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에 평택에서 일을 마치고 바로 45분 가량을 달려 본부로 향했다.
저녁밥 먹을 시간을 줄이려 중간에 컵라면 두개를 사서...
대표님과 김치에 밥을 말아 먹는 맛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조명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스탠드를 만들어 간이 조명아래 쇠파이프를 규격대로 자르고 머릿속 도면대로 용접도 했다.
중간에 전동공구의 고장으로 작업진행에 어려움과 적잖은 시간을 잃고 머리를 굴려 고치고나니 피곤함이 밀려왔다..
하지만 뚝딱거림을 좋아하는 성격때문인지.
개를 좋아서 인지 아님 누굴 돕고 하나가 된다는 소속감인진 몰라도 그 피곤함은 이길만했다.
자정이 다 되어 도착한 빵과 음료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다시 평택 숙소로 내달렸다..
돌아오는 길에도 오늘 못다한 작업구상을 머리속에 그리다 보니 어느새 나의 애마 코란도는 나를 숙소앞까지 싣고 왔다.
구닥다리 애마지만 내겐 참 좋은 친구다.
내일도 달려보자..
나땜시 너도 고생 많구나..ㅎ
내일은 맛난 ㅂㅅ원샷 넣어주마..
jjs world 새단장 첫날의 일기..
끄~~~읕!!
2탄도 기대하시길...
개봉박두~~^^
첫댓글 말이필요없습니다 ㅉㅉㅉ
일과끝나고 피곤할텐데 야간작업까지 해주시고 아무쪼록 구상하신데로 멋진 작품만드세요.
피곤함도 있지만 즐거움도 있음니다..ㅎ
성산님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오늘도 안전운전 하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벌써부터 결과물이 기대됩니다
혼자 하시기 힘드실텐데요
같이 못도와드린게 죄송한마음입니다
2탄3탄 기대할게요
제 뒤에 함께 하는 공훈사님이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힘이 납니다..ㅎ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사람사는 맛 나게 만들어 갑시다..ㅎ
창공님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 드리며 그저 저는 고개만 숙여집니다.
창공님의 귀한 손 (맥가이버)으로 새로워진 본부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수고하세요^^*~
별말씀을요. 고개가 숙여 지다뇨..ㅋ
어깨넘어로 배워 한두번 해본 솜씨를 조금 보테는 건데요..ㅎ
몇해전 이형사님을 통해 알게된 카페라 더 애착이 갑니다..^^
올해는 우찌됐든 함 뵙고 싶네요..
또 훗날 멋진 울프녀석 하나 점지해주세요..ㅎ
짙어가는 녹음속에 푸른 "창공"은 더 맑고 높아만 보입니다. 가까이 있으면 쫓아가서 도우렸만 마음뿐입니다.
빠쁘게 서둘지 마시고 항상 안전하게 작업하시기 바라며 새로워지는 본부모습 기대합니다.
작은 노력에 큰 격려와 칭찬에 되려 감사합니다..한다고는 하는데 잘될지 걱정되기도 하네요.
본부가 발전하고 우리 모든 회원님들도 하나되어 발전하는 모임이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피곤하지만 만드는 재미가 있음을 공감합니다.
다완성해서 뿌듯한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연이틀 작업에 매달리니 피곤이 쌓이네요..
힘든만큼 콩가님 말씀대로 성취감이 크겠죠..
휴일 잘보내시고 빠른 시일내에 완공 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