 오늘 아침에 얘기하는 것만 하더라도 박사학위 몇 개가 나올 수 있는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르니까 '선생님이 별스러운 논리로 그거…' 하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무식하니까, 세상을 모르니까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말한 것이 전부 다 뜻이 있어서 말한 거예요, 그냥 아무런 뜻도 없이 말한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정치세계, 경제세계, 지식세계 등 모든 것이 장래와 통해야 되고, 세계와 통해야 되고, 하나의 이상세계와 통해야 되고, 권력구조도 거기에 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됩니다. 그렇지 못하면 암만 잘하더라도 끽 망해 버리는 것입니다. 물도 가만히 있으면 썩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 무슨 말을 배울래요? 「한국어를 배우겠습니다」 영어보다, 프랑스 말보다, 스페인 말보다, 러시아 말보다, 중국 말보다 한국 말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해요, 안 해요? 「중요합니다」 왜? 한국 말에서 가장 심오한 종교적인 사상을 찾을 수 있고, 이상세계의 사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귀중한 것을 통일교회가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가진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깥 세상에는 그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들여다보고 문제가 생길 것 같으니까 핍박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위에 있던 사람은 내려가고 아래에 있던 사람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거 어때요?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거예요. 강제가 아니라구요.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횡적으로 같은 레벨입니다. 누가 통일교인을 핍박해? 한때 반대했던 세력들은 자동적으로 뒤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자리가 바뀌는 거예요. 지금의 때가 그런 때입니다. 이렇게 볼 때 선생님이 지금까지 지도한 것이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박수) 그러니까 우리는 펀드레이징을 직장보다도 더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는 어떻게 되느냐? 국가 소유인 동시에 그룹의 소유시대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개인의 소유가 아닙니다. 종적인 소유권과 횡적인 소유권이 있는데, 종적인 것은 하나이고 횡적인 것은 사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60도와 같은 그룹적인 경제체제가 되는 것입니다. 개인의 소유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종적인 것은 세계적인 소유 개념입니다. 알겠어요? 횡적인 것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그룹, 360도의 그룹적인 소유 개념입니다. 그런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한 동네가 그룹이 됩니다. 앞으로는 동네에 식당을 하나 만들어 놓고 거기서 밥을 해 놓으면 집집마다 한 사람씩 바케쓰를 들고 와서 밥을 분배받아 가는 것입니다. 반찬이고 뭣이고 쭈욱 해 놓고 말이예요, 뷔페식으로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 절약, 절약해야 됩니다. 자원을 낭비하지 않아야 됩니다. 반찬 같은 것도 말이예요, 먹을 것만 하지 안 먹는 것은 할 필요 없다구요. 쓰윽 몇 가지를 해 놓는 데는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하는 거예요. 밥을 하는 것도 한 집이 일년에 한번씩만 하면 된다구요, 돌아가면서.
앞으로는 배급제가 되어 가지고 전부 다 15분 이내에 갖다 줍니다. 양복도 자기 사이즈만 컴퓨터에 입력하면 대번에 배달해 주는 것입니다. (웃음) 자기 체격이 어느 타입이다 하게 되면, 그것에 맞추어서 싹 갖다 주면 되는 것 아녜요? 그런 시대가 온다구요. 안 오면 내가 그렇게 만듭니다. (웃음. 박수)
영계의 기준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지상세계의 삶이 돼야
선생님한테 그만한 인적 자원도 있고 조직력도 있습니다. 나가서 움직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 그런 기반을 닦아서 모든 분야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바깥 세상의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의 활동을 이해 못 하지만 나는 이미 그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도 못 하고, 소련도 못 하고, 중국도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미국도 모르고, 소련도 모르고, 중국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큰 나라라고 하더라도, 아무리 콧대가 높은 행세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무너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럴 것 같아요? 「예」
왜 그래야 되느냐? 영계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영계가. 영원한 우리의 고향 땅이 그렇습니다. 영계가 우리의 고향 땅입니다. 본연의 고향 땅입니다. 이 땅은 본연의 몸뚱이의 고향 땅이고 영계는 본연의 마음의 고향 땅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 다음에 가는 곳이 마음의 세계, 영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미리 거기에 맞추어 가지고 훈련을 해야만 거기에 가도 지장이 없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햄버거를 먹어야 되고 치즈를 먹어야 되지요? 한국 사람들은 김치를 먹고 고추장을 먹어야 됩니다. 영계에도 햄버거가 있고 김치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여기서 거기에 박자를 맞추게끔 함으로 말미암아 저나라에 가서 고통이 없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춤추는 것입니다, '아이구, 좋아' 하면서.
이 세계의 70~80년은 영원세계에 비하면 1초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이 1초도 안 되는 이 세계를 중심한 생활방식을 따를 거예요? 영원의 세계에 맞게끔 보조를 맞추어야지요. 머리가 동물의 머리가 아니고 사람의 머리라면 그것을 모를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시장의 왕자로 전부 다 훈련시키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시장대학(Market University)의 졸업생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중요한 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 선생님의 사상이 영계와 육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못 만들 것 같아요? 「만들 것 같습니다」
그게 이중구조예요. (판서하시며) 이중구조라고 하게 되면 이런 상대적인 이중구조가 아닙니다. 하나는 종적이고 하나는 횡적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는 이 90도를 따라가야 됩니다. 이것을 맞추고 전부…. 나무들이 비탈에 설 때 이 땅에 90도를 맞추느냐, 수평선 중심삼고 90도를 맞추느냐? 나무가 산비탈에 섰다고 할 때, 이것은 횡적인 레벨을 중심삼고 이렇게 서 있는 것이지 이걸 중심삼고 이렇게 안 서 있다는 것입니다. 나무는 지혜롭습니다. (웃음) 그런데 사람은 어때요? 멍청합니다. 왜 멍청하냐? 비탈진 곳에서 90각도를 이렇게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락세계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 보기를 선생님같이, 풀 보기를 선생님같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들만이 그것을 못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덤(dumb;멍청한)한 것입니다. 덤이 좋아요? 덤덤하다. (웃음)
넘버원 맨이 되라
선생님은 지금까지 미래를 위해서 준비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 펀드레이징하는 것이 희망적이예요, 절망적이예요? 「희망적입니다」 펀드레이징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준비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선거 때만 그러지만 우리는 일생 동안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를 당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세계가 우리를 따라오겠어요, 안 따라오겠어요? 「따라옵니다」
그러한 시스템, 그러한 길을 흑인이 앞서면 그 흑인을 따라가는 사람은 그 흑인의 지배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따라가는데, 모가지는 이렇게 하고…. 그렇게 따라가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은 그 사회에서 낙제 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녀석은 처지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간다는 것은 뒤로, 패배의 길로 물러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역사는 그렇게 움직입니다.
선생님이 멍청한 사람이예요, 스마트(smart)한 사람이예요? 「스마트한 분입니다」 50억 인류와 비교할 때 내가 멍청해요, 최고예요? 스마트한 사람은 하나이고, 멍청한 것은 50억 인류입니다. 그러니 자기들과 같지 않다고 해서 이단이니 뭐니 하며 야단하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게 사실입니다. (웃음)
저녁에는 전세계의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아침에 보니까 모든 것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아침이 되니까 모두 '아, 미래에 희망을 걸 수 있는 데는 통일교회밖에 없다. 모두 따라가자!' 하지만 기회는 지나갔습니다. 그러니 통일교회 활동과 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 핍박을 받으면서도 통일교회를 따라 나오기를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여기에 모인 미국 사람들! 일본 사람, 한국 사람, 미국 사람이 있다고 할 때 여러분이 선두에 섰다고 생각해요, 꼴찌라고 생각해요, 중간이라고 생각해요? 어떻다고 생각해요? 「꼴찌입니다」 (웃음) 왜 꼴찌라고 하고 웃어요? 그 꼴찌가 좋아요? 미국 사람들은 삼등을 좋아해요, 일등을 좋아해요? 지금까지 '우리가 제일이다!' 그랬잖아요? 그런데 통일교회에서는 꼴찌야! 꼴찌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 닥터 더스트, 어때? 꼴찌야, 선두야? (웃음) 그게 문제입니다.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다는데 싫다고 그래요, 여러분이 전부 다.
선두에 서는 것이 쉬워요? 그러려면 훈련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두 이런 계획을 가지고 훈련해서 챔피언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아, 이제 보니까 선생님이 멍청한 선생님이 아니고 스마트한 선생님이다' 하는 것을 인정해요? (웃음) 뭐예요? 스마트도 넘버 원 스마트예요, 뭐예요? 어떤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된다고 한 것은 다 됐습니다. 내가 '이렇게 된다' 하면 다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얘기하는 것이 가망성이 있는 얘기예요, 가망성이 없는 얘기예요? 아까 말한 것, 종적인 그룹의 소유시대…. 왜 그룹이냐? 한 곳에서는 굶고 있는데 한 곳에서는 소를 잡아먹으면서 국물도 안 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산조각으로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방지하느냐? 옆의 사람도 같이 살고 그러면 누가 불평해요? 민주주의 하의 록펠러재단같이 그러면 안 됩니다. 나라는 하나님 소유이며 세계 소유이기 때문에 그룹의 소유시대로 이동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인들은 슬리핑 백을 차고 다니면서 한 집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거예요. 그것을 누가 불평해요? 선생님까지도 슬리핑 백을 갖고 다니는데 누가 불평해요? 여기서 오늘 저녁에 잘 때 슬리핑 백을 가지고 와서 백 명이 전부 다 같이 자는데, 그 백 명 중에서 누가 불평을 해요? (웃으심) 먹는 것도 같이 먹는데 누가 불평해요?
