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전의 안양주니어의 팀 및 개인별 각종 기록을 간략하게 소개. 부평의 기록은 내일 올림.
<타격>
- 팀출루율(OBP) : 총 34타석(PA)에 18번 출루(OB)로 팀출루율은 0.529... 이는 12개 안타를 친 부평의 팀출루율(0.473)보
다 높음 (1번 도승우와 3번 조성우가 각각 4타석 4출루로 100% 출루)
- 팀타율(AVG)은 0.316로 부평의 0.375보다 낮지만, 타석당 볼넷 비율(BB/PA)이 0.253으로 부평의 0.026보다 훨씬 좋음.
즉, 안양은 볼넷을 1개 허용한 반면 부평은 8개 허용(부평투구들의 제구 문제 or 안양타자들의 뛰어난 선구안? ㅎㅎ)
- 삼진(SO)이 9개로 다소 아쉬지만, 그래도 루킹삼진(Kc, 3개) 보다 스윙삼진(Ks,6개)이 많은게 그나마 고무적(?)
- 도루 8번 시도해서 5번 성공(SB), 3번 실패(CS). 도루 성공율이 다소 아쉬움.
- 위에 기록중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희생타(SAC) 3개(희생플라이/SF: 1개, 희생번트/SAB 1개). 이는 팀배팅
및 벤치의 작전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반증
- 7이닝 동안 잔루(LOB)가 5개면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 생각
- 출루율(OBP:0.5625), 장타율(SLG:0.5263), OPS(출루율+장타율:1.0888)은 비교적 양호. 조성우의 OPS(5.000)는 ㅎㄷㄷ
- 최근 3경기를 보면 3번,4번,5번타자에게 득점찬스가 많았는데, 이번 부평전에서도 마찬가지.... 득점권타석(PA/RSP)이
총 16번 있었는데, 3~5번타자가 각각 3번씩 득점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옴. 이는 1번, 2번 타자가 득점찬스를 많이 만들어
줌으로써 본인들의 임무를 충실히 했다는 반증
- 득점권타수(AB/RSP)가 7개로 득점권타석 16번 중 9번은 볼넷/사구로 출루하거나 희생타가 나옴.
- 득점권타율(BA/RSP)은 7타수 3안타(H/RSP)로 팀타율(0.316)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총 12개의 안타를 친 부평(안양은
총6개)의 득점권타율(0.227)보다 훨씬 높아, 안양이 부평보다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임.
* 참고(부평의 주요기록) : 안타 12, 볼넷, 1, 출루율 0.474, 잔루 10, 득점권타석 25, 득점권타수 22, 득점권희생타 0, 득점
권안타 5, 득점권타율 0.277
* 위에 안양과 부평의 기록을 비교하면, 안양이 안타를 부평의 절반인 6개를 치고 병살타 2개 & 에러 4개가 있음에도 부평
에 승리한 원인을 찾을 수 있음
- 라인드라이나 플라이볼보다는 땅볼타구의 비율(GB%:69.231)이 월등히 높음
- 헛스윙스라이크비율(Ss%)이 10.4로 다소 높음. 특히, 김한재(27.3)와 양준석(50.0)의 비율이 높으므로 연습과 경기에서
타격시 볼을 끝까지 보고 정확히 맞추는 노력이 필요
- 이번 경기에서 선구안은 비교적 양호하네요.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 볼에 스윙이 8개, 컨택이 2개로 비교적 양호한 듯.
이로인해 8개의 볼넷 획득.
- 양준석은 1타석만 들어왔고, 이종선은 2번의 보내기번트를 했기 때문에 제외하면, 김재연이 초구를 무지 좋아하는 듯...초
구스윙비율(FPsw%)이 50%....... 김재연 선수~~아무리 초구를 좋아해도 감독님/코치님의 웨이팅 사인이 나오면 스윙하
면 안돼요^^ ㅎㅎ
<피칭>
- 주요 용어 설명 : 승리투수(W), 선발(ST), 마무리(FIN), 투구이닝(IP), 상대한 타자(BF), 볼/스트라이크 비율(B/S), 투구수
(PIT), 실점(R), 자책점(ER), 방어율(ERA), 9이닝으로 환산한 방어율(ERA9), 아웃(0), 삼진(K), 루킹삼진(Kc), 스윙삼진(K
s), 볼넷(BB), 고의사구(BBi), 사구/데드볼(HB), 보크(BK), 와일드피칭(WP), 이닝당 볼넷 + 안타(WHIP), 피출루율(OBP),
피안타율(BAA)
* 기록 오류로 김한재의 보크 1개 누락
- 주요 용어 설명 : 초구스트라이크(FPS), 초구볼(FPB), 선두타자 볼넷(LOBB), 선두선타 안타(LOH), 선두타자 삼진(LOK),
선두타자 필드아웃(LOO), 삼자범퇴(123), 초구 스트라이크시 필드아웃(FsO), 초구 스트라이크시 삼진(FsK), 초구스트라
이크시 안타(FsH), 초구 스트라이크시 볼넷(FsBB), 투구수가 16개를 초과 이닝 (16P+)
- 7이닝 모두 선두타자 출루 허용. 선두타자와의 승부시 더욱 집중 필요
- 김한재는 3이닝 중 2이닝, 조성우는 4이닝 모두 투구수가 16개를 초과. 주말리그는 경기후 1주일 이상의 휴식기간이 있지
만 포항대회는 토너먼트라 거의 매일 시합. 따라서, 체력안배 및 어깨관리 차원에서 빠른 승부로 투구수 조절이 필요할 것
으로 판단
- 주요 용어 설명 : 땅볼비율(GB%), 라인드라이브비율(LD%), 팝업비율(PU%), 플라이비율(FB)
- 주요 용어 설명 : 스라이크비율(S%), 직구(Fb), 직구 스트라이크비율(FbS%) 커비(Cu), 커브스트라이크비율(Cus%)
- 기록을 한 위치가 3루 베이스 근처 관중석이라 정확한 투구 탄착점과 변화구의 각도를 볼 수 없어서, 탄착점과 변화구 구
종종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조성우의 경우 슬라이더를 던졌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두 커브로 처리. ㅜㅜ
<수비>
- 주요 용어 설명 : 선발라인업(ST), 송구에러(Et), 포구에러(Ef), 에러(ERR), Put Out(PO:아웃카운트가 최종 성립될 당시 포
구), 어시스트(A:최종 아웃이 선언되기 직전의 송구), 도루견제/송구(SBA), 도루저지(CS), 수비성공율(FP)
- 삼진을 8개 잡고 홈에서 태그아웃 상황이 있어 PO는 포수 이성민 9개로 제일 많음
- 10개 어시시트(A) 중 최고는 중전안타시 정확한 홈송구로 2루 주자를 아웃시킨 중견수 도승우의 어시시트
- 포수의 손가락 부상으로 도루저지 제로..... 4번 중 한번은 정확한 2루 송구 및 자연태그로 타이밍상 아웃(?)이었으나, 2루
심은 세이프(이날 2루심이 몇번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을...)
**** 부평주니어의 기록은 내일..........