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오천항 길손피싱호 주꾸미낚시 최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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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사님 7명을 모시고 출항하였습니다.
그제 풍랑경보로 인하여 어제는 결항하였습니다.
어제 아침에 탐사를 나가 2시간동안 주꾸미 6마리를 낚았습니다.
오늘은 뻘물이 가라앉아 기본 조과는 있겠다 판단하고 출항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게 원걸^^
입질 무!
간혹 캐스팅하여 한두마리 낚아 올리며 지루한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주꾸미낚시로 진정 잔인한 날이였습니다.
어쩔수없이 오후 밀물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밀물에 밀려오는 바닷물은 오전 썰물은 비교도 안되는 뻘물!
오늘 틀렸다^^
주꾸미낚시 2자리수가 불가능한 날이 있다는 것을 실감한 날이였습니다.
너무 미얀하여 출조점에 전화하여 갑오징어 1키로짜리 7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귀항하며 조사님들께 하선하여 함께 출조점에 들리자고 말씀 드리고 출조점에서 갑오징어 한봉지씩 선물하고 낚시를 마감하였습니다.
함께하신 조사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천항 길손피싱호를 소개합니다.
정원 : 12인승(선장포함)
선비 : 쭈꾸미낚시 8만원.
최소인원 : 1인이상 낚시 출항합니다.
연락처 : 010-5408-5767
※쭈꾸미낚시 예약 접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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