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끝났습니다. 그야말로 세기의 장례식이었습니다. 더 이상 이 세상에서는 여왕의 진실하고 온화한 미소는 볼 수가 없게 되었지요.
여왕의 운구 차량에 연도에 모여 있던 추모객들이 차량을 향해서 준비해온 꽃 송이들을 던졌습니다. 운구가 진행하는 까닭에 대부분의 꽃들은 도로에 떨어졌지요. 그 중에서 요행히 운구 차량 앞 부분 후드에 떨어져 안착한 꽃 송이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노랑 장미꽃, 흰 장미꽃, 빨강 장미꽃 송이도 있었지요.
그 중에서 흰 장미꽃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꽃말이 순결과 존경을 의미 한다고 하지요.
영국 국민들 가슴에는, 여왕이 정말 국가를 위해서 한평생 순수한 열정으로 헌신 했음을 인정하였다는 증표일 것입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여왕의 마지막 길에 존경과 경의를 바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결코 불행한 삶을 산 것이 아니지요. 본인도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자신에게 그런 복된 삶의 은총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가 흰장미꽃의 꽃말처럼, 한 평생을 순수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위로는 하나님께, 세상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래서, 우리도 언젠가 세상을 떠나게 될 때, 사람들에게 존경은 아니더라도 욕 먹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이 천국에 들려 올라가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예수님이 반갑게 맞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나로 인하여 수고와 고생이 많았지? 잘 왔구나. 이제 편히 쉬렴. 착하고 충성된 나의 종아..'
여러분, 90세를 넘어 오래 사신 것 같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죽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성경에 이른대로, 한번 죽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정해진 이치이기 때문이지요.
그 후가 문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 까닭에 영혼이 천국에 들어 가느냐, 그렇지 않아서 지옥으로 떨어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천국 백성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I am a rose of Sharon, a lily of the valley"(Song of Songs2:1). NIV.
"여자 :나는 사론의 장미요. 골짜기의 백합화라네"(아가2:1).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