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의 목요일 산행이다 여러사정 ( g.g.월례대회 19일,시니어 산악회 26일)으로 오늘 10명의 회원들 반가운 모습들 (오종*고문
,이복*님 박덕희* 불참 ) 8시 50분경 마지막 회원을 태운차는 1시간 가량 고속도로를 달려 창원시 동읍 용정사 옆에 도착 이때가 9시
45분경 창덕중학교 옆을 지나 숲길을 약30분 바위탑에서 잠깐 휴식 10시20분 다시 숲길 암릉길을 따라 경사가 급한 산을 1시간여 오르니
창원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창원시의 북쪽을 에워싸고 있다 촛대봉을 거쳐 11시 20분경 정병산 정상 566m 시내 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산의
전망이 너무아름답다.
단체 인증샷 솔숲의 낙엽을 미끄러지듯 밟는 포근함 굴참나무 낙엽을 밟으며 바스락 거리는 부드러운 촉감들 암벽도 타고 계단도 오르내리며
숲길을 걷는 재미도 솔솔하다 이때문에 땀을 흘리면서도 추위에서도 어김없이 산을 찾는 매니아들의 지치지 않을 듯한 표정들... 바람도 심하고 조금내려오니 눈발이 휘날린다 서북쪽 지리산쪽에서는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날씨도 추위를 느낀다 땀을 냈다 조금 쉬면 추워지고 정상에서 조금내려와
바람도 뜸하고 햇볕이 잘드는 비탈에 앉아 오손도손 점심식사 이때가 12시 정각 식사후 기획 산행에 대하여 의논 1월 첫주 6_7일 양일간
제주도를 찾자는 의견으로 집약 다음주 월례회때 정식 추인키로 12시 40분 다시 하산길 수리치 글자의 취자가 본듯하다 독수리
취자라한다(鷲) 수리봉460m을 거쳐 숲속길 암릉길을 번갈아 도심지의 산이지만 여러가지 산의 묘미를 느낄수 있다 용추계곡을 거쳐 우곡사
주차장에 도착한건 오후2시 정각 곧장 진주행 산행대장 김광*님의 새 아파트 입택기념으로 풀에버 103동 1004호 너무 깨끗하고 멋있다 전부
새 집기들이다 실컷 대접만 받고 귀가 오후5시경 추운날씨 바람도 심했지만 좋은 산 재미있게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