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집 개 마리모.

[햇빛촌]

이거 한글 번역판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첫번째 내용은 주인이 개한테,,,, 두번째 내용은 개가 주인한테 말하는 내용입니다.

첫번째 내용에는 개가 빨리 나이 들고 죽어버리니 주인이 "이럴거면 개를 기르지 말았어야 했어." 라고 하기까지.....

처참했었구요.

두번째 내용에는 개가 주인한테 "늘 사랑해줘서 고마워." 라는 말을 남기고 죽죠....

한글 번역판 마지막엔 주인이 개랑 같이 예전에 다녀갔던 바다를 홀로 바라보며,,,

"너같은 개를 다시 기르고 싶다." 고 하죠.

일본, 영어 해외 번역판으로는 "나.. 다른 개를 원해." 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여러분들이 느껴주실 점은...... 여러분들이 동물을 키우실때에는 언젠가 죽음이라는 이별로써 헤어져야 한다는겁니다.

나 정말 개 기르고 싶다.... 이 동물, 저 동물 모두! 기르고 싶다면서 일단 길러보지만....... 결국엔 수명이라는 것때문에 함께 할수 없다는 것에 크게 슬퍼하실 거에요.......

제가 말머리 애완 동물 키우기 라고 설정해놓은 거.... 잘 생각해보세요.

이 글은 동물을 어떻게 키우느냐가 아니라, 지금까지 몇년간 사랑해왔던 동물을 어떻게 보내주느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