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입장!! 🎎
어린양의 혼인예식장에서 신부입장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먼저 정결하고 슬기로운 신부이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정결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신랑대신 다른 것을 사랑하면 정결한 신부가 아닙니다.우선 영과 혼과 몸에 주님의 보혈을 날마다 뿌리고 덮음으로 깨끗해야 합니다.다른 것으로는 정결하게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만이 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죄와의 싸움에서 철저하게 이기셔야 합니다.
그리하여 죄와 상관이 없는 상태에 이르러야 합니다.
둘째.깨어 기도하고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열처녀 비유에서 어리석은 다섯처녀들은 등은 가졌지만 기름이 없어서 혼인잔치에 참여하지 못하고 바깥 어둠에 쫓겨 났습니다.기름은 주님에 대한 사랑이며 성령님을 의미합니다.예수님외에 다른 것을 사랑하면 안됩니다. 영적간음을 행하면 정결한 신부가 아닙니다.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영적간음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자연히 이웃도 사랑하게 됩니다.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사랑이 부어져야 합니다.(롬5:5) 아가서에 보면 신랑과 신부의 사랑 이야기가 나옵니다.신부는 신랑에게 입맞추기를 원하고 침궁에서 은밀하게 사랑해야 합니다.침궁은 은밀한 장소 기도의 골방 즉 주님과 만남의 장소입니다.신앙은 일대일의 관계입니다. 신부는 신랑이신 주님과 사랑에 빠져 상사병이 났으며 깊은 교제를 나눕니다.신부는 매우 특별합니다.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음이니라. 그가 왼손으로 내 머리에 베개하고 오른손으로 나를 안는구나"(아2:5~6) 신부는 신랑이신 예수님을 향한 끝없은 사랑이며 오직 한 가지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주님 한 분으로만 만족하며 신랑이신 예수님은 온 우주 만물과도 바꿀수 없는 아름다운 벽옥과 홍보석과 같은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입니다.(계4:3) 상기와 같은 사랑고백을 할수 있어야 신부가 됩니다.
신앙은 교회 목사님이 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오직 주님과의 만남,주님과의 친밀함이 필수입니다.주님과 더욱 더 친밀해지고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즉 주님과 연합이 절대 필수입니다. 아직까지 주님과 친밀함이 없거나 하나 되지 않으신 분들은 기도를 더 하시고 주님과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5:5)
기름은 성령님을 의미하며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 심령에 가득 찰 때 거룩해 집니다.
거룩하심도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성령님이 거룩하시므로 성령님으로 충만해지면 거룩해 집니다. 성령님께서 부활시 예수님을 신령한 몸으로 변화시킨 것처럼 마지막 나팔에 우리의 몸을 신령한 몸,영광의 몸으로 변화시켜 공중으로 끌어 올리어 주님을 영접하게 하실 것입니다.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폭포수 같이 부으시고 우리 또한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므로 그 사랑이 마주칠 때 홀연히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휴거에 참여할 것입니다.
기름인 성렴님과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이며 마음에 가득 채워야 합니다.
세번째,혼인잔치에 참여하려면 신부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신부예복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말하여 성도의 옳은 행실을 말합니다.(계19:8) 신부예복을 입지 않으면 혼인잔치에 참여하지 못하고 쫓겨납니다.
옳은 행실은 내면의 변화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말합니다.사랑,희락,화평,오래 참음,자비,양선,충성,온유,절제입니다. 9가지 열매를 모두 맺어야 합니다.
열매는 드러나는 삶의 결과로써 성도의 옳은 행실을 말합니다. 아무리 은사가 출중하고 능력이 많아도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특히 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장으로 주님을 만나려면 사랑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평함이 없으면 주를 보지 못합니다.형제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거나 꺼리낌이 있으면 신부로서 자격이 미달입니다."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겸손하지 못하고 형제를 판단하고 정죄한다면 화평함을 이루지 못함으로 주를 보지 못합니다.모든 사람과 화해하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대함으로 화평함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주님의 보혈로 회개하여 깨끗해지고 신랑이신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성령님으로 거룩해지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고 모든 사람으로 화평함을 이루시면 휴거가 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신부가 신랑오심을 기다리며 사모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기다리지 않는 것은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다른 어떤 것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신랑이신 예수님이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서서 기다리는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눅12:36)
모두 신부단장을 잘 하여 신랑이신 예수님과 함께 입맞추고 침궁에서 친밀하게 되시기 바랍니다.(아1:2,4)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