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이 대체 어디야?
✅ 네팔 무스탕 트레킹이 특별한 이유에 대해 알아봐요.
✅ 포카라와 떠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무스탕 여행에 대해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해외트레킹전문여행사 포카라입니다🚩
따순 털이 달린 자켓? 아니죠~
잘 달리는 머스탱? 아니죠~
탕탕후루후루? 아니죠~
네팔의 가장 깊숙한 땅이자, 척박함 속에 풍요를 품은 신들의 구역!
오늘은 여름에만 발을 들을 수 있는 네팔 무스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무스탕 MUSTANG 이 특별한 이유
위치, 지역특징, 역사, 종교&문화
빨간색 부분 무스탕/구글 지도
무스탕이 왜 히말라야의 가장 깊숙한 곳이라고 하는지,
'은둔의 왕국'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는 뭔지 다들 궁금하셨죠!
무스탕이 이런 특별한 수식어들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지리적 특성과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볼까요😉
위 치
무스탕 지역은 안나푸르나와 다울라기리 산군의 북쪽
위치함으로 몬순 시즌(우기)에도 접근이 가능한 네팔의 트레킹지랍니다.
한마디로 네팔 북부에 위치,
기존에 가시던 히말라야 코스보다 위에 있는 거예요.
우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있지만,
고도가 높아 빙하가 녹아서 길이 열리는 때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름에만 열리는 희소한 가치가 있는 지역이라 말씀드리는 거죠!
무스탕 북쪽은 바로 중국인데 티베트 자치구와 인접해 있고요,
네팔에서는 안나푸르나 산맥과 가까운 지역에 있어요.
어퍼 무스탕 & 로어 무스탕
무스탕은 어퍼 무스탕(Upper Mustang)과 로어 무스탕(Lower Mustang)로 또 나눠져요.
어퍼무스탕은 네팔 고대 왕조인 로만탕이 위치한 위쪽을 말하고, 로어 무스탕은 아래쪽을 말합니다😁
어퍼 무스탕은 외국인들의 접근이 엄격히 관리되며,
여행을 위해서는 특별 허가인 '퍼밋'이 필요하고,
개방되는 날짜에만 외부인의 방문을 허락하며
인원 제한도 있습니다.
조금 깐깐하다고 보실 수 있지만,
덕분에 오늘날까지 고대문명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로어 무스탕은 보다 개방적이며,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요.
로어 무스탕이라고 해서 좀 어색하실 수도 있는데,
로만탕 아래쪽 지역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Unsplash의Chandan Chaurasia
네팔의 역사
어렵게 갈 수 있는 '은둔의 왕국' 무스탕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서 나와요!
14세기에 세워진 '로(Ngari) 왕국'이라는 곳이 여기에 실제로 존재했고,
600년 유지되다가 네팔 왕국으로 합병되었다고 해요.
왕국의 옛 수도 로만탕에는 여전히 왕과 왕비가 존재하며, 왕궁에서 살고 있다죠😊
외국인에 개방된 시기가 1992년,
외부 노출이 아직 30년 밖에 되지 않은 땅이랍니다!
그마저도 여름에만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니 금기시되는 땅이라 하여 다양한 수식어가 붙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봐요.
지금은 차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지만,
이마저도 정비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협곡과 절벽 사이로 난 좁은 길을 3-4일 걸어서 가야 했던 때도 있다고 해요.
덕분에 훼손되지 않은 풍부한 문화 유적들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종 교 & 문 화
무스탕 하면 종교와 문화를 빼놓을 수 없어요.
바로 잘 보존된 고대 문화를 보기 위해서라도 무스탕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충분한 거죠!
무스탕은 불교와 고대 힌두교 유적들이 풍부해
고대 사원, 수도원, 티베트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어요.
특히 대부분 티베트 불교를 신봉하기 때문에
주로 티베트어를 사용하며 전통적인 티베트식 가옥에서 생활한답니다.
농업과 목축에 기반을 두고 삶을 꾸리고 있어요.
다양한 불교 예술품들이 많아 보는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요😊
무스탕 트레킹 코스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무스탕 트레킹 코스에 대해 살펴볼까요!