앞으로는 말이예요, 서로 일을 하겠다고 싸우는 시대가 옵니다. 지금 컴퓨터가 있어서 자동생산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사람이 필요 없습니다. 버튼만 하나 눌러 주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누가 많이 하느냐 하는 싸움을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먹는 것, 이게 재미있는 줄 알았는데….
내가 뉴저지에 수산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냉장회사입니다. 거기는 전부 다 컴퓨터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관리하는 중앙통제실이 있는데, 거기에서 관리하던 모든 것을 컴퓨터 시스템으로 해 놓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서 버튼 몇 개만으로 다 컨트롤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것이 사실입니다.
그 말은 뭐냐? 여기서 인공위성 공장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동장치만 해 놓으면 인공위성도 생산해 낸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사실입니다. 문제없습니다.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그런 시대가 다 와 있습니다.
그래, 지금 사장들이 말이예요, 일년 열두 달 회사에 안 나가고도 미국의 플로리다주에 있는 회사는 물론이고 저 북극 너머에 있는 회사로부터도 팩시밀리로 매일같이 전부 다 보고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구요. 아, 회사에 나가긴 뭘하러 나가? 하나의 버튼만 누르면, 천 개의 지점에서 본점으로부터 내려가는 똑같은 하달내용을 다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백 곳에서 한 곳으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 선생님이 일하기 좋을 때가 왔습니다. 저 로키산맥의 굴속에 들어앉아 가지고 버튼만 눌러 명령을 내리면 아프리카에서도 뛰고 싸울 것이고, 배가 출동할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예를 들면, 우리 배에서 피시 파인더(어군탐지기)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고기들을 그냥 그대로 우리 집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보고 '얘야, 그물을 쳐라' 하고 명령할 수 있습니다. '그물을 쳐라' 해서 후루루룩…. (웃음)
요전에 내가 여기서 열 시간 걸리는 곳으로 튜나를 잡으러 갔었습니다. 그 장치는 컴퓨터로부터 전부 다 우리 통일산업에서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로랜(자기의 위치를 알아내는 장치)하고 방향, 그다음에 레이더, 이 세 가지를 중심삼고 딱 해 놓으면, 아침에 나갈 때 버튼을 눌러서 이렇게 맞춰 놓으면 그냥 그대로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갔으면, 돌아올 때는 반대로 딱 틀어 놓으면 이것이 그냥 그대로 혼자서 돌아옵니다. 운전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이야!
그래 가지고 몬태규(Montague)까지 와서는 그냥 딱 서더라구요. 손도 안 댔는데 자동적으로 서더라구요. (판서하시며) 등대가 여기 있는데, 몬태규에 들어갈 때 요렇게 해 가지고 요렇게 뺑 돌아서 요렇게 들어가더라구요. 제방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삐잉 한바퀴 돌아 가지고 찾아 들어가는데 아이구, 내가…! (웃음) 운전이 필요 없습니다. 나침반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선생님이 명령해서 만든 것입니다. (박수)
심정의 조류를 따라다니는 천운
오늘 제목이 뭐예요? 이거 뭐, 어디까지 왔나? 아프리카에 왔다, 아프리카.
마음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우주적이니만큼 우주적으로 흘러가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조수와 마찬가지로 도는 것입니다, 이게. 요전에 '사랑의 공식노정과 천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했는데 거기서 '운(運)'이라는 것이 무엇을 따라다니느냐? 심정의 조류를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운(運)' 자를 보게 되면, 이것은 무슨 뜻이 되느냐? 이것(軍)은 군대라는 것이고, 이것( )은 길이예요. 이것( )은 뭐냐 하면 '편안할 안(安)' 자의 민갓머리입니다. 그러니까 '운'이라는 것은 '달리는 구루마를 안전하게 인도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다구요. 이것(車)은 차가 되고, 이것( )은 안전을 표시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차를 안전하게 달려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운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제일 빠른 속도로 달려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천운입니다. 이것은 고장이 안 납니다. 사고가 안 납니다.
천운은 무엇을 따라가느냐? 심정의 조류를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흐르는 것입니다, 흑조(黑潮)와 마찬가지로 말이예요. 왜 동양사상에서 '효자 되어라. 애국자 되어라. 성인 되어라' 하느냐? 전부 다 심정과 관계되고 사랑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종교도 전부 다 자비(慈悲)니, 인(仁)이니, 선(善)이니, 혹은 사랑(愛)을 강조하는데, 전부 다 심정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들은 전부 다 사랑을 두고 한 말입니다. 미(美)는 뭐냐? '양(羊)'에다가 '큰 대(大)'를 합친 것입니다. '큰 희생을 위해서 봉사하는 데 아름다움이 있다' 하는 뜻입니다. 봉사하고 희생하고…. 의(義)도 그렇습니다. '양(羊) 아래의 나(我), 양과 같이 희생하는 나다' 하는 뜻입니다. '양'이라는 것은 '희생'을 의미합니다. 그래, 예수님을 양으로 비유했지요?
이 미(美)도, 의(義)도, 자비(慈悲)도, 인(仁)도, 선(善)도 전부 다 사랑을 빼고는 다 죽은 것이며, 사랑을 중심삼고 있습니다. 또 이 '선(善)'자도 보면 양이 칼침을 맞은 것입니다. 그래서 양은 희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웃으심) 이것을 서양 사람들은 모릅니다. 이런 해석도 선생님밖에 모릅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논법이 나온 것입니다. 이 인(仁)도 보면 두(二) 사람(人)이지요? 혼자인 인(仁)은 없습니다. 하늘(天)도 두(二) 사람(人)입니다. 갈라 놓으면 두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 두 사람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을 말합니다. 두 사람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이 둘을 하나로 만들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천운은 무엇을 타고 다니느냐? 사랑의 심정을 타고 다닌다고 하는 결론을 타당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봉사는 뭐냐?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의 세계는 어떻게 되느냐? 돈을 따라가지 않고, 지식을 따라가지 않고, 권력을 따라가지 않고, 천운을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천운을 따라가려니 심정문제가 중요시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결론까지 나오는 것입니다.
심정의 조류를 타려면
그러면 천운이 가는 길이 어떠하냐? 천운은 자기를 중심삼고 볼 때 더 큰 것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이 방향이 전부 직선입니다. 이렇게 가다가 꼬부라질 수 없습니다. 직선입니다, 직선. 그래서 영계의 센터와 연결됩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있으면, 이것이 쭉 해 가지고 하나님과 통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씨가 개인이기 때문에 여기를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있는 이 개인이 이 선을 타 가지고 직행할 수 있는 길은 뭐냐? 이것은 천운이 인도하는 사랑의 길입니다. 사랑의 길은 꾸불꾸불하지 않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여기를 중심삼고 그리면 마찬가지입니다. 이 센터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것은 전부 다 지상에서부터 직선입니다, 직선. 그것이 뭐냐? 사랑의 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것은 사랑의 법밖에 없느냐?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라든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방법하고 처음 만난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방법이 같아요, 틀려요?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이 사랑하는 방법이 달라요? 또 백인과 흑인이 사랑하는 방법이 달라요? 이것은 영원히 같습니다. 영원히 같다는 것입니다.
백인끼리도 밥 먹고 생활하는 풍습은 전부 다 다릅니다. 전부 다르지만 사랑하는 방법은 같습니다. 동물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변경해요? '나, 이것을 혁명하겠다' 하는 사람을 만나 봤어요? 이 세상의 모든 사랑 방법을 중심삼고 가는 그 길은 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동물이든 식물이든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생활 방법도 대개 비슷한 것입니다.
오늘날 가정에는 효자가 필요하고, 나라에는 충신이 필요하고, 세계에는 성인이 필요하고, 하늘땅에는 성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자니 성인이니 충신이니 효자니 하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사랑.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판서하시며) 그러면 이것들은 전부 다 어디를 중심삼고 움직이느냐? 사랑의 길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구형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것들도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전부 다 사랑입니다. 그러니 이것이 결정석(結晶石;결정체)과 같이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이것이 왜 이래야 되느냐? 천운을 타기 위해서 그래야 됩니다. 그러면 천운을 타면 어떻게 되느냐? 세계의 복뿐만 아니라 우주의 복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세계의 복뿐만 아니라 우주의 복과 연결된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완전히 해방된다, 해방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해방자가 되면 주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방해 가지고 뭘할 것이냐? 센터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센터가 되고 싶지요? 「예」 그것은 왜 그래요? 그래, 무엇을 가지고? 힘을 가지고 안 되고 지식을 가지고도 안 됩니다. 사랑을 가져야 가능합니다.
