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세계사 #60 - 음악가(1)바흐

[미션]

[손바닥세계사 #60 - 음악가(1)바흐]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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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년 독일 (당시 프로이센 공국) 중부지역 아이제나흐에서 태어난 바흐는

대대손손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 집안의 후손으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하면서 교회 오르가니스트와 궁중음악가로서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종교음악에 몰두하며 바로크 음악을 발전시킨다 멜로디를 만드는 대위법이라는 작곡법을 체계적으로 완성시키며 푸가 fuga 가 대표적이다

같은 시대에 활동한 바로크 3인방 헨델이나 비발디와는 달리 생전에는 크게 주목 받지 못한다

헨델과는 동갑이고 같은 독일에서 태어나고 같은 백내장으로 고생하고 같은 의사에게 수술 받는 기묘한 인연을 가지나 둘은 서로 만난 적이 없다 헨델은 일찍부터 영국 (당시 잉글랜드)에서 크게 성공하나 바흐는 고향 독일에서 평범한 음악활동을 한다

백내장 수술의 후유증으로 65세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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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음악은 사후 약 50년이 지나서야 독일의 음악학자 포르켈에 의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다

또다시 약 50년 후 먼지더미에 묻혀있는 마태수난곡 악보가 라이프치히의 토마스 교회에서 멘델스존에 의해 발견하고

무반주 첼로 악보는 또다시 약 100년이 흐른 후 젊은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바르셀로나 뒷골목 헌책방에서 사다 모은 누더기 악보중에서 발견된다

바흐는 수많은 명곡을 남겼으며 고전주의 음악을 열었다는 업적으로 높이 평가 받는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마태수난곡
G선상의 아리아
무반주첼로모음곡
토카타와 푸가
브란덴부르크협주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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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헨델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