좀솜 - 까끄베니 - 로만탕 - 묵티나트
🕐 소요 시간: 약 10일~15일
🏃♀️ 난이도: 중급
🚩 코스: 카트만두 - 포카라(국내선) - 트레킹(좀솜-까끄베니-추상-첼레-길링-츠랑-초쿠라패스-로망탕-야라-루리곰파-야라-탕게-테탄-묵티나트-따또파니-고레파니-울레리) - 포카라
❗ 코스 상세 설명
좀솜 (해발 2,656m)
무스탕 트레킹의 시작점으로,
포카라에서 버스, 지프대여, 국내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요.
첫 코스부터 안나푸르나와 다울라기리 산맥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까끄베니 (해발 2,810m)
고대 마을로, 티베트 불교 문화와 전통적인 티베트식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좀솜에서 까끄베니 가는 길은 산악지형이라 조금 험난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많은 개발을 거치지 않아 네팔 고유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이랍니다.
그 구간만 지나면 포장된 도로가 있어 한결 수월하게 일정을 진행할 수 있지요.
칼리 간다키 강 뷰를 보며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듯한 경로를 트레킹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포카라/ 차일레
차일레 (해발 3,050m)
전통적인 티베트 마을로, 경로를 따라 다양한 고대 수도원과 마을을 만날 수 있어요.
상보체 (해발 3,800m)
본격적인 어퍼 무스탕의 트레킹이 시작되는 길!
진흙길을 벗어나 산악 트레킹 구간이 시작돼서
아름다운 계곡과 히말라야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길링 (해발 3,570m)
전통적인 마을과 고대 수도원이 있습니다.
@포카라 /닥마르 가는 길
@포카라 /닥마르 가는 길
닥마르 (해발 3,820m)
붉은 절벽과 독특한 협곡 지형 그리고 흐드러지는 꽃이 일품입니다.
삭막한 협곡에서 바라본 파란하늘과 꽃은 협곡을 배경으로 더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츠랑 (해발 3,560m)
고대 수도원이 있으며, 무스탕 지역의 문화적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포카라 / 로만탕
로만탕 (해발 3,840m)
무스탕의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지랍니다.
위에서 아직 왕과 왕비가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고대 성벽으로 둘러싸여 많은 사원과 왕궁, 불을 볼 수 있어요.
이번 트레킹의 가장 하이라이트죠.
주변에는 신비로운 동굴 사원도 있어
꼭 자세히 살펴보시길 추천드려요!
이후 상황에 따라 코스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올라왔던 길의 건너편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루리곰파, 야라, 탕게, 묵티나트, 따또파니를 거쳐
처음 트레킹을 시작했던 좀솜을 끝으로 여정이 마무리 되게 됩니다😊
무스탕 트레킹 하이라이트
자연 경관
무스탕을 표현할 때, 보통 황량함 속 경이로운 대자연을 선물하는 곳이라는 표현을 써요.
건조한 사막지형과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붉은 절벽과 암석, 깎아지르는 협곡으로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죠.
그리고 광대한고 장대한 안나푸르나와
다울라기리 산맥의 설산 파노라마 뷰는
또 하나의 보너스로 트레커들에게 장엄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트레킹 초반에 볼 수 있는 칼리 간다키 강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이며,
무스탕 생태계와 주민들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고산이지만 계속 황량한 뷰만 있는 건 아니에요.
고산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더불어 밤하늘의 쏟아질 듯한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는 꼭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불 교 문 화 체 험
무스탕은 티베트 불교 문화가 깊게 자리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트레킹 길목에 있는 마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도원에서는 아름다운 벽화와 불교 예술품들을 볼 수 있어요.
전통적인 티베트 건축 양식을 따르기에
지금도 여전히 돌과 흙으로 지어진 집 구조를 가지고 있고,
순수를 간직한 주민들과의 교류로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시기를 잘 맞춰가면 축제도 함께할 수 있다고 해요!
악령을 몰아내고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티지축제,
여름의 잘 보내게 해준 신께 감사하는 야르뚱 축제 등
축제 때는 전통 의상을 입은 현지인들의 퍼레이드와 더불어 말 경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고 해요😊
@포카라 / 동굴사원
명 소
로만탕
트레킹의 하이라이트라고 말씀드렸죠?