(판서하시며) 이것을 중심삼고 이 선을 연장하게 되면 이것과 통하고 이 연장선은 이 종횡과 통하는 것입니다. 이 센터의 내용이나 저 센터의 내용은 같습니다. 이 말은 뭐냐? 이 센터의 내용을 가지고 가게 되면 지상세계의 어느 나라든지 환영하고 영계에서도 어디든지 다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이것은 뭐냐? 전부 다 희생적인 개념, 자기를 투입하는 개념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심정이라는 것이 뭐냐? 인간세계의 사랑을 영계의 사랑과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의 사랑을 심정이라 하고, 그런 내용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을 심정권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사랑을 통해서만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심정의 조류'인데, '조류'가 뭐냐? 영계와 육계의 중심적인 이러한 내용, 핵을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흐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흐름은 어디로 들어가느냐? (판서하시며) 이와 같이 수평선이 되는 데는…. 어디든지 수평선이예요. 여기는 수직과 수평입니다. 이것을 거쳐서 전부 다 거느려 가지고 어디든지 통한다는 것입니다. 이 90각도, 이런 데는 천운이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공기가 어디든지 꽉 차듯이 말이예요, 언제나 이런 자리에는 사랑을 갖다 채워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얼굴에서 이 수평(입의 선)과 이 수직(코의 선)이 똑바른 사람들은 양심이 바릅니다. (웃음) 이것이 90각도가 되는 사람들은 양심이 바르다구요. 입하고 생식기하고 쭉 통해 가지고…. 제일 중요한 곳입니다. (행동으로 설명하시며) 배꼽이 외로 가도 안 되고, 딱 센터라인이 되어서 턱까지 이렇게 되고, 입술이 여기 있는데 이 코가 이렇게 되어 가지고 핏줄이 있는 데까지 이렇게 되어 있는 사람은 출세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엉덩이하고도 딱 들어맞아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허리도 90각도, 엉덩이도 90각도….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웃을 때에도 말이예요, 90각도를 중심삼고 웃을 때에는 진짜의 웃음이지만 조금 찌그러지면 틀린 것입니다. 대번에 압니다. 이렇게 조금은 찌그러진 사람이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도 이렇게 걷고, 이렇게 걷고…. (웃음) 그런 사람은 도적질을 좋아하고 공짜를 좋아합니다. 사람은 똑바로 걸어야 됩니다, 똑바로. 신발도 벗어 보게 되면 딱 이렇게 닳아져야 됩니다. 찌그러지면 안 된다구요. 다 보는 법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 쓰윽 걷는 것 보고 아는 것입니다. 아, 저 사람은 어떻겠다 하고 말이예요. 선생님은 그런 데 센스가 빠르다구요. (박수)
동양문명과 서양문명의 흐름을 연결시켜 주는 통일교회
선생님의 눈이 조그마하지요? 동양 사람은 눈이 깊고 조리개가 이렇게 되어 있어서 멀리 보는 것입니다. 카메라의 조리개가 그렇잖아요? 서양 사람은 눈이 크고 이렇기 때문에 먼 데와 깊은 데를 못 본다는 것입니다. 바다의 해적들은 정착해서 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돌아다녀야 된다구요. (웃음) 사실입니다.
서양 사람의 눈은 바다를 닮았고 동양 사람의 눈은 흙을 닮았습니다. 어느 것이 주체예요? 「바다가 주체입니다」「흙이 주체입니다」 (웃음) 여러분들에게 역사적인 관점에서 물어 보고 있는 거예요. 어느 것이 주체예요? 「흙이 주체입니다」 바다가 주체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런 것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 문명은 바다 위의 배문명밖에 못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구의 문명은 바다문명입니다. 물문명입니다. 이걸 복귀하는 것입니다. 강으로부터 지중해로, 대서양으로, 태평양시대로 해서 대륙으로 가는 거예요. 대륙으로 가는 데는 어느 대륙이냐? 미대륙이 아닙니다. 아시아대륙입니다. 이 지구의 중심 대륙으로 가는 것입니다.
고대문명은 강문명입니다. 황하문명이나 이집트문명이 그렇다구요. 그다음에 지중해문명, 그다음에 대서양문명, 그다음에 태평양문명…. 그게 서구문명입니다. 이 서구문명이 아시아대륙으로 상륙하자는 것입니다. 서구세계의 해양문명이 어디로 돌아가느냐? 태평양문명권으로부터 아시아문명권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이 서구문명, 해양문명권이 갈 방향을 못 잡기 때문에 내가 와 가지고 동양과 연결시킬 수 있는 다리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전부 다 '아, 나는 아시아에 가서 살고 싶고, 아시아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그러지요? 바다가 육지를 깎아 먹지요? 아무리 바다가 육지를 깎아 먹어도 육지가 싫다고 해요? 깎아 먹으면 그냥 깎아 먹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면 바다가 얕아지는 것입니다. '네 분야를 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얕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모래사장이 물결을 보고 '야, 이놈의 자식아! 왜 이렇게 못살게 긁어 대?' 해요? (웃음) 천년만년 가만히 그러고 있다구요. 쉬지 않습니다. 땅은 인내력이 큽니다. 그러나 물은 인내력이 없습니다. 그건 유행입니다. 서구문명은 유행처럼 흘러갑니다. 정착하지 못하는 문명입니다. 그러니 정착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문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 아시아에 32억의 인류가 살고 있습니다. 중국의 14억, 인도의 8억과 그 가외 사람을 포함해서 모두 32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백인의 4배나 됩니다. 4배가 되는데, 중국의 인해전술…. 앞으로 무기를 가지고 싸우다가는 다 망합니다. 주먹을 가지고 싸운다면 백인들이 동양 사람들을 당해 내겠어요? 옐로 파워(황인종의 힘)라고 그러지요? 그러니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때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가라데를 무서워하지요, 가라데? 복싱이 무서워요, 가라데가 무서워요? 「가라데가 무섭습니다」 차 버리면 턱이 날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배알, 내장을 끌어내 버립니다. (웃음) 그러니까 지금부터 화해하는 것이 낫습니다. 이 통일교회 교인들은 잘사는 백인의 딸하고 보통으로 사는 아시아의 사람하고 결혼시켜 주더라도 좋다고 할 수 있는 패들입니다. 그러니 희망적입니다.
동·서양이 서로 하나가 되어야 좋은 열매를 맺어
여러분들, 동양 여자하고 서양 여자가 틀린 것이 무엇인 줄 알아요? 백인 여자들은 닭살이예요, 닭살. (웃음) 껄껄하잖아요? 동양 여자들과 같이 한번 살아 보면, 그 살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보들보들하고 말이예요…. 동양 여자들은 털이 난 사람이 없습니다. 매끈매끈합니다. 서양 여자들은 면도를 하잖아요? (웃음)
알래스카에 한 뚱뚱한 서양 녀석이 있는데 말이예요, 동양 여자하고 살아 보니까 살 맛이 그만이래요, 살 맛이. 아이구, 부드러운 게 얼마나 매혹적인지, 그것을 만지지 않으면 소화가 안 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웃음) 너무나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형제들한테도 '서양 여자하고 결혼한 너희들과 나는 비교가 안 돼. 얼마나 감촉이 좋은지…' 하면서 자랑한다고 하더라구요. (웃음) 이제 그런 때가 왔다구요, 그럴 때가.
그래, 국제결혼한 사람들이 좀 어렵지요? 그거 어렵다구요. 아, 모두 껄껄한 것끼리 만나면 필링이 같지만 껄껄한 것과 보드라운 것이 만나서 같은 밸런스를 유지하려니까 얼마나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새들도 그렇습니다. 이상적인 새일수록 남쪽에서 북쪽으로 날아갑니다. 그렇게 날아가는 목적이 뭐냐? 새끼를 치기 위한 것입니다. 더운 데서 먹고 살던 것은 추운 데 있는 것을 먹어야 배란이 되고, 새끼를 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기들도 그렇잖아요? 고기들도 추운 알래스카 지방을 왜 찾아가느냐는 것입니다. 더운 데 있던 고기가 한대지방…. 그것을 두고 음양의 조화라고 합니다. 주체와 대상이 화합하는 곳에 가서 새끼를 치려고 하기 때문에 전부 다 유동하는 것입니다. 또 담수에 있던 것은 짠물을 마셔야 새끼를 치는 것입니다. 참게 같은 것이 그런 것입니다. 이상적인 것이 되고, 번식을 하기 위해서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화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짐승 중에서 사슴 같은 것들도 말이예요, 온대지방에서 살던 사슴끼리 하면 그거 안 돼요. 한대지방에는 먹을 것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살고 있는 사슴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산을 넘어 다니면서 운동을 많이 하니까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대지방의 사슴과 한대지방의 사슴이 격투를 하면 한대지방의 사슴이 이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건강한 씨족을 보존하기 위해서 자연의 순환법도에 의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새끼를 칠 때, 암놈을 두고 싸우잖아요? 싸워 가지고 이기는 것은 한대지방의 사슴입니다. 운동을 많이 하고 다녔기 때문에 힘이 세다는 것입니다. 배고픈 것도 참고, 얼음 가운데서도 살아 남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지력이 있습니다. 그래, 암놈들은 이기는 것을 따라갑니다. 지금까지 온대지방에서 자기를 리드하던 수놈을 안 따라갑니다. 그걸 차 버리고 한대지방의 수놈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교류하는 것이고, 그래서 이동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건강한 종족을 남기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이 결혼하면 천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그것을 산으로 말하면 이것입니다. 사인 커브를 보게 되면 이런 형인데, 이게 얼마나 높아요! 이렇게 됩니다. 얼마나 높으냐구요. 비교도 안 됩니다, 자기들끼리는. 그 면적이 이만큼 크지요? 그러니까 천재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옮기면 이런 면적이 되지만, 이것은 암만 했댔자 이것밖에 안 됩니다. 비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플러스 마이너스…. 천재적입니다. 머리가 좋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기, 국제결혼한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오! 그래, 어려움이 많지? 북쪽에서 살다가 남쪽에 왔으니, 이게 얼마나 달라요! 북쪽에서 살던 녀석은 더워서 벗고 살려고 하고 남쪽에서 살던 녀석은 자꾸 입으려고 하고 말이예요. 뭐 전부가 반대 아니예요?
