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전 저는 수술한지 3~4년정도 경과 되었고
언해피증후군이라는 행복하지 못하다는 별명을 가진 부상이었습니다
십자인대 완파,반월상연골판 손상,내측방인대가 심하게 늘어나
저랑 비슷한 부상을 당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오른쪽 무릎이 가동범위 이상을 벗어나면
내측방에 두꺼운 인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어 툭하고 빠져버리게 됩니다
고통은 정말...처음에는 어쩔줄 몰랐지만 지금은 바로 툭하고 끼워 버리는 수준이 되었는데
한달에 한 두번은 빠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러다가 나중에 그냥 툭툭빠지게 되는건 아닌가...
이제는 오른쪽 무릎도 슬슬 아파오기 시작하고
뛰거나 심하게 움직이면 왼쪽 골반이 아퍼오는 정도 입니다
정말 해결책을 찾을수가 없습니다...ㅠㅠ
그러던 와중에 보호대란걸 알게되었고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산게 ZK-7이었습니다
엄청난 가격대(?)를 보이고 있지만 그만큼에 보호 능력을 보이는 보호대이지요 ^^
이번엔 구입한 EK-3는 정말 목적자체가 다른 보호대인것 같습니다
오른쪽 무릎엔 그대로 ZK-7을 차고 왼쪽엔 조금 가볍고 편한 보호대를 찾다가 이번에 구매한 EK-3는 최고의 선택이었네요
구매한 EK-3구성품입니다
포장,택배속도,제품구성(사은품 ㅎㅎ)까지 2번째 구매이긴 하지만
정확하고 친절한 상담과 빠른배송에 놀라게 됩니다
공동구매이긴 하지만 판매자분이 많은 신경을 쓰시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
요건 제가 비교샷을 올린건데 참고로 ZK-7이 더블러셀인가요? 무릎 뒤쪽천의 느낌이
조금은 두껍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아무래도 확실한 지지력 떄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반대로 EK-3는 뒤쪽이 이번에 도입된 신소재로 엄청나게 얇은느낌을 주면서
착용감 역시 굳!!
보호 능력은 제가 기대했던 그 능력입니다
그냥 살짝만 아주 살짝만 라이트한 착용감을 느끼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절대 절대 절대로 ZK-7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총 기장차이입니다
아무래도 ZK-7이 EK-3보다는 더 길고 두껍다고 해야되나요??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운동선수,일반인 누구나 착용 가능하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소재 덕분에 훨씬 원활한 가동범위를 EK-3
가벼운 착용감은 정말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호능력 자체도 가벼운 느낌입니다
ZK-7은 정말 프로 선수가 착용해도 확실한 제품입니다
이 이상 근력을 보호한다는건 자기 자신한테도 의미가 없을겁니다
평생 보호대의 능력에 의지하겠다는 말이 되겠죠?ㅎㅎ
그만큼 확실하게 무릎을 잡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
무릎이 아직은 많이 불안하다 싶으시면 ZK
어느정도 근력도 붙고 자신은 있지만 아직은 불안하다 이러시면 EK가 좋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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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1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