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s by Francis Ledwidge
Nothing but sweet music wakes my beloved, my beloved!
Sleeping by the blue lakes, my own beloved!
Song of lark and song of thrush, my beloved!
Sing in mornings rosy blush, my own beloved!
When your eyes dawn blue and clear my beloved!
You will find me waiting here, my own beloved!
달콤한 음악만이 내 사랑하는 이를 깨우지, 내 사랑하는 이를!
푸른 호숫가에서 잠들어 있는, 내 사랑하는 이를!
종달새와 지빠귀의 노래, 내 사랑하는 이여!
홍조 빛으로 아침마다 노래하지, 내 사랑하는 이여!
당신의 눈이 파랗고 맑을 때, 내 사랑하는 이여!
당신은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를 찾을거예요, 내 사랑하는 이여!
* Michael Head (1900-1976)
영국의 작곡가, 성악가, 피아니스트. 그의 작품의 특징은 인상주의, 낭만주의,
코드와 대위법적인 기법, 선법 그리고 과장스러운 묘사적 수법들을
절충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F. Delius 의 화성적 어법에 영향을 받았고
당시의 풍부한 서정적인 시에 유혹을 받았다.
그는 122편의 예술가곡들을 1918년부터 1976년 사망할 때까지 작곡했다.
대부분의 그의 가곡들은 작곡되자마자 바로 출판되었고, 인쇄된 악보로 남겨졌다.
Michael Hurd 는 Grove Dictionary 에서 그의 음악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비록 그의 양식은 눈에 띄게 개인적이지도 않고 또 그의 배려들이 특별하게
흡입력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의 음악은 아름다움과 완전함 그리고 세심한 장인 정신의
든든한 배경이 있다."
그의 가곡은 그 시대에 대중적이었다. 그는 보수적인 화성과 단순한 선율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시대 쏟아져 나오는-대중들과 거리가 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 음악 속에서
대중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곡들로만 리사이틀을 하고
방송 출연과 녹음 활동도 했다.
- 작품목록
Dear Delight
The Estuary
A Green Cornfield
Lavender Pond
Love's Lament
Money-O!
Over the Rim of the Moon
A Piper
Songs of the Countryside
Sweet Chance
Three Cotswold Songs
Three Songs of Fantasy
Three Songs of Venice
* Francis Ledwidge (1887-1917)
아일랜드의 시인. 아일랜드의 Slane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 주려고 하였지만,
불행하게도 그가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는 일찍부터 구리 광산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
그의 시들은 그가 예술가 지원을 받기 전부터 가끔 지역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그는 매우 대단한 애국주의자였다.
* 참고 문헌 & site
Song - 예술가곡의 스타일과 문헌에 대한 총서 (상)
http://www.francisledwidge.com
첫댓글 주연이의 목소리와 너무나 잘어울립니다. 혹시 요즘 주연이 사랑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너무 잘 표현을 해서 말이지요. rit. 나오는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해주면 다음에 나올 a tempo 부분이 확 두드러지겠네요. After 기대합니다~ㅎㅎ
일단 연애의 정석을 달리는 이주연의 노래인것 같습니다. 시의 구조가 매우 심플하고 그 운율의 보여짐이 뚜렷한 곡일수록 곡의 지루함이 생기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악보에 나와 있는대로 잘 표현 한 my own beloved를 좀 더 버라이어티하게 꾸며주는 건 어떨까요. 셈여림을 통해서나 말의 뉘앙스를 통해서 말입니다. 그 부분 뿐 아니라 노래가 공주병 노래인 만큼 좀 더 앙증맞고 여우같이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이주연이가...
화사하게 잘 불렀어요! 실재로,연애의 정석을 달리고 있다면, 좀 더 까지게(?~이 단어 바에 떠오르지 않지?^^;)부를 수 있지 않을까?~~
노래를 듣는데 왜 전 주연이의 표정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네요... 눈으로 살짝 웃으면서 입꼬리 올라가있는 주연이의 표정...^^ 역시 발음은 최고!!!
이거.......많이 듣던 노랜데......ㅎㅎㅎ정말 발음은 너무 좋아요~~~지훈오빠가 말한 표정....수업시간에 기대하겠어요~~~ㅎㅎㅎ
깔끔하게 한 큐로 녹음해버린 주연이 .. 대단해~ 그런데 이 곡 정말 잘 어울려. 지난 학기에 영어딕션 수업 들으면서 가곡에서의 영어 발음은 영국식에 가깝게 하는 것이 더 편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주연이는 그냥 말하듯 자연스런 발음으로 노래해도 전혀 무리 없게 들린다는 것이 넘 신기해.
이주연의..연애의 정석이라...ㅋㅋㅋㅋ 내가보기엔 이주연양의 현재 상태를 나타낸 노래가 아닐까...생각합니다....ㅋㅋ 그리고..노래는....엘비라 보다는...쩨를리나...적으로....아주...과장해서..표현하면...훨씬 좋을것 같아요.....^^ 수고 했어요.....
마음을 가득담은 느낌입니다. 누굴생각하고 잇는걸까요?^-^ 아하하.. 영어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이주연양인 만큼 발음이 깨끗합니다. 클라이맥스를 좀더 과장해서 표현해도 괜찮을거같아요^-^
주연이 표정이 느껴지는 노래.. 좋아요.. 너무 잘하지마.. 싫어..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렸네여.. 소리만들어도 알 수 있을것 같은 밝은표정...이 느껴지네.. 중간에 beloved의 소리를 더 올린다면...완벽에 가깝겠소~~~
정말 편하게 들었어요. 발음도 노래도 참 편안하게 들립니다. 곡의 표현이 잘 전달되어진 것 같아요. 주연이의 사랑스러움이 나타나는데요 히이
아니 웬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렇게........주연씨 왜 공식 홈페이지 안갔소 ?
선생님- Michael Head 가... Shack 란 그룹 리드 보컬이래요 ㅡㅡ;; 찾아봤는데.. 그 사람 홈페이지 밖에 없었어요 ㅜㅠ 으흑흑-
노래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다시한번 선생님의 선곡에 박수를 보냅니다. *^^* 그리고 역시 주연이는 딕션이 잘 들리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딕션에 대한 걱정이 없어서 인지 노래가 참 여유롭다고 느껴졌습니다. 또 소리가 따뜻해서 정말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부르는 것 같네요. *^^* 누구야? ㅡㅡㅋ ㅋㅋㅋ
ㅋㅋㅋ누구냐교~너 이제 수욜에 죽었으~ㅋㅋㅋ역시 영어잘하는 이의 노래답소~노래가 넘 귀여우쇼~ㅋㅋ수고했구~너랑 넘 잘어울리구~사랑스럽네~근데 좀더 애교있고 그와더불어 자신만만함으로 인한 여유가 있음 어떨까요? 튼 누구냐궁!
노래 표현 감탄감탄..이 노래 수업시간에 빨리 들어보고 싶다^^
역쉬 박사님^^ 발음도 잘들리고 표현도 넘 멋져요~^^ 나두 이런노래두 하고 싶다~ 내노래 완전 심오했오^^ㅋ
^^ 가사 좋네~ 이박사!! 딕션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사랑스럽고 가볍게 가는 거 어때?
좋아~ 감정 제대로 실렸어..ㅋㅋ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가볍게 불렀다는 생각이 들구요 이 노래를 포근한 느낌으로 불러보는 것도 색다른 맛이 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당~ㅋ
역시!!기대한만큼 나왔어~~ㅋㅋㅋㅋㅋㅋ발음도 좋고~~몬가 더 이쁘게 불렀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