열대지방에 살던 사람들은 말이예요, 코가 벌떡 하고 구멍이 큽니다. (그림을 그리심) 미녀지요? (박수. 웃음) 보라구요. 흑인들은 전부 다 코가 벌떡 하고 이게 짧습니다. 여러분 백인들은 말이예요, 왜 이놈은 왜 이렇게 길고 콧구멍은 이렇게 좁고…. 눈이 크지 않으면 큰일난다구요. 눈이 작으면 얼마나 보기 싫겠어요! 눈이 커야지…. (웃음) 이것이 크지 않으면 큰일난다구요. 그래서 키도 이렇게 큰 것입니다.
한대지방에서는 이게(코가) 짧으면 전부 다 폐병에 걸립니다. 폐렴에 걸린다구요. 이게 길기 때문에 공기가 데워져서 들어간다구요. 열대지방에서 이게 길어 보라구요. 큰일납니다. 모두 헉헉 헉헉 할 텐데 크니까 확확 확확….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환경적으로 이렇게 된 것이지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백인도 열대지방에 가서 살면 새까매집니다.
왜 흑인들의 입이 전부 다 이렇게 큰 줄 알아요? 열매를 까 먹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열매를 왁왁 까 먹어야 된다구요. 열매들이 사철 크다구요. 열매가 큰데 입이 작으면 어떻겠어요? 입이 크니까 전부 다…. 요런 열매가 어디에 있어요? 먹는 것은 다 크다구요. 기후 때문에 다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거 살기 위해 그런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 생존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구요. 그러니 얼마나 수고롭게 살아 남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 그걸 가치 있게 찬양해 주어야 된다구요. 이거 진짜 못된 서양 여자와 같구나! (웃음)
지금은 통일교회 운세가 위로 올라갈 때
오늘 제목이 뭔가? 천운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잘살고 못살고 하는 것도 다 운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올라가야 할 것이고…. 주파수와 같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이게 이와 같이 높을 때는 잘사는 것이고, 이럴 때는 못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몇천 년을 보면 다 공평하다는 것입니다. 몇백 년 만에, 이렇게 모든 것이 교체된다는 것을 알게 될 때는 교만할 수가 없습니다. 운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또 내려가야 됩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교만하게 된다면, 여기서부터 안 내려오겠다면 이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없으니까, 이 자체가 후루룩 해서 평면(평지)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지금 어렵게 산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몇백 년, 몇 십 년 후에는 내가 올라간다는 생각을 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이 잘산다고 자랑하지만 몇십 년, 몇백 년 후에는 내려가는 거야! 이 쌍것아, 교만하지마! 그건 내려가서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밑창에서 일했지만 이제 차츰 위로 올라간다구요. 올라가요, 안 올라가요? 「올라갑니다」 이렇게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핍박받았으니 세계적으로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부시 대통령이 훌륭해요, 레버런 문이 훌륭해요? 「레버런 문이 훌륭합니다」 나는 모르겠다구요. (웃음) 그러면 고르바초프가 훌륭해요, 레버런 문이 훌륭해요? 「레버런 문이 훌륭합니다」 지금 세계에서 제일 문제의 사나이가 나 아니예요? 그렇지요? 앞으로 선생님이 뭘할지 모르지요, 여러분들? 「예」
(판서하시며) '노' 할 때의 이 노(no) 맨(man)이 좋아요, 이 노우(know) 맨이 좋아요? 어떤 것이 좋아요? (웃음) 그래, 우리가 노우 맨이예요, 노 웨이(no way) 맨이예요? 「노우 맨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크더라도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아요, 그렇게 믿어요? 어느 것이예요? 믿는다는 것은 앞으로 그렇게 된다는 것이고, 안다는 것은 지금 현재 그렇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됐나? 시간이 많이 갔다. 언제 저렇게 갔어?
사랑의 뿌리는 깊게 심어져야
자, 보라구요. 심정의 조류라는 것은 역사 이래 비로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하나님이 센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는 말이예요, 전지전능합니다. 모든 것을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된다면, 그다음에는 모를 것이 없잖아요? 질문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 이상 알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제일 비밀로 생각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제일 비밀도 사랑이예요. 하나님이 비밀이 있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싫어하겠어요? 비밀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때요? 완성하기 전까지는 비밀이 필요하지만 완성한 다음에는 비밀이 없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 완성하기 전에는 남자도 비밀이 있고 여자도 비밀이 있지요? 여자의 가슴도 비밀이고, 모든 것이 비밀입니다. 동양에 가게 되면 원래 여자들은 이 종아리를 안 보입니다. 지금은 미국의 바람이 들어와 가지고 쇼트 스커트니 미니스커트니 하는 걸 입고서 바람을 피우고 그러지만 말이예요. 여자들이 어디 살을 내놓아! 보라구요. 남자들은 도둑놈 같은 것들이예요. 많은 비밀을 갖고 있는 여자일수록 그러한 여자에게 남자는 더 관심이 많은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이라는 것은 나돌아다니질 않습니다. 사랑이란 것은 반드시 깊은 데서 심어야 됩니다. 뿌리가 깊다구요, 뿌리가. 그것이 그렇게 나돌아다니면 어떡해요? 서양 여자들처럼 가슴을 내밀고, 젖뚜껑만 해 놓고 이러고 돌아다니는데 거기에 비밀이 어디 있어요? 그거 무슨 재미가 있어요? 매력이 어디 있어요, 매력이?
아, 장가간 사람이 비로소 처음으로 여자의 가슴을 보고 여자의 궁둥이를 보게 되면 그것이 얼마나 매력적이예요! 그렇지만 여기에는 남자 여자들이 수영 팬티만 입고 다니니 밑창까지 다 보이는 것입니다. 이 남자들을 보면 생식기 두 쪽까지 다 드러나는데 매력은 무슨 매력이예요? 다 알고 있는데. (웃음) 동상도 보라구요. 전부 다 그렇게 해 놓고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시집을 가기 전에 남자의 몸뚱이를 본 여자는 시집을 갈 자격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한 집안의 형제자매간에 있어서도, 동생이 벗고 자는 데는 누이동생이나 누나가 못 들어갑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결혼할 때까지는 서로가 신비로워요. 이야! 이래 가지고 결혼할 때에는 거기에 몸 마음의 힘을 전부 다 가하는 것입니다.
또 사랑하는 부처끼리 둘이 전차 안에 앉아 있더라도 어디에 갈 때까지 말하지 않고 둘이 가만히 있습니다. 여기 서양에서는 전차간에서도 입을 맞대고 이러고 있는데, 동양에서는 서로 옆에 앉아도 말도 안 하고 가는 것입니다. (웃음) 그것도 에너지 소모입니다. 밤에 사랑할 때나 그러지 낮에는 그런 표시도 안 합니다. 자기 아버지 어머니나 자기 형제들 앞에 그런 표시를 하는 것이 부끄럽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깊은 곳에서, 자기 둘이서 비밀리에 하는 것입니다. 드러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공적인 사랑이예요, 사적인 사랑이예요? 「사적인 사랑입니다」 그렇다구요. 무엇보다 사적인 것입니다. 제일 비밀스러운 데서 사랑의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사랑의 왕이고, 하나는 사랑의 여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거 어때요? 어느 게 더 좋아요? 여러분은 어느 것을 더 좋아해요? 사적인 거예요, 공적인 거예요? 사랑의 뿌리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그것은 깊고 비밀스러운 곳으로 뻗어 갑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어때요, 서양 여자들은? 사랑의 뿌리가 깊은 것이 좋아요, 안 깊은 것이 좋아요? 「깊은 것이 좋습니다」 깊다는 것은 은밀하다는 것입니다. 은밀하고, 은밀하고 더 은밀한 데 심어진 것이 참사랑입니다.
사탄의 사랑은 내려가고 하늘의 사랑은 올라가
(판서하시며) 자, 여기에 사탄하고 하나님이 있습니다. 사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 중에 어느 것이 본연적인 사랑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탄은 '아! 내 쪽, 사탄 쪽의 사랑이 본연적 사랑이다' 할 것입니다. 어느 것이 진짜예요? 아무도 그것을 모릅니다. 어느 것이 참사랑이예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어느 것이 더 값진 사랑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왜, 어째서?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탄의 사랑은 큰 데서부터 작아지는 사랑이고 하늘의 사랑은 작은 데서부터 커 가는 사랑입니다. 사탄세계의 사랑은 이미 결실했습니다.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 사랑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이렇게 그림을 그려 보면, 사탄의 사랑은 위에서부터 내려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사랑은 이것과 반대입니다. 반대지요? 이것의 반대니까 올라갑니다.
