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캠핑카와 트레일러를 둘러보고 캠핑 올림픽과 별빛 관측, 군산 수제맥주와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캠핑·레저 축제가 군산에서 열린다. 125개사 280개 부스가 참여하며 사전등록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산시는 오는 4~6일 사흘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지스코)에서 ‘2026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개최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지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캠핑 문화 확산과 새만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총 125개사, 280개 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만금 로컬페스타’도 동시에 열린다.
메인 행사인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에서는 최신 캠핑카와 트레일러를 비롯해 텐트와 캠핑용품, 밀키트·간편식 등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캠핑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캠핑 동호회와 일반인 등 50개 팀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 ‘새만금 캠핑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새만금 캠핑 올림픽’도 열린다. 장작 젠가와 텐트 피칭 등을 결합한 가족 대항 이색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해 캠핑 전시 관람과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컨벤션홀과 옥외전시장에서는 ‘새만금 로컬페스타’가 펼쳐진다.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하는 ‘로컬 미식존’과 군산 수제맥주를 비롯해 지역 대표 주류를 맛볼 수 있는 ‘로컬 술시’를 매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전북 지역의 여행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여행정보센터’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지역 여행 정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공연 ‘ALL 페스타 in 군산’을 비롯해 늦여름 밤하늘을 관찰하는 별빛 관측 체험과 불꽃놀이 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며 럭키드로우 추첨과 SNS 관람 후기 인증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이번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캠핑과 로컬 미식,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복합 레저 축제”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새만금의 매력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등록 관람객은 입장료 5000원을 내면 3000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일정과 사전등록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