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입니다.^_^일일 사서 체험을 하며 부엉이마실간도서관에서시초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자유롭게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데굴데굴 구르고, 간식도 먹고, 풍금 소리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친구들이 쉬는 시간마다 놀러오고 싶다고 말해주었는데, 저도 자주 만나고 싶네요! 담임 선생님 주도하에 기존 사서 선생님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와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기록들이네요. 도서관 곳곳을 잘 활용해 뒹굴고 노는 아이들...그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할머니샘들, 아이들 걱정을 벗어난 선생님 손에 들린 고운 책, 아이들, 어른들 생생한 표정과 움직임을 소복히 담아 주신 보이지 않는 손길까지...간만에 느껴보는 감동입니다. 여름..감사해요^^향기좋은 꽃차를 나누며 그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집니다.
귀한 가을 선물입니다~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참 편안한 곳이라는 것이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책을 보는 모습과 책상 아래에서 노는 모습. 쭉 뻗은 두 다리. 바라보는 미소와 장난까지...보는 사람도 편안해집니다.
첫댓글 와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기록들이네요. 도서관 곳곳을 잘 활용해 뒹굴고 노는 아이들...그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할머니샘들, 아이들 걱정을 벗어난 선생님 손에 들린 고운 책, 아이들, 어른들 생생한 표정과 움직임을 소복히 담아 주신 보이지 않는 손길까지...간만에 느껴보는 감동입니다.
여름..감사해요^^
향기좋은 꽃차를 나누며 그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집니다.
귀한 가을 선물입니다~
아이들에게 도서관이 참 편안한 곳이라는 것이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책을 보는 모습과 책상 아래에서 노는 모습. 쭉 뻗은 두 다리. 바라보는 미소와 장난까지...보는 사람도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