사탄세계의 사랑은 무엇이 중심이냐? 사탄이 중심입니다. (판서하시며) 자, 이것은 천국입니다. 이것은 지옥입니다. 이렇게 볼 때, 사탄의 행동은 이미 수평선에서부터 내려가 가지고 저리로 갑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수평선이 없습니다. 수평선이 어디예요? 어디겠어요? 여기도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될 수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여기는 수평선이 여기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기는 전부가 지옥입니다. 여기의 이것은 전부 다 이렇게 되게 되면 사탄세계의 여기에 맞먹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레벨에 맞먹기 때문에 하늘권에 속하는 것입니다.
자, 여기를 높이면 이것이 넓어지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좁아지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하늘의 사랑은 점점점 커 가는 데는 이것이 상대적으로 커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하나는 올라가는 세계로 가고 하나는 내려가는 세계로 가는데, 하늘의 섭리가 없으면 여기에 이런 사인 커브가 안 그려집니다. 점점 내려가는 이 운세를 반대로 크게 하니까, 이것이 균형이 취해지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게 더 크게 된다면 이것은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세상은 왜 내려가야 되느냐? 사탄세상은 자기 중심입니다. 전체 중심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려가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자기를 세계 최고의 하나님 자리에 놓아 놨지만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는 전부 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복귀과정에 있어서는 반대입니다. 여기는 전체를 위합니다, 전체. 여기가 목적입니다. 이것이 역사적인 탕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 사랑을 중심삼고 다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사탄세계는 다 드러났습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래, 참사랑은 나타나지 않았으니 여기에 와서 교체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자기를 중심삼은 데서부터 지옥을 향해서 내려가는 것입니다. 제일 밑창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늘은 전부 다 지옥 밑창에서부터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반대입니다.
그러면 지금 때에 있어서 개인적인 사랑을 중심삼은 미국과 자유세계와 이 전세계를 볼 때에 전부 다 개인주의적인 사랑을 찾아 나갑니다. 개인주의적인 재산, 개인주의적인 소유 등 모두 개인을 중심삼고 향락의 기반, 행복의 기반을 세웠다는 이 사실이 큰 문제인 것입니다. 전부가 개인이 중심입니다, 전부가. 그래 가지고 지금 와서 다 개인 중심이 되니까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세계주의시대로 가기 때문에 그 반대되는 사탄세계는 전부 다 개인주의로 떨어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요. 지옥으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반대되는 이것이 떨어져 나가야 되기 때문에 개인주의로 화하는 것입니다.
여기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세계가 있지만, 여기는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이것밖에 없습니다. 개인으로 떨어집니다. 개인으로 떨어지는 이 자리는 뭐냐? 가정을 잃어버리고, 종족을 잃어버리고, 민족을 잃어버리고, 국가를 잃어버리고, 세계를 잃어버리고, 우주를 잃어버리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여기는 반대로 커 가는 것입니다, 전부 다. 이 센터를 보게 되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전부 다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쪽은 공적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모두를 다 대표할 수 있는 사랑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대표, 중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지고 있으면 이것이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전부 자기의 소유가 됩니다. 소유권이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는 전부 다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사탄 편 사랑과 하늘 편 사랑의 차이
(판서하시며) 이렇게 볼 때, 끝날에 가 가지고는 이와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 이와 같은 뜻을 가진 하늘 편 개인, 하늘 편 가정, 하늘 편 종족, 하늘 편 민족, 하늘 편 국가, 하늘 편 세계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필요한 것인데, 여기에는 아무리 큰 나라를 갖고 있더라도 반대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종족을 잃어버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자기 혼자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입장에 있는 것이 지금 현재의 미국입니다. 개인주의입니다. 여기에는 가정도 없고 나라도 없습니다. 나라와 세계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불필요하다고 하고, 여자 남자들이 독신생활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자가 여자를 부정하는 동시에 어머니도 부정하고 누나도 부정하고 누이동생도 부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 나라의 여왕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거 다 관계없습니다.
그러나 여기는 전부 다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나는 가정의 대표고, 종족의 대표고, 민족의 대표고, 국가의 대표고, 세계의 대표고, 천주의 대표인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하나님의 뜻은 이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수습되기 때문에 이러한 사상적인 움직임이 지상 위에 나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개인주의 사상을 대할 수 있는 반대적인 사상의 내용을 가진 것이 끝날에 나와야 된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런 내용을 가진 종교단체, 사상단체가 나와 가지고 이런 내용을 국가로부터 세계로 확산시키는 운동을 전개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이것을 대치할 수 있는 운동이 지상에 벌어지지 않으면 지상에는 희망이 없어집니다. 완전히 멸망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옥이예요, 지옥. 여기는 천국과 통합니다.
사탄 편 사랑은 자기를 중심삼은 사랑에서 시작했고, 이것은 전체를 중심삼은 사랑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그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사탄 편은 지옥으로 가야 되고 하늘 편은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여기는 전부 지옥에 보내겠다는 것이고, 여기는 전부 천국으로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사탄은 전부 지옥으로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늘을 따라갈 수 있는 희망적인 길은 공적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공적인 것은 전체 앞에 자기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자, 여기는 뭐냐? 전부 다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사탄이 이러면 하나님은 이렇게 전부 다 주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더 줘야 살 수 있지 더 못 주면 망해 버립니다.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길을 통해서 이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탕감이라는 것이 종교를 통해서 나왔기 때문에 종교가 희생해 나왔다고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고, 하나님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공적인 분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서게 되면 나라는 것은 전체의 대신자입니다, 전체의 대신자. 그렇지만 여기는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음은 전체를 대신하기 위한 본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몸적인 환경은 전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여기는 고통입니다. 그러나 여기는 즐거움입니다. 행복입니다. 다른 것입니다.
이런 움직임을 중심하고 세계의 첨단을 가는 미국 같은 나라와 대치해 가지고 싸우고 있는 것이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입니다.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미국을 백인 나라로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백인 나라. 그렇지만 여기는 전부 다 인종을 초월한 그야말로 내 나라입니다. 영원히 내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왜 가능하냐? 여기는 위하려고 하는 데입니다. 여기서는 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서로가 부딪치는 여기는 고통입니다. 여기는 서로가 위하려고 하니 자꾸 올라가는 것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자꾸 밀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는 자꾸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 하나는 천국으로 올라가고 하나는 지옥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근본이 다릅니다. 어떤 게 오리지널이예요? 이것이 오리지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행복은 위하는 세계에 있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하나님이 참사랑을 위해서 사람을 만들기 시작할 때 위하고 위하고, 또 자신을 백 퍼센트 투입하고 투입하면서 잊어버리는 역사를 해 왔습니다. 그랬기때문에 거기는 무한한 생명이 연결될 수 있지만 이것은 자기를 위하라고 하기 때문에 대번에 끝장이 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 사람들의 개인주의를 어떻게 전체주의로 급변시킬 수 있는 교육을 하느냐? 그것은 원리밖에 없습니다. 거기서 무엇을 알게 되느냐? 참된 사랑을 알고 참된 생명을 알고 참된 혈통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알게 됩니다. 참사랑은 영원한 사랑인 것입니다.
