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수요예배(20일)에 다녀 오시면서 하시는 말씀 「강단의 꽃꽂이가 백합이 활짝 펴서 너무 예쁘더라~^ ^*」
그 말씀을 듣는 순간 토요일에 가서 "활짝 핀 모습을 찍어야지." 맘먹었는데 찍지 못했습니다. 한시쯤 갔더니 벌써 권사님 다 끝내시고 난로가에서 불쬐시며 계시더라구요.
글을 쓰는 날이 오늘 25일이니 어제 찬양드린 곡의 가사가 너무 아름답고 은혜가 마디마디 절절히 꽃향기 날리듯 가슴에 스며드는 한편의 완벽한 시여서 함께 나누고자 올려 봅니다.
《 매일 주만 섬기리라》 - Don Besig
나는 매일 주와 함께 걷네
그의 인도하심 따라 가리라
주의 손잡고 나는 가리니 그의 자비 넘치네
나는 매일 주께 기도하네
매일 주께 나와 기도하리라
응답하시며 위로하시니 주의 사랑 넘치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의 영광 찬양하리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매일 주만 섬기리라
나는 매일 주를 노래하리
소리높여 그의 이름 찬양해
힘찬 노래로 주를 찬양해 주사랑 외치리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의 영광 찬양하리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매일 주님만 섬기리
나의 구주 찬양하리라
찬양해
이젠 [흰돌찬양대 찬양]으로 가셔서 감상하실 차례입니다.
같은 은혜가 넘쳐나시길 기도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