몇 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도시지만,
수도로서의 조건은 잘 갖춰진 곳이라고 해요.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는 오지지만,
(히말라야가 정말 꽁꽁 숨기고 있는 느낌이죠😁)
너른 평원이 있으며, 그 주변은 크고 작은 강이 흐르니
목축업이 발달해 경제활동도 가능했으니까요.
전통 사원
무스탕 가는 길 내내 정말 많은 사원을 보실 수 있어요.
'곰파'라는 곳을 사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중요한 사원으로는 잠파곰파, 쵸디곰파, 투그첸곰파가 있고요.
특히, 참파라캉이라고 불리는 신비로운 동굴 사원이 유명하죠.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곳은 동굴에 벽이 뚫려있는데요,
내부에는 다른 수도원과 마찬가지로 고대 벽화와 불상을 볼 수 있어요.
예전에 동굴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활터전이었는데,
이후 티베트에서 넘어온 승려들의 수행처로 사용되었을 거라는 말이 있어요.
하지만 워낙 고대에서부터 내려온 장소들인지라 이마저도 추측이라고 해요.
그만큼 굉장히 신비스러운 곳이라는 게 느껴지죠?
무스탕 트레킹 참고사항
@포카라 / 무스탕 트레킹
체력 준비와 안배
10일 정도의 트레킹 기간과 더불어 높은 고도 적응이 필요하죠!
특히 무스탕의 길이 열리기 전,
날씨의 영향에 따라 도로 유실, 낙석으로 인해 정돈되지 못한 길, 진흙길 등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 트레킹이 될 수도 있어요.
작년에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고생을 한 경험도 있었답니다.
고로,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위해
평소 기초체력을 다져놓는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일정이 될 수 있겠죠?
퍼밋 비용
어퍼 무스탕 방문을 위한 퍼밋은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퍼밋 비용은 1인당 약 500 달러로, 1일 추가시 비용이 추가됩니다.
또, 문화재와 전통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1년에 약약 1,000명에게만 허락된다고 합니다.
가이드 동반과 더불어 2인 이상 여행해야 경제적!
완전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이 경우 1인 진행 시 2인의 퍼밋 비용을 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숙 박
무스탕은 여름에만 열리는 곳이라고 말씀드렸죠?
카트만두, 포카라 특히 히말라야 곳곳의 롯지들과는 다르게 영업하는 숙소가 더욱 적은 건 사실이죠.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숙소 및 교통 등 철저히 확인하고 준비하시길 추천드려요!
도 로 법
염소떼가 지나갈 때는 그 친구들이 다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동하셔야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출발확정] 은둔의 왕국 로만탕을 찾아나서는 모험 '무스탕'
📅 출발확정 : 8월 2일(금) - > 15박 16일
진입이 어렵고 신비한 무스탕 Mustang을 가려면
현지에서 급하게 움직이는 것보다
미리 여행사를 컨택해 함께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 편하고 안전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네팔 전문 트레킹 여행사 포카라와 함께하는 무스탕 여행은 어떠실까요😊
작지만 오래된 무스탕의 자치 수도 로만탕(3,700m)을 만나는 희소성 있는 여정.
매력적인 중세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로만탕 왕국을 탐험하는 것을 포함하여
장엄한산 닐기리(Nilgiri), 툭채(Tukche), 안나푸르나(Annapurna)및 다울라기리(Dhaulagiri)의
영봉들 아래로 광대하고 장엄한 풍광의 골짜기와
침식된 협곡이 잘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여름의 네팔을 즐기기 원하신다면
단연코 무스탕의 신비로움 속으로 빠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희소성 있는 여행, 무스탕을 향하여!
✔ 02-2261-4090
✔ 카카오채팅(🔎포카라여행사)
✔ 하단 댓글
👇 무스탕 트레킹 👇
https://pokhara.kr/shop/item.php?it_id=1678890309
📽️ 무스탕 트레킹 미리보기📽️
https://youtu.be/hCGLwjpM498?si=sC6HzoRU2iRyYGBT
SPIRIT OF THE MOUNTAINS!
포카라는 가슴 뛰는 모험을 떠날
여행자분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