참사랑만이 인간의 모든 세포를 조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어
여러분의 몸을 보게 되면 동맥과 정맥이 있습니다. 정맥은 잡아당기고 동맥은 밀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디서 시작되었느냐? 아버지 어머니의 주고받는 사랑, 미는 사랑과 당기는 사랑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 근본인 하나님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주고받는 사랑이 그것입니다. 아들딸의 심장이 강하면 그것은 그 어머니가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건전한 사랑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상대적입니다. 사람이 하나의 소우주로서 상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정자하고 난자가 합해 가지고 말이예요, 이것이 절반으로 딱 갈라져서 들어가 가지고 붙은 것입니다. 이렇게 컸다 작아졌다 하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볼 때 창조된 여러분 자체는 박물관의 걸작품입니다. 여러분들 속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의 수백조 개의 세포들이 어떻게 조화하느냐? 그것이 참사랑에 부딪쳐서 춤을 출 수 있는 그때가 조화할 수 있는 때입니다. 참사랑이 아니고는 그것을 진동 못 시킨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오관과 육적인 오관이 한꺼번에 진동해 가지고 공명권이 이뤄져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4백조 개에 가까운 남자의 세포와 여자의 세포가 한꺼번에 조화할 수 있어요? 영인체와 육신이 오관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양쪽의 4백조 세포가 한꺼번에 공명할 수 있느냐? 무엇이 그런 공명을 일으키게 하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남자의 모든 세포들이 '만세!' 할 때, 여자의 모든 세포도 '만세!'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무엇으로 해요? 지식을 가지고 해요? 힘을 가지고 해요? 그것이 참사랑입니다, 참사랑. 참사랑은 자기 자신의 백 퍼센트 이상을 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 부처끼리 둘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살고 있어요, 어때요? 그렇게 살려고 해요? 「예」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게 될 때 '이 아들딸이 어머니 아버지의 세포들 가운데 몇 퍼센트가 하나된 가운데서 태어난 아들딸이냐?' 하고 물어 봤어요?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늘의 아들을 낳아야 할 텐데…. 중간의 아들을 낳았어요, 땅의 아들을 낳았어요? 어떤 거예요? '내가 몇 퍼센트 부모냐?' 하는 걸 생각해야 됩니다. 그 애기가 볼 때 '우리 엄마 아빠는 백 퍼센트 이상이다' 하겠어요, '우리 엄마는 영점 몇 퍼센트다. 10퍼센트다' 하겠어요? 백 퍼센트 이상의 부모가 되고 싶어요, 그 이하의 부모가 되고 싶어요? 「백 퍼센트 이상의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남편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여러분의 아들딸도 그렇고, 여러분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걸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얼마나 우주 앞에 피해를 주는 내 자신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을 봐 가지고, 퍼센트의 차이에 따라 가지고 저나라에 가서 레벨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말이예요, 저나라에도 천국 컴퓨터가 있어 가지고 째까닥 하면 대번에 후루루룩 나오는데, 몇 퍼센트의 세포가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가 되었는가 하는 것이 다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몇 퍼센트 하나되고, 어머니 아버지는 몇 퍼센트 하나되고…. 그것에 따라서 천태만상의 급이 생기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심정의 조류를 이뤄야
자, 오늘 말씀의 내용이 무엇이냐? 그러면 심정의 조수를 영원히 뻗어 낼 수 있는 그런 길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같이 참사랑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려고 하고, 그걸 기억하지 않고 또 투입하려고 하는 데서만 그런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흑조와 같이 되어 가지고 이 세계에 부활의 조수로서 돌아갈 수 있는 세계적인 새로운 운동권이 생겨나야 된다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신자들이 바라는 소망의 기반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긴 모든 것이 흔적도 없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천운과 심정의 조류가 한번 쓱 돌아다닐 때 여러분의 4백조나 되는 세포들이 입을 벌리고 전부 다 채우겠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이 벌어져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못 하지만 어느 한곳에서는 그런 운동이 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운동이 벌어진다면 통일교회를 빼놓고 다른 곳에서 벌어질 성싶은가요, 절대 안 벌어질 성싶은가요? 「오직 여기서만 벌어집니다.」 '오직 여기서만 벌어진다'는 그것이 지금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바라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환경이 그냥 그대로 되겠어요, 그런 환경을 우리가 만들어야 되겠어요? 「저희가 만들어야 됩니다」 만들어야 되는데 하나님이 만들어 줄 것이냐, 하나님 대신 내가 만들 것이냐? 어떤 거예요? 「저희가 만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손발이 있어요, 없어요? 있긴 있지만, 여러분이 볼 수 있어요? 하나님이 입으로 말을 해도 아무도 듣지 못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입을 대신해서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냐? 원리입니다. 내가 원리 말씀을 말하게 될 때에는 하나님의 입이 되어 가지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원리 말씀은 백 번을 들어도 다른 맛이 나고 천 번을 들어도 다른 맛이 납니다. 교회에 가 가지고 원리 말씀을 백 번 들었다고 해서 다 아는 것이 아니예요.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무궁무진 합니다, 그 맛이.
여러분이 오늘 아침에 햄버거나 빵을 먹었다고 해서 내일 아침은 안 먹어도 돼요? (웃음) 열 번만 먹고 그만둘래요? 여러분의 생명이 죽을 때까지 '아, 밥!' '아, 빵! 아, 햄버거!' 하면서 죽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매일 아침 먹는다고 지쳐요, 날마다 기다려져요? 어때요? 「기다려집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매일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됩니다, 저나라에 가서도 영원히. 그러니 여기서 훈련을 해야 됩니다. 저나라에 가서도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느냐? 저 말씀이 무슨 뜻이냐?' 하는 이것이 소원입니다. 안 그래요?
보라구요. 저나라에 빵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코카 콜라나 주스를 만드는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없긴 왜 없어요? 모르지 뭐! (웃음) 거기에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저나라에 가서 '나, 좋은 차 타고 다닌다' 하면서 이러고 다닐래요? 여기서는 뭐 벤츠를 타고 다니고 뭐 어떻고 어떻다고 자랑하고 하지만 말이예요, 거기선 그거 다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저나라에 가서 뭘할 것이냐? 먹을 거예요, 안 먹을 거예요? 먹으면 좋겠어요, 안 먹으면 좋겠어요? 「먹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그래, 먹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먹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먹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을 갖지 못한 사람은 가서 먹으려고 해도 입이 벌어지지를 않습니다. 그게 법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고, 전체를 사랑하는 마음이 중심이 안 되어 있으면 입이 벌어지지를 않습니다. 젓가락으로 먹을 것을 집어서 입으로 가져가려고 해도 젓가락이 딴 데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세 번 하면 '아아!' 하면서 이래 가지고…. 그거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 세계는 참사랑의 칸셉을 가져야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이지 참사랑의 칸셉을 안 가지면 모든 것이 불가능한 세계입니다.
저세계에서는 누구든지 상상만으로도 '나, 다이아몬드차가 필요하다' 하면 그것이 쓱 나타나는 거예요. 그것을 안 타고도 1초 동안에 수십억만 리, 수십억 광년의 거리를 거쳐갈 수 있다구요. 차가 뭐 필요해요? 사랑하는 마음, 참사랑의 마음만 있으면 돼요. '나는 몇억만 년 전 이런 타입의 미인이 보고 싶다'고 할 때 거기에 백 퍼센트 그대로 들어맞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백 퍼센트의 모양을 갖추어 가지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상상으로 가능한 곳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그것이 주류의 칸셉입니다. 그 칸셉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그러니 자기 개인을 중심삼고 살던 사람은 어떻게 해요, 어떻게? 이렇게 가야 할 텐데, 안 돼요.
영계에 가서도 참사랑이면 어디라도 다 통해
레버런 문이 가르치는 것은 심정의 조류입니다. 하늘나라의 하나님의 보좌와 하나님의 심정까지 거쳐 가지고 만국과 통할 수 있고 전체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심정의 조류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 가지고 말이예요, 그 집에 사는 사람이 급이 자기보다 낮다 할 때는 좋은 집이 있으면 그 좋은 집을 내 집으로 할 수 있습니다. 쓱 찾아 들어가게 되면, 주인은 벌써 척 보면 아는 거예요. 이마를 척 보면, 얼굴을 척 보면 아는 거예요. 쓱 봐서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면 자기 안방으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하고 안내하는 것입니다. 버스 안내하는 것과 같이 말이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게 되면 그 방대한 우주가 전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계에 가면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싶지요? 「예」 못 따라다닙니다. 선생님이 가는 데 여러분은 못 따라갑니다. 여러분은 심정의 문이 좁아요. 참사랑은 큰 문이나 작은 문이나 자유자재로 갈 수 있습니다. 참사랑이 아니면 그게 안 됩니다. (판서하시며) 이 자리는 전체를 대표한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고 어디든지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는 선생님이 공상가예요? 공상가의 반대말이 뭐예요? 실제. 「실제입니다」 봤어요? 선생님이 코가 이렇게 생기고 눈이 작게 생겼으니 거짓말을 잘 할 수 있는 사기성이 많잖아요? (웃음) 여러분이 사기를 당하고 있는지 누가 알아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본심은 잘 압니다」 본심은 뭐뭐뭐! 말만 그렇지 뭐.
여러분의 마음이 '에이─' 해요, '아─' 해요? 마음이 이래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돌면서 이래도 좋고 드러누워서 뒹굴어도 좋고 그래요? 선생님이 말한 칸셉을 밤에 생각해도 좋고, 낮에 생각해도 좋고, 어디에 가서 생각해도 좋고 그래요? 「예」 그럴 때는 그것은 참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마음의 3분의 1이라도 '아이구구구…' 하는 그런 것이 있으면 3분의 1이 거짓말입니다. 그래, 마음이 백 퍼센트 환영해요? 내가 거짓말을 했더라도 백 퍼센트 하나님이 한 참말같이 믿으면 하나님은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창조해서 여러분의 뜻을 이루어 줄 것이다 하는 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보다 더 위대한 여러분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믿으라구요. 백 퍼센트 믿고…. (웃음)
이 우주만 하더라도 220억 광년이나 된다구요, 거리가. 우주가 그래요. 우주를 뭐 하려고 만들었느냐? 하나님이 쓸데없이 우주를 만든 것이 아니예요. 이것이 우리의 활동 무대입니다. '나는 벌써 40개국을 돌아보고 왔다' 하면, 그것이 믿어져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든지 갔다 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저 끝에 어머니가 있고 여기에 아들이 있어도 전부 통하는 거예요. 사랑의 마음이 있으면 영계에 가서 몇천만 년 전의 이러이러했던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나타나는 거예요. 이러이러했던 타입의 사람, 이러이러하게 생겼던 동양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면 그런 사람이 쓰윽 나타납니다. '그래, 어디서 왔느냐?' 하고 물으면, '몇천 마일, 몇억 마일 떨어진 곳에서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이 언제나 현재라는 것입니다. 몇천 년 전도 오늘이예요. 알겠어요? 그런 세계입니다.
그 세계의 왕자 왕녀가 되기 위해서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위대하고 얼마나 굉장한지 알아요? 이 생명이 얼마나 귀한지 알아요, 생명이? 뭐 자살해, 이 쌍거야? 이 땅 위에 자기가 생을 지니고 났다는 그 영광을 모르고 삽니다. 얼마나 고귀하고 얼마나 영광스러운 자신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모르니, 이놈의 타락이 원수입니다. 사탄과 연결되고 사탄의 핏줄을 지녔으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뽑아 버려야 되느냐? 이것이 남아 있는 한 사탄은 따라다니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다시 태어나야 됩니다.
