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는 어느세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몸으로 느끼는 아침
오늘 울 글로벌 먹을 양식은
죽천교에 쌓이고
저멀리 울 애마는 시원한 공기를 뚫고서
눈앞에 서니 반가운 울 식구들
한명한명 자리에 착석하고
오늘의 목표인 가조도를
향해서 달리고 대장님의
안녕 하세요 라는 말부터
시작을 하고 이어서
새로운 대장소개로 인사를하니
울 애마는 어느세
첫번째 휴소에 정차를 하고
시원한 공기와 따듯한 음료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울 애마는 어느세 거제를 지나
시골길이 연상되는 작은 섬
가조도 보건소 앞에 도착을하고
급한 사람들은 건물 뒤편에 있는
화장실에 다녀 오고~~
2코는 저아래 해안길
1코스는 정상 옥녀봉
한발 한발 내디드니
조금은 지저분한 나무계단은
저아래로 밀려가고
선두는 무언가 주어 담는데
어느세 시퍼런 탱자 한봉지
줍는 재미에 열연하는 사무장님 이어서 오늘 옷을
삳다는 동자님의 말씀에
잘 어울리네 하마디에
울 식구들 어느세 정상이다
외치니 눈앞에 정상석이 보이고 잠시 몇장의 추억이 시작되니 옆에있는 정자에
울식구들 편한한 자리에
옹기종기 모인 점심 자리는
그야말로 천상의 뷔페중에
최상급~~
오손도손 맛난 점심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 정상에서 만 이맛 볼수있는 우리의 특권이 아닌가 싶다 정상석은
울 식구들에게 포위되고
겨우 얼굴만 조금 내밀은
정상석은 반가운 얼굴로
울 식구와 추억을 함께하고 오늘의
목표를 달성하니 서둘러
하산길에 오르는데
파릇한 풀은 수북하게 자라고
사이에는 임시 가르마가
그어저 있으니 저길이 하산길이라 한발한발
내 디드니 짧은 테크길은
우리를 저아래로 인도하는데
가파른 내리막도 발걸음을
주춤하게 만들고 등산보다
하산길이 더 고바이네 울 식구들의 푸념석인 한마디
꼬불꼬불 비탈길은 어느세
우리의 발길에서 멀어지니
눈앞에는 바다를 안고있는
작은 어촌마을~~
예전에는 배타고 차타고를
해야 갈수있는 섬산행의
오지인데 시간이 지나
발전된 모습에 오늘 울 식구들도 덕을보는데
저앞에는 울애마가 자리하고
먼저온 울식구들 소주한잔에
닭튀김~~
점심 먹은지 얼마 안지난 시간
하산주는 이르지만 갈길이 먼
오늘 여기서 하산주 하자는
의견에 보따리는 풀어지고
소박한 어촌의 경노당은
정자를 빌려 주는데 댓가는
묵 한접시에 야채무침 한접시
각자의 상에는 시원한 소주에
도토리 묵이 놓여지고 울 식구들과 글로벌을 위하여
힘찬 외침에 맛나고 멋진 하산주는 시작되고 여기저기
술잔은 돌고 어느세 울식구들
하산주가 마무리되고
잠시 의견에 통영항 들렸다 가자는 의견에 통일을하고
울 애마는 꼬불꼬불 온길을
거슬러가는데 붉은색의
아치교는 눈에서 멀어 지고
울애마는 통영에 도착을
하니 주어진 시간은
한시간 여기저기 기웃기웃
한손에 하얀봉지 검은봉지를
들으니 장을보는 느낌
여기는 멸치가 싸다는 울식구들의 한마디
펄펄 뛰는 가을 전어에
시원한 소주 한잔으로
통영항을 뒤로하니
올때 들렸던 반대의 휴게소에
잠시 멈추고 시원함을 느끼니
울 애마에는 음악소리가
하늘을 찌르는데 울식구들도
질세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몸을 간추리는데
울애마는 어느세 톨게이트를
지나고 어둠의 그림자는
온세상에 서서히 퍼지는데
안녕이라는 그 한마디와
다음에 또~~
그 한마디에 오늘의 소중함을
각자의 가슴속에 안고서
오늘 일정을 여기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거제 가조도에 함께 동참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
하다는 인사로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23년9월24일
가조도 등산을 회상 하면서
~ 전복원~
첫댓글 영화에. 필름처럼
파로라마처럼
추억에. 한페이지가
고스란히. 남겨져
우리에. 가슴에. 남습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
영원하라라~~*^^*
좋은사람들과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멋진사진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