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산책을 가며 늘 가던 길이 아니라는 아이들 가게를 지나며 먹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많고~ 엄마랑 가본 곳이라며 기웃거리기도 동네 어르신들께서는 사랑스런 눈빛으로 "어디서 이리 예쁜 아이들이 왔노~" "아이고 귀엽다~" "우리 강아지 아니예요~"ㅎㅎ 애견 미용실 앞에서 강아지와 인사도 나누고 정비소를 지나 골목길을 걸으며 어울림 문화센터에 도착하였어요^^ 어느새 아이들은 실내놀이터에 "와~~아" 차례를 지키며 안전하게 트램플린에서 점프 점프^^ 볼풀장이 수영장이라며 수영도~~ 미끄럼틀도 주르륵 주르륵~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은 어려운 보드게임에 호기심이 가득~~~ 도우미 어머니께서 동화책을 읽어주시니 집중해서 듣기도 친구와 책을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돌아오는 시간은 늘 아쉬움이... 먼거리를 씩식하게 다녀 온 우리아이들에게 고맙고 더운 날씨 우리 아이들 위해 함께해주신 이영광 어머니 차량 태워주신 원장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