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선생과 관련된 문화 봉화, 청량산에서 옛날의 자취를 탐색하고
현재의 자료를 답사한다
1. 봉화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옛날 봉화현은 지금의 봉성면을 중심으로
있었고 그외는 안동부의 속현으로 있었다
- 누각과 정자문화도 선비들의 문화 생활이며 주로 안동부의 속현을 중심으로
발달되고 있었다.
- 게시된 천광운영대 시는 퇴계선생의 독서와 사색 공부를 그대로 나타낸다.
2. 청량산 박물관에서 독서유산의 흔적과 청량정사에서 이루어진 답사 자취를
찾아 보는 것이다.
- 와선정에서 봉화의 누정이 많은 이유 특히 태백오현이 생성된 역사를 알 수 있었다
병화란이후 대의를 지키고자벼슬을 버리고 길지인 봉화를 찾아 낙향한 것이다
- 퇴계선생이 청량산을 유산하며 김생, 최치원, 공민왕의 흔적도 같이 역사적 자산이
되었을 것이다.
- 독서는 유산과 같다
<讀書如遊山>
讀書人說遊山似 사람들 말하길 글 읽기가 유산과 같다지만
今見遊山似讀書 이제 보니 유산이 글 읽기와 비슷하네
工力盡時元自下 공력을 다할때는 원래 아래서 부터 시작해야 하고
淺深得處摠由渠 얕고 깊음 얻은 것은 모두 저로부터 말미암네
坐看雲起因知妙 앉아서 피어오르는 구름 변화보며 묘리를 알 수 있고
行到源頭始覺初 발길이 근원에 이르러 비로소 처음을 깨닫네
絶頂高尋免公等 공들에게 높은 정상에 오르라고 권하고서
老衰中輟愧深余 노쇠하여 중도에 그친 것을 심히 부끄러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