영계는 감별할 수 있는 곳
자, 이제 알았다구요. 내가 천운과 심정의 조류를 타 가지고 하늘나라의 어디든지 행복의 기지로 지금 출동하고 있습니다. 여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거친 모든 곳은 전부 다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 것,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내 것, 내가 관계하는 것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를 나에게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해도 하늘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우리 4백조 개의 세포들 사이가 말이예요, 하나의 우주와 마찬가지입니다. 이 공간이 별나라의 공간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靈)이 세포들 사이를 통과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4백조 개의 세포들을 몇 분 동안에 통과할 것 같아요? 참사랑에 감촉되게 되면 '어!' 하는 사이에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벌써 쓰윽 거쳐가면 저기서 '만세!' 한다는 것입니다. 그거 상상할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의 생명력이 여기를 전부 다 여행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의 생명력이 여행을 하기 때문에 살아 있겠어요, 여행을 안 하는데도 살아 있겠어요? 생명이 얼마나 위대해요! 그것을 내가 컨트롤해 가지고 '가자!' 하면 '예!' 할 수 있는 이것이 얼마나 위대해요! 우주가 걸어가는 것입니다, 우주가.
영계에 가 보게 되면 남자 여자가 하나의 큰 사람같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뭐냐? 여러분은 전부 다 하나의 세포와 같은 것이 됩니다. 전우주가 전부 다 남자 여자같이 보입니다. 그렇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게 합친 것입니다. 이렇게 걷는다면 우주가 걷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들어간 사람들은 하나님의 세포와 마찬가지입니다. 한 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로부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자극해서 '하하하!' 하게 만들어 주느냐? 내가 그렇게 했으면 전세포가 나를 보고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다구요. 그럴 때 '아, 내가 모든 세포들의 대표다! 아, 자랑스럽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그것을 자랑할 수 있고 찬양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개성진리체로서 전부 개성이 다릅니다. 나 때문에 어느 한때에 하나님이 웃어 주고, 전체가 '아, 만세!'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면 전체를 위해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그것을 향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우리 무니들이라면 '아이고, 어떻게 내 일생에 부모님을 한번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을까?' 하는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면 저나라와 박자가 맞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 선생님을 사랑하고 싶지요? 「예」 그래, 아침 늦게까지…. 벌써 말씀한 게 몇 시간이예요? 네 시간이 다 되어 오는데, 점심으로 드리려고 빵이라도 하나 싸 온 사람이 있어요? 선생님한테 영적인 빵이라도 드리겠다고 하고, 또 안 먹고 던져서 새가 집어먹더라도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 준비를 해 온 사람이 있어요?
영계의 사람들은 어떡하겠어요? '아이구…' 하면서 보따리를 매일같이 싸 가지고 와서 선생님이 무엇을 하나 먹어 주는 것을 보고 싶겠어요, 안 보고 싶겠어요? 여러분이 더 열심이겠어요, 영인들이 더 열심이겠어요? 어느 쪽이예요? 영계예요, 육계예요? 영인들이 여러분보다 열심이겠어요, 아니겠어요? 「더 열심입니다」 그게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잖아요? 그렇지만 영인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반대로 저세계는 확실히 알고 그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위해서 헌신하고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을 것인가를 분명하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오관 전부는 선생님으로부터 오는 그런 자극적인 힘을 느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경험을 한 때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때는 선생님한테 연결되면서 그런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여러분은 낙제생이예요, 급제생이예요? 「낙제생입니다」 낙제생입니다. 그런 녀석들을 어디에다 쓰겠어요? 갈 길이 없습니다.
심정의 조류에 연결되어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어
여러분은 영계에 가 가지고 보호관 생활을 해야 됩니다. 몇천 년을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사람들도 앞으로…. 아들딸들이 전부 다 '엄마, 나를 왜 이렇게 낳아 놨어? 왜 여기 끌고 왔어?'라고 안 할 것 같아요?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 가정들의 레벨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가는 데도 다 자기 급에 맞는 곳에 가서 오랫동안 머무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아들딸들이 '왜 그랬어? 왜 그렇게 잘하지 못했어? 그게 뭐야?' 하면서 참소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거기에 해당되는 만큼의 오랜 시간 동안 그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땅에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땅에서. 선생님이 하라는 것을 다 해야 됩니다.
여기에 볼트가 있으면 말이예요, 이것에 맞는 너트를 만들어서 채웁니다. 너트가 맞아야 채워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맞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맞지 않으면 차 버린다구요.
그래, 이 땅 위에 있는 생활이 얼마나 중요하냐! 한 번밖에 없습니다. 순간인데 한 번밖에 없습니다. 지상생활을 영생에 비유하면 이것은 한 점에 불과합니다. 너무나 짧은 순간이예요. 이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육신생활을 넘어 영계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항상 그런 주류사상을 가지고 센터에 서서 일체를 컨트롤하고 일체를 정복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이 개성완성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이 심정의 조류를 통하지 않고는 영계와 연결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울게 될 때 하나님도 울 수 있는 심정권, 내가 외로운 것을 하나님이 동정할 수 있는 그 자리를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투입하고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저기압이 되면 모든 고기압의 공기는 여기를 통하려고 합니다. 물도 이쪽의 밀도가 낮게 되면 전부 다 이리로 몰려오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저기압권을 어떻게 만드느냐? 그러려면 내가 희생하고 나를 부정해야 됩니다. 저기압이 됨으로 말미암아 우주의 사랑이 여기로 휘몰아 가지고 나를 채워 주는 것입니다. 하늘이 동정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일생 동안 거쳐 나가는 사람들이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자기를 부정하는 것은 진공상태로 된다는 것입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은 자동적으로 낮은 데로 내려오면서 조류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적인 것입니다. 그게 천운입니다.
미국 사람 눈으로서 '아, 나 흑인 싫어!' 하는 눈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아, 노랑머리 백인 눈에는 백인보다도 흑인이 더 아름답다, 보기 좋다' 할 때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모든 사람들은 미국의 더러운 죄악의 요소를 전부 다 내버려두는데 나는 저곳에 가 가지고 청소를 해야 되겠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반대 생활입니다. 알겠어요?
부모는 고생하는 아들딸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정의 조류라는 것이 뭐냐? 불쌍한 사람들을 찾아서 어떻게 나와 같이 만들 것이냐 하는 놀음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전부 다 나를 반대하고 천대하지만 하나님과 하늘나라는 나를 옹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계의 영인들이 나를 옹위해 가지고 보호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구름같이 나를 옹위해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지나가게 되면 그 구름이 환경을 전부 다 휩쓸어 가지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투입하고 수고한 대가만큼 창조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는 고생하고 핍박받지만 천운이 뒤에서 와 가지고 그 기반을 닦아 주는 것입니다. 성인들이 당대에서는 핍박을 받지만 후대에 가 가지고 이름을 남기는 것은 영계가, 하늘이, 천운이 그렇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심정의 조류를 활용하는 사람은 하늘땅을 움직이는 주체가 돼
선생님이 천운을 따라가겠어요, 천운이 선생님을 따라오겠어요? 어때요? 하나님이 천운을 따라다니겠어요, 천운이 하나님을 따라다니겠어요? 「천운이 하나님을 따라다닙니다」 어째서? 참사랑을 보호하려고 하고, 참사랑을 타고 가려고 하는 것이 천운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건 얘기하지 않아도 알 거라구요.
선생님이 댄버리에 갔지만 그곳에 천운이 함께해서 미국 전역을 소화시키는 놀음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댄버리에 들어가서 '미국 망하라'는 기도를 한 번이라도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안 했습니다」 여러분이 했는지 안 했는지 어떻게 알아요? 여러분은 했는지 안 했는지를 모르지만 천운은 대번에 압니다. 그래서 반드시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래, 댄버리에 갔다 온 뒤부터 미국도 휙─ 뒤집어졌지요? 그것이 1985년인가? 「예」 1985년, 여기에 7년이면 얼마예요? 「1992년입니다」 1992년이 되면, 미국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없어질 것입니다. 그 이후에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것은 그때서야 레버런 문을 처음으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가외의 사람들은 전부 다 반대하려고 하면 무서워져요. 입이 떨어지지를 않는다구요. 반대하다가는 입이 찌그러지고 말이예요, 당장에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그럴 때가 옵니다. 그러니 고르바초프 같은 사람은 영리한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서 고단해 가지고 세상 모르고 앉아 졸게 되면 하나님이 와서 지켜 줄 수 있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늘을 동원시킬 수 있는 생활, 하나님을 동원시킬 수 있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보호 가운데서 자면 여덟 시간 자야 될 것을 10분만 자더라도 여덟 시간 잔 것보다 더 해소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자지 않고도 살고 있잖아요? 어제밤에도 두 시 반에 잤어요. 그래 가지고 네 시면 일어납니다. 그만큼을 자고서도 남들이 하는 것을 다 하는 거예요. 그걸 하나님이 볼 때 '야, 야! 너 좀 자라' 하겠어요, 자지 말라고 하겠어요? 어떻게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보호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그렇게 해주길 바랍니다. 모든 영인들도 그렇게 해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누가 참소하지 못합니다. 쓰윽 있으면 나쁜 일이 생길 것을 압니다. 몸이 알아요, 벌써. 그래야 큰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늘의 큰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심정의 조류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하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간절하게 기도하면 졸던 하나님도 퍼뜩 깨어 가지고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다 조류예요. 심정의 조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신앙생활에 있어서 그런 기도를 하고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심정의 조류를 따라서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세계를 일주하고 그래요? 심정의 세계는 흘러가고 있는데 여러분은 스톱해 있느냐, 어디 구석에 박혀 있느냐? 박혀 있으면 그건 썩는 것입니다. 흐르고 있어요, 안 흐르고 있어요? 어느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사는 그 마을에서부터 시작했으면 그 마을이 원천이 되어서 물을 길으러 오는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의 집을 방문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러한, 하늘땅을 움직일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살던 마을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다니던 길은 다 가 보고 싶지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미국의 벨베디아가 성지가 될 줄 알아요? 벨베디아도 그렇고, 미국 어디든지 선생님이 가던 길을 전부 따라가 보려고 할 것입니다. 어때요? 미국 법정에도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그때 거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미국을 찬양하겠어요, 저주하겠어요? 「저주합니다」 댄버리는 어떻겠어요? 그것이 미래의 미국 국민들에게 수치가 되겠어요, 자랑이 되겠어요? 「수치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곳을 성지라고 할 것입니다. 반대지요? 왜 그렇게 되느냐? 사랑의 심정의 조류를 따라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심정의 조류를 이루어 사는 사람에게는 천운이 뒤따라와
그래, 여러분! 선생님이 연어를 잡고 할리벗(큰 넙치)을 잡던 데 가 봤어요? 「못 가 봤습니다」 그거 뭘 하려고 잡아요? 내가 장사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왜 하는 거예요? 1년에 2천만이 죽어 갑니다. 하루에 6만 명이 죽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성을 들이는 것입니다. 배 타는 사람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합니다. 기록을 깨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다를 찾아오는 천운이 내 뒤를 따라오게 하는 것입니다. 천운이 나를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천운을 안내하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제…. 가미야마! 어디 갔나? 가미야마, 안 왔어? 「왔는데, 밖에 잠깐 나갔습니다」 지금 여기서 조그마한 배를 가지고 태평양을 건너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작을수록 더 좋을 것입니다. 왜? 그러면 통일교회 젊은이들의 용맹심을 천하에 떨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52피트 길이의 배를 만드는데, 거기에 한 달 이상 달릴 수 있는 연료 탱크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것을 타고 하와이를 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한 달 동안 달릴 수 있습니다. 그래, 따라가고 싶어요? 「예」 뭐, 사흘만 되면 전부 다 입들이 나와 가지고 투덜거릴 것입니다. 그러니 여자들은 아예 곁에도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웃음)
자, 이런 저런 모든 심정의 조류를 …. 심정의 뭐라고 할까? 선생님이 여기 이스트 가든에 있을 때 주일마다 벨베디아에 안 나타나는 법이 없었다구요. 알겠어요? 아마 그거 선생님이 기록일 거예요. 여러분들 가운데 뉴욕에 살면서 여기에 안 온 사람들이 많지요? 매주 왔다는 사람, 손 들어 봐! 없지? 그런 면에서 전부 다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여기에서 선생님이 10년 동안 주일날 얘기한 시간으로 본다면 기성교회 목사들이 설교한 것의 몇십 배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영계의 컴퓨터에 들어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몇 시간 몇 분까지 쫙 나올 거라구요. 말하는 것이 힘들어요, 듣는 것이 힘들어요? 「말하는 것이 힘듭니다」 (웃음) 그러니 여러분은 다 나한테 졌어요. 여러분은 말씀을 들으면서도 '아이고, 빨리 그만두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지만, 선생님은 '더해야 할 텐데…' 하면서도 할 수 없이 그만두니까 어때요? 저놈의 시계가 원수야, 시계. 저놈의 시계가 없으면 12시간 아니라 20시간도 더 할 텐데. (박수)
그것은 뭐냐? 뜻의 세계에 있어서 할 말이 많으니까 그만큼 뜻과 가깝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설교를 제일 짧게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러면 좋겠지요? (웃음) 아, 세 마디로도 할 수 있다구요. 문쪽에서 들어와 가지고 마이크로 해 가지고 '와와와' 하고 끝내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는 이렇다' 해서 '와와와' 하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심정을 많이 심어야 됩니다, 심정을. 옛날에는 선생님이 성지기도도 많이 했지만 요즘에는 성지기도를 안 합니다. 미국이 빚을 많이 졌기 때문에…. 그것을 언제 다 물겠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제는 북한에 가서 기도해야 됩니다, 북한에 가서. 김일성이가 선생님을 좋아하겠어요, 미워하겠어요? 「좋아합니다」 뭣이? (웃음) 1987년에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이가 선생님을 암살하기 위해서 적군파 25명을 미국에 투입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들을 살려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고르바초프를 살려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북경을 통하고 모스크바를 통해서 김일성이를 살려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힘을 가지고 밀어 대니 김일성이가 돌아다니는 거예요. 몇 바퀴를 돌더니 이제는 스톱해서 선생님을 꽉 물든지, 아니면 '아이고, 용서하시오' 할 수 있는 그 길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물면 안 된다구요. 좋은 미끼를 줘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미끼를 많이 가지고 있다구요. (웃음) 사실입니다. 선생님이 인적 자원은 물론이고 경제적인 자원과 고급 기술력 등 다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으로 죽어 가라
자, 그래서 이제부터 필요한 것은 심정의 조류를 따라서 살아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내가 심정의 조류를 일으키든가, 밀든가, 끌어당기든가 해서 밀고 당기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심정에서 뺑뺑 돌고 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꾸 돌면 올라가는 것입니다. 프로펠러는 자꾸 돌면 올라갑니다. 그렇지요?
그래, 집에 가면 그 집이 나로부터 영향을 받아 가지고 나를 따라 돌아야 되고, 나라에 가게 되면 나라가 나로 말미암아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이제는 세계가 선생님을 따라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거기서부터 천국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천국이 시작됩니다. 심정의 조류가 가지 않는 데는 천국이 안 생겨납니다. 지상천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심정을 가지고 그 조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 여러분이 만들어야 됩니다.
짠물 바다는 짠물 바다의 그 환경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심정의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짠물은 짠물의 환경을 만들고 맹물은 맹물의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심정의 조류가 흘러가는 데는 심정의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천국의 건설이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환경에 영향을 미치게 할 수 있느냐?
어떻게 그런 환경을 만드느냐? 선생님이 그런 환경을 먼저 만들어 놓았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을 만들고, 그다음에는 실제적인 것을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동물세계와 인간세계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횡적인 세계를 먼저 만들고, 그다음에 인간을 만들어 가지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었습니다. 두 세계예요. 그래서 인간이 두 세계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는 횡적인 것이고, 또 하나는 종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되어 이중구조를 이루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종적인 것은 공적입니다. 횡적인 것은 개인적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이중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횡적인 것은 몸을 대신하고 종적인 것은 마음을 대표합니다. 그래서 본연의 마음은 항상 공적인 편에 서고 몸은 항상 자기를 중심삼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이 모든 것을 명령합니다. 그런데 몸은 안 따라간다구요.
하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 편은 언제나 투입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앞으로도 영원히…. 마음은 지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몸이 잘못하게 되면 즉각 마음이 '그러면 안 돼!' 하고 참소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지치는 법이 없습니다.
밤중에 몸이 나쁜 짓을 하면 '뭘하는 거야? 그만두지 못해?' 하고 마음이 명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몸은 마음의 명령을 안 듣습니다. '뭐라구? 나는 그런 거 싫어!' 하는 거예요. 그것은 무엇 때문이예요. 사탄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은 몸에게 지는 것입니다. 이 수직의 방향을 못 취하게 하는 것이 사탄의 목적입니다. 그렇지만 항상 마음은 종적인 90도, 본연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몸을 대해 명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항상 마음은 종적인 자리에서 사탄적인 것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명령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의 입장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종적인 마음이 본연적인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이것은 개인의 목적이고 이것이 공적인 목적입니다. 알겠어요? 「예」 마음은 언제나 더 큰 것을 위해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정을 위해 살아야 된다구요. 가정은 종족을 위해 살고, 종족은 국가를 위해서 살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살고, 세계는 우주를 위해서 살고, 우주는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센터는 무엇을 말하느냐? 사랑의 주류입니다. 누구에게든지 '더 큰 사랑에 연결되고 싶지요?' 하고 물어 보면 전부 다 '예!' 할 것입니다. 그러니 개인은 개인보다 더 큰 가정을 사랑하는 환경을 만들고, 가정은 더 큰 종족을 위해 투입해서 하나되고, 종족적 기반은 국가적인 기반과 하나되고, 또 국가는 더 큰 세계, 더 큰 우주와 하나되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마지막 안착지입니다. 인간이 바라는 마지막 종착지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사실이라구요.
언제든지 여러분이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참사랑을 위해서 살고 있느냐? 그런 목적을 위해 태어난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삶이 추구하는 것이 그와 같은 마지막 길입니다. 그렇게 바라는 그 목적은 어느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역사를 통해서 항상 같은 길을 희망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과거나 미래나 마찬가지입니다. 영원히 마찬가지입니다. 육계나 영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완성이 불가능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래서 '나는 사랑으로 났고, 사랑으로 살고, 사랑으로 죽어 가겠다. 생애를 초월해 가지고 사랑으로 살겠다. 그래서 하늘의 심정을 중심삼고 삶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를 소유할 수 있는 하늘의 딸이 되고 아들이 되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렇게 살고 싶다는 사람은 하늘 앞에 맹세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